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 40종을 실은 ‘자연을 담은 맛있는 밥상’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 ‘자연을 담은 맛있는 밥상’은 지금까지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한 내용과 새로 발굴한 메뉴를 정리하고 자료화한 것으로, 이천에서 생산되는 6가지 특산품을 주재료로 총 40종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요리의 특징과 재료, 만드는 방법 등을 글과 사진으로 자세히 수록해 책을 보고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요리의 주재료인 6가지의 특산품은 이천쌀, 게걸무, 산수유, 복숭아, 이천한우, 이천돼지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연구회를 중심으로 향토음식 전문가를 양성하고 음식관련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천시 오정구에 거주하는 오산씨가 ‘2012 제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시 평생학습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사회 각 분야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했다. 오씨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200여 개인 및 기관의 공모 경쟁자를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씨는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6개 분야의 학위와 자격증 10개를 취득했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다문화 한국어교실 운영,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오정구청 청소년 정보문화아카데미 운영, 오정구 마을신문 만들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오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붐 조성에 더욱 열정을 쏟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우연<사진> 농촌지도사가 농업관련 공무원 가운데 제1호 농화학기술사가 됐다. 유우연 지도사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제98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농화학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건국대 농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유 지도사는 지난 2003년 농촌지도사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식량작물, 소득작목, 원예특작 업무를 담당해왔다. 특히 인삼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포천그린농업대학 작물생리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자기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온 유 지도사는 식물보호기사, 농림토양평가관리기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포천농기센터 관계자는 “유 지도사의 기술사 자격 취득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간의 지식을 농업현장에 접목시킴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다문화 거점학교인 정교초등학교, 포천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포천공설운동장에서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및 한국무용 공연, 외국문화체험, 한국문화체험, 놀이를 통해 진행되는 어울림 마당,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인성마당, 세계 음식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진정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자녀에게도 교육적으로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주택 ‘황소바람(좁은 틈으로 세게 불어 드는 바람)’ 차단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수혜자로 선정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부모는 “그렇지 않아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보냈는데 새로운 보일러를 교체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창호 틈새바람막이 공사로 황소바람을 차단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7월에도 드림스타트 저소득 18가구에 방충망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할 방침이다. 시는 에너지 관리공단 후원으로 오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12가구에 황소바람잡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기능직 조무원의 모임임 ‘한울타리(회장 신승찬)’ 회원들이 지난 24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된 수동면 입석리 일대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고 간단한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승찬 회장은 “공무원의 신조중 하나인 ‘국민에겐 정직과 봉사를’을 모티브로 삼아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최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봉사를 펼쳤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수원의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된 1천500장을 국민건강보험 경인본부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이태형 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속에서 연탄마저도 구하기 어려워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다”며 “500원짜리 연탄 한 장과 직원들의 땀방울이면 이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이강이봉사단’은 이달 말 직접 김장을 담가 이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세관(세관장 백현주)은 최근 강당에서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세관은 참석자들에게 현재 추진중인 규제개혁 현황과 개정법령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어 화물관리 프로그램 개발회사 유한테크노스㈜ 관계자 초청 교육을 통해 보세화물 반출입 신고 등 오류발생 방지 위한 개선책에 대해 설명했다.
고양시가 고양600년 기념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위촉식을 열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시 집행부의 고양600년 기념사업 계획 보고 및 위원회 활동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고양600년 기념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최성 시장은 “600년의 역사적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맞을 고양의 미래상을 설계하고 이정표를 마련해나가는 일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양600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회생에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경찰서가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 주말맞이 영화관람을 했다. 광명서는 지난 24일 광명 소재 ‘함께하는 교회’ 이상재 목사 후원으로 탈북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이모(14)군은 “매번 주말을 혼자서 보냈는데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 너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영화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각 지역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청소년의 사회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