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래시장 화재 예방은 한전이 책임지겠습니다.” 한국전력공사(KEPCO) 경기지역본부 하남지사는 21일 4개팀 15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하남만들기’ 재래시장 특별점검 기동대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하남지사는 이날 박영구 지사장을 비롯 직원들이 직접 나서 하남시 신장동 소재 신장시장에서 전력설비점검 및 긴급 보수, 동절기 전력수급 대비 절전 홍보, 클린업 활동을 벌였다. 박영구 지사장은 “재래시장은 전기사용량이 많고, 고객들이 멋대로 설치한 전기설비로 인해 겨울철 전기화재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이번 특별활동을 통해 겨울철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전 하남지사는 올겨울 더 춥고,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데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KEPCO의 사회적 책임경영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열화상장비 등 첨단장비를 투입, 시설을 정밀진단 하고 계기주변 과열 우려가 예상되는 곳 20곳을 찾아내 말끔하게 정비했다. 또 불량계기함 10대를 교체하고 전기절전 안내 홍보활동을 펼쳤다. 상인 대표 홍종문(57)씨는 &ldquo
안양시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완희 안양시 부시장은 유영숙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시는 미래 지향적이고 창조적인 하수처리장 운영관리로 수질향상과 효율적 경영으로 예산절감에 일조하고 있다. 방류수를 안양천, 학의천, 삼성천의 하천유지용수로 재활용함으로써 맑은 물이 끊임없이 흐르는 자연친화적인 하천조성으로 주민서비스 수준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청소와 지도감독을 성실히 수행했는가 하면,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해소에도 적극 나섰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환경부가 전국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시스템의 경쟁력과 운영관리 효율성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을 정밀 심사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수관리는 환경문제뿐 아니라 하천수질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시민 삶의 질과도 연관이 깊다”며 “이번 평가를 하수시설 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가 플러그를 이용해 고구마를 육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군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2012년 농업인기술개발과제인 ‘플러그를 이용한 고구마묘 육묘 및 재배기술 개발’을 추진한 결과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구마 플러그묘란 기존의 묘상에서 고구마묘를 30㎝내외로 채묘해 심던 것을 배추나, 무 등을 육묘하는 플러그에 8~10㎝ 크기로 고구마를 육묘해 심는 방법으로 고구마재배의 전과정 생략이 가능해 약 50%정도의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과제 책임을 맡은 능서면 왕대리 박상배 농가는 “최근 고구마묘 가격과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라 많은 농업인들이 경영비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술개발로 고구마묘 가격 및 정식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개발의 공동연구자인 군 농기센터 안치중 산북면농업인상담소장은 “지난 13년간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 고구마농업인들이 함께 고구마비닐동시복토기, 고구마자동삽식기 등을 개발해 여주가 전국 최대의 고구마 주산단지가 된 것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본격적인 동절기 추위를 앞두고 겨울철 전기안전 10계명을 지켜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자고 2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발생한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사고가 전기난로 과열 등으로 일어나는 등 겨울철 전기히터나 온풍기 등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전수가 전기로 인한 화재건수 9천350여건 가운데 810여건(8.6%)을 차지했다며 각종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보통 전기히터 전력소비는 1천W정도로 절전형 전구 50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아 전기사고 위험성도 그만큼 높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전기히터와 같은 과소비 난방용품을 1개 이상 가동하지 않는 게 좋고 사용시 가연성 물질에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제시한 겨울철 전기안전요령 10계명으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를 비롯 난방용품 사용시 동일시간 1개 이상 사용치 않기, 전기장판·히터 등 사용 후 전원 차단, 이불 등 가연성 물질 멀리하기, 장기 방치된 난방용품 고장 여부 확인 가동, 난방기 정품 구입, 난방용품 전선 무거운 물건 눌리지 않기, 플러그 콘센트 완전 접속 확인, 가습기…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곽종훈)은 시골학교 어린이들이 법조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법원 견학을 실시했다. 의정부법원은 지난 20일 강원도 신철원초등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11명을 초청해 법원시설을 개방했다. 이들은 법정을 방청하고, 재판을 체험함으로써 사법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조인에 대한 꿈을 키웠다. 견학 행사는 법원장 인사말, 법원홍보물 상영 및 의정부지방법원 현황설명과 재판 제도 설명, 민·형사법정 방청, 법원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오찬, 아프리카문화원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곽종훈 의정부지방법원장과의 대화시간에는 학생들이 재판제도나 법정 방청시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법원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답변하며, 일일이 학생들의 이름과 장래희망을 물어보는 등 친근감 있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학생들은 법복을 번갈아 가며 입고 기념촬영을 한 뒤 판사들과 어울려 점심식사도 하며 호기심 있는 담소를 나눴다. 또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하는 아프리카 문화원 견학을 진행, 학생들이 공연 관람 및 악기 연주 체험, 공예품 관람 등 다양한 아프리카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대현 공보판사는 “앞
의왕소방서가 겨울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의왕역에서 어린이 불조심 우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화재예방 및 안전 등을 주제로 의왕지역 전 초등학교가 참가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30여 점이다. 이봉춘 서장은 “이번 불조심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겨울철 소홀해 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이피 사랑의 봉사후원회’가 설립 취지와 조화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엔이피(N·E·P) 사랑의 봉사후원회는 인간과 자연·환경이 조화돼 봉사하는 단체로 지난달 10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신생 단체다.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엔이피 사랑의 봉사후원회’는 ㈜엔이피가 자연과 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정신에 입각해 뛰고 있어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봉사후원회는 박충배 ㈜엔이피 대표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회사 직원, 다문화가정,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5명씩 조를 짜서 지난 6월부터 매주 중원노인복지관 수라터(구내식당)에서 식기세척 등 허드렛일을 도맡아 주위 노인 등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건조기 산불예방 캠페인과 가을철 나무가꾸기 행사를 동시에 폈다. 등산하기에 제격인 이날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았고 이들을 맞은 회원들은 산불예방 전단지를 일일이 배부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회원은…
“어머니 26년간 어디 계셨어요.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20일 경찰의 도움으로 헤어진지 26년 만에 극적으로 어머니를 만난 박모(31·여)씨의 첫 마디에 생모인 전모(58)씨와 고양경찰서 헤어진 가족찾기 담당 김유희(37·여) 경사 모두 눈물을 흘렸다. 박씨는 호적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한 상태에서 5~6세로 추정되던 나이에 남편과 헤어지게 된 생모의 친정 부모에게 맡겨졌다. 하지만 외할머니가 박씨를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부잣집’에 입양시킨 후 모녀는 26년간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김유희 경사는 사연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외할머니가 1979~1982년 사이 정부종합청사에서 일용직(환경미화원)으로 근무했다는 말에 힌트를 얻어 정부종합청사로부터 외할머니와 관련된 자료를 얻고자 했으나 자세한 자료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 그러나 김 경사는 당시 함께 근무했었던 사람들을 어렵게 수소문한 끝에 개별 접촉해 외할머니가 고양시 화정동에 살았었고 오래전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외할머니의 인적사항을 찾은 김 경사는 제적등본을 통해 친모의 전씨를 찾을 수 있었다. 오랜 세월 딸의 생사조차 알지 못
성남분당경찰서는 21일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설용숙(53·사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친화적 치안행정을 실천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분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 서장은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이며 과학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 성폭력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주민의 눈높이와 조화된 치안행정 전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자세, 신바람나는 직장 창출 등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설용숙 서장은 1977년 12월 경찰에 입문한 이래 최근 역대 3번째로 여성경무관에 승진, 경찰사회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김성용 수원중부경찰서장이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학교 강단에 섰다. 김 서장은 지난 20일 장안구 천천동 소재 천천고등학교 샘내관(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룬 고3 학생 473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심리적 해방감으로 들뜬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운 각종 범죄에 대한 실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교실 이후 김 서장의 성악 공연과 경기경찰 홍보단의 마술·노래·댄스 등 공연이 이어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성용 서장은 “수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학생들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