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기초지자체 교육 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교육 지원금 총액과 증가율 ▲지자체 일반회계 대비 사업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지원금 등 4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성남시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초·중·고 157개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교육 분야에 총 662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79억 5000만 원 ▲노후 냉난방기·방송 장비·창호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 사업 77억 5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학교 환경 개선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와 교육청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간담회의 첫 회의로, 시는 도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소관 국·소장 등 시 관계자 9명과 이석균, 김동영, 김창식, 유호준, 이병길, 이용호, 정경자 도의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소별로 보고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및 예산 요청사항 등을 설명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당부 말씀이 오가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상수 부시장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지역…
上. 입지와 구조 모두 갖춘 곳 下. 사람이 남는 지역 발전이어야 <끝> 송산면의 개발을 바라보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사람이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향후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고 있다. 대규모 도시 개발과 산업·관광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교육과 일자리의 지역 내 연결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교통 여건 개선과 주거 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개발 효과가 생활 전반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송산면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개발효과도 좋지만 아이들이 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며 “지금은 진학이나 취업을 위해 결국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송산고등학교에 자동차 학과를 신설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송산면 일대에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지역 고등학교 단계부터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연계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도시·교육 분야 한 전문가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만으로는 지역에…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동탄9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주 동안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열고, 시민 3천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일반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의 일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한 사전 의견 수렴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교통, 생활환경, 복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400여 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했으며,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공유됐다. 사전 조사로 접수된 의견과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250여 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을 상시 운영해 신년인사회 이후에도 시민 제안이 지속적으로 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주요 의견으로는 도로 개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명절 등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2025년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설 명절 오색전 인센티브 상향 역시 이러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국가 선도도시 부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의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정책’과 연계한 ‘독서국가 선도도시 부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공공·학교·작은도서관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 출판·서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삼기 위한 교육 대전환 정책으로, 부천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독서 모델로 구체화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학교와 도서관을 연계한 독서 환경을 확대하고,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시민과의 의견 교류 시간에는 아동 독서교육 환경 개선, 도서 보급 확대,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 활성화, 독서 마을교사 양성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제안
안성시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안성지역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사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그간의 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단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동단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평택 지역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청년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안성·평택 지역에 소재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사업주에게 월 60만 원씩 최대 1년간 총 720만 원이 지원된다. 2026년 사업의 모집 규모는 총 422명으로, 배정 인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024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와 함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기업 및 근로자 컨설팅 지원사업, 공공조달 지원사업,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평택 지역 기업과 청년은 안성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안성상공회의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시·군·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법정 협의체로,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의와 공동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현기 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조직권과 예산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강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정열 의장은 제6대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제7대 부의장, 제8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안성시의회 운영 전반을 이끌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성시 도로 위 야생동물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0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안성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5건의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 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속도, 도약을 상징한다. 새해를 맞아 경기신문은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시군이 2026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그 주력 계획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기획 [경기로드2026]을 준비했다. 숫자와 행정을 넘어 삶에 닿는 동두천시의 다음 움직임을 경기신문과 함께 살펴보자.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라는 시정 구호 아래 민선8기를 시작한 동두천시는 더 힘찬 도약을 위해 2026년 병오년 새해변화의 한 가운데서 시민과 함께 여는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6년을 지난 3년여 간 걸쳐 추진해 온 정책들을 완성하는 해로 만들려고 한다. 경제와 복지, 교육과 공간, 문화와 관광에 이르기까지 도시 운영의 전 영역에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미래를 신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시정 기조 아래 ▲기회가 확장되는 경제도시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새로운 활력이 스며드는 도시 ▲여유와 생동감이 깃드는 문화·관광도시라는 다섯 가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2026년 시정 운영의 큰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 기회가 확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