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5일 전곡읍 소재 ‘왕편한내과의원’의 왕희배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희배 대표원장은 백학초·백학중·전곡고를 졸업한 연천 출신 의료인으로, 지역을 떠나지 않고 다시 고향에 둥지를 틀어 개원을 한 뒤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의료인으로서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왕 원장은 “고향에서 받은 배려와 공동체의 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를 지키며 군민과 함께해 온 분이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이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성제훈 원장은 최근 연천군 스마트 정밀농업 세미나 발제자 참여, 연천군과 경기도가 함께 추진한 국내 최초 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등 연천군 정밀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연천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성제훈 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천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벼 보급과 스마트 테스트베드, 인공위성기반 스마트농업 등을 통해 연천군 농업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미래에는 연천군이 대한민국 농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걸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2025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남양주시가 주택행정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을 평가해 주택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 항목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거 복지 향상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 각 지자체의 전반적인 주택 관련 업무를 심사했다. 올해 시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주거문화의 질적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핵심 가치인 ▲청렴 ▲애민 ▲공동체 ▲절용 정신을 실천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남양주형 공동주택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과 청년정책과의 청년 주거 정책 라운드테이블 운영 등 다수의 주택 관련 시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들은 고용불안 뿐만 아니라 노동 의욕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은 8일 파주시의회에서 '파주시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는 채준호 전북대교수가 발제를,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채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은 본래 공직 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을 원하는 우수 인력에서 유연한 근무 형태를 제공하려 했지만 2013년 박근혜 정부가 고용율 70% 달성하기 위해 양적 목표에 치중하면서 치밀한 직무 분석과 준비 없이 졸속으로 도입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제도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다양한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구조적 모순의 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도로 인해 임기제 공무원은 쉽게 쓰고 쉽게 버려지는 간편한 인력 공급 제도로 전락했으며 사람이 아닌 숫자로 취급하며 임기제 공무원의 노동권을 박탈 당하는 게 현실이라고 부연했다. 채 교수는 이외에도 복리후생적 수당의 자의적 시간 비례 지급 논란, 노동 강도의 비대칭성 및 시간 주권 상실의 문제, 인사와 복지차별 인식, 조직 내 따돌림과 비하, 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나눔으로 채운 365일, 자원봉사자의 빛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 발표 ▲기념사 및 축사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퍼포먼스 ▲자원봉사 시간 인증서 수여 ▲우수봉사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활동 2만 시간, 1만 5천 시간 등을 인정하는 인증서를 884명의 자원봉사자가 받았고,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89명의 자원봉사자와 10개 자원봉사 단체, 5개 자원봉사 활동처가 자원봉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구리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라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2026년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전 세계적으로 조
포천장애인학교는 지난 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학교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온, 포천장애인학교가 평생교육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습자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선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와 난타 공연을 비롯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학습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ㅇ며, 또한 학습에 참여한 학습자와 장애인들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해 헌신한 활동지원사, 강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은 학습자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차별 없이 보편적 평생학습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가평군 기독교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가평중앙교회 김남신 담임목사가 지난 2025년 12월 4일 제9대 가평군 기독교 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 총회장에 공식 취임하며 인구 감소와 이단 난립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연합과 부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신 목사는 2019년 12월2일 가평지역 최초의 교회인 가평중앙교회에 부임했다. 부임 직후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았으나 오히려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부임 당시 대비 교세가 2.5배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앞서 김 목사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26년간 개척 목회를 하면서 자신의 집을 정리해 교회를 건축하는 등 헌신적인 사역을 펼쳤으며 양주지방 감리사 역할까지 훌륭하게 감당하며 성실한 지도력을 입중한 바 있다. 특히 김 목사는 NGO단체를 통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기아대책 구리·가평 이사회 이사,월드비전 가평지회 부지회장, 굿네이버스 가평지부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김남신 목사는 지역사회와 총연합회 활동 외에도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회 및 감리회 본
가평군과 호주의 6.25전쟁 참전을 통한 특별한 인연이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됐다. 가평군은 자매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가 지난 7월 발생한 가평지역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라스필드시 의회와 지역 주민들은 총 2745호주달러(한화 약266만 원)를 모금해 5일 가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민들의 복지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평군과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는 2011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체육, 교육, 보훈 등 폭 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를 다져왔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호주 시드니 등지에 거주하는 교민 34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가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 한 바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멀리 호주 자매도시 스트라스필드시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가평군은 앞으로도 스트라스필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과 호주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가평전투를 계기로 깊은 유대를 형성해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공학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계약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재교육과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대학과 기업 간 협약을 통해 정규 학위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학대는 산업체 수요에 기반해 일반 계약학과와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공학대가 자체 개설하는‘일반 계약학과’는 학부 3학년 편입 과정으로 기계제조공학과, 환경안전경영학과, 기업경영학과에서 선발하며,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는 2026년 신설되는 바이오환경안전공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 요건은 5인 이상 산업체 소속으로 4대 사회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회사의 추천과 함께 등록금의 50% 이상을 산업체 명의로 납부해야 한다. 이를 충족할 경우 별도의 근무경력 기간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메카트로닉스시스템공학과 ▲기계반도체시스템공학과(2026년 학과명칭 변경) ▲스마트컴퓨터융합공학과 등 3개 학과에서 학부 3학년 편입생을 선발한다. 대학원에서는 스마트시스템융합공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학생 중심의 ‘2026년 하남지역 경기공유학교 운영 계획’ 설계를 위한 ‘학생기획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공유학교의 핵심 추진 과제를 학생들이 직접 정하고, 운영 방향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체육, AI·디지털,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문화예술 등 9개 분야에서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워크숍을 토대로 전통문화, 진로탐색, 창의·인성, 디지털 교육, 예술·생태 등 다섯 가지 중점 주제가 도출됐다. 학생들은 하남지역의 교육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프로그램과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논의가 학생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미래교육의 방향을 학생 주도로 설계하는 과정 자체가 공유학교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2026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세부화 할 계획이다. 지역 교육자원 및 전문 공간 연계 모델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공유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