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년발전소는 10월 테마특강 ‘핸드메이드 모루인형 키링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10월 24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10월 25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두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해 사회적경제 기업·중소기업·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성과공유와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함께 열어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판매, 환경을 생각한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로컬 농산물 판매에서는 지역특산물인 배깍두기 등을 판매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나눔 행사와 함께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생활 습관 교육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보드게임 등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촉진하고,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번 행사에서 반려동물 입양 상담을 통한 반려동물 매칭…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30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동양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별빛무용단의 한국무용과 경기소리보전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분원장 인사와 내빈축사가 있었다. 영목제의 제례 봉행은 산신제, 헌주례,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권용진 용문면장이 초헌관을,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가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 고유이ㅡ 향토문화 발굴및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영목제의 30번째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역 고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Re design(인생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및 홍보부스 운영▲학습동아리 발표공연 ▲동아리 작품전시 ▲이벤트(포토존,인생세컷,어린이놀이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체험및 홍보부스는 23개팀, 92명이 참여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사물놀이 체험, 수학놀이 교구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학습동아리 발표 공연에는 21개팀, 220명이 참여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어린이놀이터는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무대는 빈자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관람객들이 북적였다. 체험부스에도 방문객들이 끊임 없이 밀려들어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처음으로 평생학습축제에 왔는데 공연도 멋지고 다양한 부스 체험도 경험할수 있어서 좋았다"며"아이들과 어른 모두 만족한 축제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센터를 양평군 교육 산실의 장으로 만들겠다. 축제를 성대하게 꾸며주신 동아리 학습자와 관계자,관계 기관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3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 발전에 기여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매력양평 군수들은 군정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매력양평 군수 여러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청년.여성.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위촉해 하루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어르신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의 어르신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등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북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 가평군 북면, 가을철 산림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 가평군 북면은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단속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능이를 포함한 버섯류와 밤 등 임산물로,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채취하는 행위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는 경우도 단속중이다. 북면사무소는 산림보호감시원, 마을이장 등과 협조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을 위주로 단속하고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는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안내문을 부착해 등산객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불법 임산물 채취는 산림 생태계와 임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위인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속기간 중 불법 임산물 채취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소외·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시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타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으로, 부천시민을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익위와 부천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행정조사팀에 상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11월 7일 당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어야 둥실 우리것이 이렇게 신나고 재미 있는 줄 몰랐습니다” 청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에서 이같이 입을 모았다. 15일 이들 학생들은 디비디비딥 윷놀이, 구슬치기 놀이, 왕과 포졸놀이, 땅따먹기 놀이, 계란판 장기 놀이 등의 다양한 창의전래놀이를 통해 협력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땅따먹기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다. 우리나라 전래놀이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는데 전래놀이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져서 재미있었다”며 즐거워 했다. 이에 김수열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의 다양한 전래놀이를 경험하며 우리나라 고유한 전통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르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컴퍼런스로 김포 MICE산업의 새로운 동력과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져 주목된다. 15일 김포문화재단은 컨퍼런스에서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인 모터스포츠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게된 KBS 슈퍼레이스 해설위원인 김의수 해설위원과 세계적 모델 카레이싱 MC인 스캇 언스트(Scott Ernst)가 모빌리티 기술발전이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모바일리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의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토론 세션에 나설 미국의 스캇 언스트(Scott Ernst)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시설에서 모형자동차 레이싱 국제대회를 개최한데에 이어 자동차 레이싱 산업 및 축소모형자동차를 주제로 컨퍼런스까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컨퍼런스 관계자들은 김포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