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해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주택행정 1등 도시로 꼽혔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부천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택행정평가는 도내 지자체 주택분야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택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민·관 합동평가반이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4개 부분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부설주차장 공유정책,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과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운영, 민간 협력 저소득 소외계층 리모델링 등 특색 있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홈페이지 운영, 공동주택 전자투표 모바일앱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회계감사 지원, 공사·용역분야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봉수 공동
국제대학교는 ‘제1회 유아교육과 학술제 및 졸업 작품 전시회’인 ‘다온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다온제는 국제대 유아교육과가 생긴 이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국제대 컨벤션센터 비전홀과 북카페에서 양일 간 열렸다. 국제대는 다온제 추진 배경에 대해 학생들이 인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유치원교사가 되기 위해 3년 간 노력한 후 얻어 낸 결과들을 발표, 전시한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회장인 성은현 교수의 특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을 포함해 학생들의 ▲포스터 발표 ▲수업 결과물 전시 ▲인성 자격증 수여식 ▲동화 구연 자격증 ▲우수 포트폴리오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인근 유치원인 ‘피터팬 유치원’과 ‘이화 유치원’ 유아들을 초대하여 전시 관람 및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군포경찰서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군포지역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기본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진정한 사회인이 되는 교통문화인 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서는 교육을 신청한 산본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 예비 사회인으로서 각종 운전면허취득 과정 ▲스몸비(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의 위험성 및 올바른 보행습관 ▲이륜차 교통사고 ▲자동차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 ▲음주운전의 위험성 인식과 사전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고 빈도가 높은 자전거, 개인이동수단(전동휠, 전동 킥보드) 및 오토바이 사고관련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실제적 사고위험 인지 교육으로 이륜차 운행 시 안전운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다양한 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오는 12일 저녁 6시부터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5회째 맞는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은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민단체에서 유일하게 제정하는 상이다. 독도홍보대상은 독도수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는 독도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독도홍보대상을 비롯해 ▲사랑상 ▲수호상 ▲교육상 ▲문화상 ▲평화상 ▲봉사상 등이 주어진다. 또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울릉도-독도 수영종단기념비 등 독도보호에 앞장선 울릉군 김수한 자치행정국장에게 특별 공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외부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에 의해 대상 및 분야별 시상을 하게 된다. 독도홍보대상을 제정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음지에서 독도수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그분들에 대한 격려가 미흡하다”며 “상이란 받아서 즐겁고 활동에 윤활유가 되는 촉매제가 되는데도 정부는 표창에 인색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 종교, 정…
화성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지원을 위한 소방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화성지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하고 사회복지단체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화성소방서에 의뢰했다. 소방서는 기증받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재난취약계층에 설치하고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용품을 기증해 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기아자동차 화성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고 화재로부터 취약계층이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구리소방서 양은미 소방교(사진 오른쪽)가 지난 5일 의정부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6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 전문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들은 경진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구리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양 소방교는 ‘지하철사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요’를 주제로 강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양 소방교는 내년 1월 23일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 운영부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관 1년 6개월 여 만에 얻은 결과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전국에 개관·운영 중인 생활문화센터 89개소 중 개관 1년 이상의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운영부문에 응모, 우수생활문화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는 오픈키친과 목공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생활문화 수요증대 및 확산’과 ‘생활문화 활동가 양성 및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방향으로 ▲수레텃밭, 목목데이 등 목공 및 가드닝을 통한 가족공동체, 메이커스공동체 형성 ▲계절살기, ‘미식학교’ 등 일상 속 음식을 주제로 만들어 가는 지역공동체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주차장 및 문화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설운영 측면에서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이에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첫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해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4일 의왕 부곡복지회관에서 사회적으로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소통문화와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장, 임영임 여성단체 의왕연대 회장, 정성순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큰 꿈을 응원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과 지역아동들의 소통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실내 리모델링 비용과 도서를 함께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김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의정부시 나눔사업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정종관)의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가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0포와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의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가능동 주민센터에 쌀,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힘을 보탰다. 정종관 의정부지방법원 법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연시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복지를 위해 행복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가능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