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복면가왕’의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22)로 밝혀진 가운데 루나가 지난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루나는 “한 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생활하며 무척 행복했다”며 “제가 무대에서 부르고 싶었던 곡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편곡해 최대한 루나다운 모습을 담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위로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긍정 파워’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딸랑딸랑 종달새’에 져 6주 만에 얼굴을 공개한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것 같았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2014~2015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재생 공공미술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황금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황금산 프로젝트는 대부도의 ‘황금산’을 주제로 창작센터 입주작가 13명과 섬마을 주민들이 협업해 예술을 매개로 지역을 재생시키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경기창작센터와 봄날예술인협동조합은 올 연말까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매개로 지역주민과 교감하며 사람·자연·생태와 소통하는 ‘예술선감프로젝트’와 마을 커뮤니티를 위한 ‘아지타트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지타트프로젝트’로는 지난 7~8일 선감마을 경로당과 창작센터에서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7일에는 김태린 입주작가의 연출로 선감마을 문기식(81) 옹이 리어왕으로 분해 전문 배우들과 함께 ‘세익스피어, 선감도에 오다(리어왕 편)’를 공연했다. 문 옹은 바쁜 농사일에도 틈틈이 대사와 동작을 배워 젊은 시절 꿈꿨던 배우로 변신, 마을주민들 앞 무대에 섰다. 8일에는 마을 노인들의
지난 2주간 5회에 걸쳐 이어진 경기실내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지난 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지난 10년 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수장을 맡아온 강동석 예술감독이 함께한 경기실내악축제는 완성도 높은 실내악무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이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첫 회를 맞은 경기실내악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아게이의 ‘해피버스데이에 의한 변주곡’으로 포문을 연 이날 공연은 흥미롭고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피아노 연주곡인 카스테레드 ‘6개의 손을 위한 삼각관계’, 라비냑 ‘8개의 손을 위한 갤롭 행진곡 라단조’는 각각 3명과 4명의 연주자가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치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여러 명의 연주자가 한 대의 피아노를 연주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지만 무겁게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닌 티격태격하는 연주자들의 연기가 더해져 재미있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한 대의 비올라를 두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무대는 연주자가 우스꽝스러운 가면을 쓰고 등장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비올라를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주자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립
인천시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미추홀에서 뮤지컬 ‘산처럼 크고 천사처럼 예쁜 고래, 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선보인다.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쏭 아저씨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김상원(민서아빠 역)을 제외한 전 출연진이 아역들로 구성돼 있다. 이 뮤지컬은 주인공 민서와 민서아빠가 바닷가로 여행을 갔다가 길을 잃은 바다 소라게를 만나 미갈루의 생일파티에 가기 위해 바다 속을 함께 모험하며 초록바다의 대왕고래, 핑크바다의 돌고래 자매, 회색바다의 귀신고래 등을 만나고, 마침내 미갈루를 만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갈루는 산처럼 크고 천사처럼 예쁜 고래로, 긴수염고래과 혹둥고래이다. 미갈루 외에 대왕고래, 핑크돌고래, 귀신고래 등의 매력적인 각종 고래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춤과 노래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자연과 사람과 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경식 인천시평생학습관장은 “어린이 관객들이 또래의 배우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공연을 즐기며, 자연사랑을 배울…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오는 13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2015년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가족, 연인, 친구와 즐기는 최고의 공연인 최현우 매직콘서트 ‘THE BRAIN’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매직콘서트 ‘THE BRAIN’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열광하고 있는 마술 트렌드인 ‘멘탈 매직’을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비와 연출을 통해 마술을 뛰어넘어 환상적이고 놀라운 쇼를 선보인다. 또 국내 대형 뮤지컬을 제작한 연출, 스태프와의 협업을 통해 뮤지컬적인 풍성한 무대와 스토리 구성으로 마술을 예술적으로 연출한다.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나눔티켓 홈페이지’(www.nanumticket.co.kr)에서 진행된다. 또 나눔티켓 이벤트 방문 후 공연에 대한 기대평 댓글을 남긴 5쌍에게 최현우 매직콘서트 ‘THE BRAIN’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제16회 한국창작회 정기전 ‘시민과 함께 예술을 읽다’展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 예술을 읽다’전은 제목처럼 예술이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 느끼게 해 주는 전시로, 한국창작회 회원 26명이 참여한다. 한국창작회는 매년 진행하는 정기전과 벽화 봉사 등을 통해 수원을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정기적인 야외 사생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서로의 작업에 영감을 주며 성장해 왔다. 한국창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벽에 걸린 아름다운 작품뿐 아니라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하고 친근하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창작회 관계자는 “미술 작품은 벽에 걸린 고고한 자태로도 그 가치가 평가되지만, 나아가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마음에 얼마나 와 닿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문의: 031-246-2515) /김장선기자 kjs76@
용인문화재단은 ‘2015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5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활발한 교류와 재능 기부로 사회 환원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 이태원 교수와 함께하는 뮤지컬 강좌,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을 선사하는 마술, 탈놀이로 신세대를 풍자하는 연극, 사진과 영상의 기술을 배워보는 미디어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 10월 31일에는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online.yicf.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1) /김장선기자 kjs76@
우리는 하루에 몇번씩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전날 없었던 뾰루지가 생기기도 하고 강한 햇빛을 쬔 날은 점이나 검버섯이 생기기도 한다. 날씨나 건강상태에 따라 피부상태가 변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전에 없었던 까칠까칠하면서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순한 피부변화가 아닌 피부암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흔히 발병하는 암은 갑상선암, 위암, 폐암, 대장암 등이다. 반면 백인들에게 가장 흔한 암은 피부암을 꼽을 수 있다. 어두운 피부색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양인이 백인보다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평균 수명이 늘어나 피부암이 쉽게 생길 수 있는 고령인이 많아지고, 골프, 해수욕, 조깅, 등산 등 야외 레저 활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매해 피부암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만 피부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숫자가 1만3천명을 넘은 것으로 보고됐다. 피부암은 종류에 따라 특징과 예후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면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하면 암세포가 점점 피부 깊숙이…
폐경기 여성 80% 이상 안면홍조·수면장애·우울증 경험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 감소는 심혈관질환 위험 키워 비만, 제2형 당뇨병·퇴행성관절염·대사증후군 발병 높여 50대에 접어든 김정순(가명) 씨는 최근 잠을 자다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겪었다.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우울감에 빠져 집에 있는 일이 많아지고 한 달에 한 번 있던 생리가 두세 달에 한 번 있다가 거의 나오지 않는 변화도 최근의 일이었다. 김 씨는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그에게 호르몬제를 처방했다. 김 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난 후부터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 여성들은 생리를 시작하고 임신, 출산을 겪은 후에 폐경에 이르기까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의 여포와 황체에서 분비되고 여성 생식기의 발달 및 유방발달과 같은 이차성징에 관여한다. 특히 여성호르몬은 단순히 여성성의 문제뿐 아니라 노화,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병적 증상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여성들이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는 폐경은 평균 51세에 나타난다.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신체적, 정서적으
고경아 ‘새벽에…옹달샘으로’展 다양한 생물 재미있는 모습 표현 동화 화면 연필 드로잉으로 감상 이민영‘FEARYTALE’展 동화속 작가 행복·공포감 표현 어릴적 심리적 추억 연필 이용 대안공간눈은 8일부터 21일까지 고경아 ‘새벽에 일어나 다같이 옹달샘으로’展과 이민영 ‘FEARYTALE’展을 연다. 1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새벽에 일어나 다같이 옹달샘으로’전은 무당벌레, 딱정벌레, 거미, 개미, 거북이 등 다양한 생물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의 세계에서 재미있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고경아 작가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깊은 감화는 평생 잊혀지지 않고 어른이 된 후 도시 속에 사는 지금도 마음 속에 남아 나의 작품세계를 이끌어 준다”고 설명했다. 2전시실에서 열리는 ‘FEARYTALE’전은 동화를 뜻하는 Fairytale 과 공포감을 의미하는 단어 Feary가 결합돼 만든 ‘Fearytale’을 주제로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느낀 행복함과 공포감을 동시에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