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조협회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설 경기도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도체조협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수원북중 체조체육관에서 2026 경기도교육감기 체조대회를 겸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개최하고 총 27명을 선발했다. 남자 15세 이하부에서는 개인종합 합계점수 65.09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안재현(수원북중)을 비롯해 이재원(경기체중), 김하명(수원북중), 이희태(경기체중), 장성원(수원북중), 최시호(경기체중), 김아성(수원북중)이 전국소년체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임시은(경기체중), 윤예린(수원북중), 김주아, 김도영(이상 경기체중), 최소은(수원북중), 신세빈(경기체중), 이서은(수원북중)이 도 대표로 뽑혔다. 남자 12세 이하부에서는 김지완(평택성동초), 홍세민(세류초), 강승준(안곡초), 김도하(평택성동초), 김민재(더 퍼스트 체조클럽), 신현우(영화초)가 선발됐다. 이밖에 여자 12세 이하부에서는 심지예(영화초), 김하린, 정하윤(이상 신갈중), 조예린(세류초), 김아라(신갈초), 신민서(세류초), 홍설빈(영화초)이 도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철 도체조협회 사무국장은…
한국마사회와 과천시가족센터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과천시가족센터 누리마루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유병욱 홍보실장직무대행과 과천시가족센터 창기정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민들의 가족 복지를 증진하고, 말산업을 활용한 차별화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과천 지역주민 대상 경마공원 견학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말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 화합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화합하고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화성시 마도면의 한 초등학교 교실. 바둑판 위에 돌을 내려놓는 아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작은 손으로 바둑알을 쥔 채 다음 수를 고민하는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청원초등학교가 바둑을 활용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을 위해 화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초등학교 바둑교실’을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급별 12차시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바둑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협력 방식으로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수업은 바둑의 기본 예절인 ‘수인사’부터 시작된다. 이후 집을 짓고 돌을 잡는 기초 전술까지 단계적으로 익힌다. 교실 분위기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평소 산만하던 학생들도 바둑판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보이며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이다. 바둑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효과도 크다는 평가다. 수를 읽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수리적 감각을 기를 수 있고, 한 수 한 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인내심과 평정심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대국 전후 예절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는…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종량제 봉투 품귀 가능성에 대한 시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1인 구매 제한까지 등장하며 현장 혼란도 감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최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시는 “상반기 종량제 봉투 제작에 필요한 원료를 이미 확보해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며 “현재 상황은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닌 불안 심리가 시장에 영향을 주는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긴급회의에서 “시민 불안이 확대되기 전에 각 구청이 선제적으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회의 직후 시는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우선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을 공식화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알리기로 했다. 유언비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관리도 강화됐다. 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구청에 수급 안정화 관련 공문을 긴급 발송하고, 책임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도록 했다. 각 구청은 27일부터 관할 판매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안내에 들어갔으며, 구매 제한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나서고 있
“유승민 카드가 현실화된다 해도 민주당에서 맞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동연입니다.” 고영인 경선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9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언론차담회를 열고 “어떤 경우의 수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는 건 김동연 후보”라며 강한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고 본부장은 ‘왜 김 후보여야 하는가’에 대한 핵심 논거를 제시했다. 그는 “도지사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현장에서 잘 구현할 ‘유능한 일꾼’을 뽑은 선거”라며 “중앙 정치투쟁의 연장선에서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2022년 호남권을 제외하고 수도권 광역 유일 승리를 이끈 것이 김동연”이라며 “여론조사를 통해 본선경쟁력 척도가 입증된 후보”라고 덧붙였다. 고 본부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고 본부장은 “유 전 의원은 국힘 내부 지지는 약하더라도 전국민 지지는 높은 것으로 나온다. 대중력, 중도 확장력이 높은 것이다”며 “민주당 내 중도 싸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 전 의원 출마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내부 경선에서 승리 자신이…
육군 수도군단이 군 간부를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수도군단은 최근 “최근 안양 등 지역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금전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시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기범들은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부대 행사’나 ‘간부 회식’을 이유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군 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서와 위조된 공무원증까지 활용하는 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수도군단 위병소에서는 위조된 군 공문서를 이용해 부대 출입과 민간 사업을 시도한 사기범이 적발됐다. 당시 행정안내실 근무자들이 시스템 교차 검증을 통해 이를 확인하면서 지역 시민의 금전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수도군단 관계자는 “이 같은 위병소 방문이 결과적으로 부대 출입 통제와 경계작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시민 피해 예방과 부대 임무 수행을 위해 지역 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부는 1303 센터를 통해 ‘군인 진위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4일에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지를 찾아 원도심 활성화 거점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국제학교 설립지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적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25일은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직영점을 방문해 향후 청북읍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가칭)송담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설립지를 찾아 평택지역 고등학교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배다리도서관도 방문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교육 인프라 구축, 시민 문화 공간 확충 등 평택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며 “기획행정위원회는 각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
고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 온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이 최근 경기도와 책임 공방 논란에 휩싸이면서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사업 주체인 도가 산업부 최종 지정 과정에 책임 있는 자세로 협상 전면에 나설 것’을 주문한 이동환 고양시장의 요구에 대해 ‘신청 주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입장을 표명했다. 도는 이날 입장 발표에서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산업부 협의 및 고양시에 자문 내용 보완 촉구 등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시의 경우 산업부 자문에도 불구하고 사업면적 과다와 재원조달방안 미흡, 그리고 외투기업 유치 수요 확보 등 지적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산업부 4차례 자문 결과를 토대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최종 지정 신청권자인 경기도에 보냈고 산업부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 면적도 최초 800만 평에서 293만 평으로 대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기업 유치 관련해 대부분 업무협약(MOU)과 투자의향서(LOI) 등으로 실투자 관련해 모호한 부분에 대해 “향후 구역이 지정되고 부지가 만들어지면 그때는 기업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6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직 장애인과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장애인 취업준비 프로그램 면접은 본방 전에 리허설이 이긴다 ▲고령 장애인의 신체 기능 유지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시, 청춘이 춤춘다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면접은 본방 전에 리허설이 이긴다는 관내 취업 희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모의면접 영상 피드백,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다시, 청춘이 춤춘다은 관내 고령 및 성인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댄스 활동과 연말 공연 참여를 통해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서 관장은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취업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어르신들이 다시 청춘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제4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시민 주도 평생학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은 총 88명으로 ▲으뜸터 12명 ▲다울마을 18명 ▲철산지기 21명 ▲하안처럼 21명 ▲예터지기 16명 등 5개 권역에서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는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장한다”며 “광명시는 시민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을 함께 만들고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는 도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학습은 시민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삶과 마을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연대와 협력으로 쌓이는 학습의 힘은 도시의 지성을 깨우는 원동력이자, 시민주권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는 시민, 기관, 단체가 협력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생활권 기반 협의체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축제 참여, 지역 학습 의제 발굴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제4기 위원회는 기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와 활동이 살아나는 구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