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유휴지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영산홍 200주와 계절꽃을 마을에 심으며 마을 환경을 가꿨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주 2회 환경정화활동과 마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마을의 소외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애란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배곧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도시 미관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 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배곧1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배곧1동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하고 향기가 가득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이 지난 26일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제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염관리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들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를 맞이하였다. 참가자들은 ▲손위생 체험, ▲감염관리 골든벨, ▲‘결핵예방’ 또는 ‘결핵검진’ 4행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송산홀에서 진행된 감염관리 골든벨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신청한 직원을 포함해 병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되었다. 원내 지침 및 인증 규정, 직원 교육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총 20문항이 출제되었으며, 부서별 대표 도전자들은 1라운드와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라운드에 5명이 올라 간호부 교육팀 심다혜 간호사가 최종 문제를 풀면서 감염관리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추첨상 및 응원상을 통해 행사 참여도를 높여 감염관리 실천 의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최병철 이사장은 “의료기관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곳으로 감염 확산의 조기 차단과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
고양특례시는 27일 오후 2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고양특례시, 한강유역환경청, 에스-오일(S-OIL)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에스-오일(S-OIL)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스-오일(S-OIL)의 후원은 고양특례시, 한강유역환경청과 2021년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세 번째이다. 이번 전달식은 후원금 중 일부가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거점 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 사용된 만큼 시범 운영에 앞서 생태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총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 중 1억 원은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되고, 5천만 원은 한국수달보호협회의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는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이 있으며, 관람객들은 습지의 다양한 자료 등을 보고 느끼면서 고양 장항습지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시범운영 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21까지이며, 10월 한 달은 기관 관계자 등에게 먼
고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축제인‘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3일간의 열전을 위해 구슬땀 흘려 오신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백분 발휘해 고양특례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고양특례시는 24개 종목에 82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의 1부 단체부문 시상에서 경기력상과 모범상, 성취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더욱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마치고 선도지구 선정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공모해 지난 23일부터 27일가지 5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이 결과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19곳 가운데 9개 구역, 1만8000여세대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출된 제안서상의 주민동의율은 평균 86.4%로 나타났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는 공고된 평가표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와 국토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 선정 단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도지구는 공고문에 제시된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원활하게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지구 공모 신청 자격은 구역 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 및 공동주택 단지별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이다. 시의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물량은 4000세대 내외로, 기준 물량의 50% 이내에서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은 최근 안양시를 찾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안양그린마루, 스마트케어하우스를 견학했다. 김 구청장은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과 센터를 방문해 교통, 환경, 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운영하는 관제시스템을 체험했다. 또,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스마트케어하우스도 방문했다. 이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만나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구청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는 기술력과 행정력을 모두 갖춘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대전 중구에도 안양의 선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는 스마트도시를 슬로건으로 꾸준히 기반 시설을 첨단화하고 고도화했다”며 “시가 축적한 기술력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고 대전 중구와 시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역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의료기관 3곳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샘병원과 한림대성심병원은 종합검진비 할인(20%)과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다. 서울와이즈치과의원은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받게 된다. 시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에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의료기관의 참여로 성실납세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6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올해 17회를 맞아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롯데시네마 오산 원동점에서 진행됐으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달임씨를 부탁해’영화 관람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함께 해요, 치매예방 퀴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또한 23일부터 29일까지 워크온 앱(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함께해요! 치매극복」를 진행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활동 실천 기회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만큼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오산 시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위해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오산로 206에 위치한 마이홈치과에서 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치과 진료 시 비급여의 일부 비용도 감면해 주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2020년 첫 기부할 당시, 10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다짐을 하고 기부를 시작하였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마이홈치과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