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다음달 5일까지 B동 전시장에서 입주 작가 이하람의 출판 기념 전시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하람의 인천에 대한 감성적 에세이와 다큐멘터리 영상, 책에 수록된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이강신의 풍경 사진, 플랫폼 입주 작가인 김봄·노기훈·최영의 회화·사진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개항도시, 150개의 섬, 원도심과 신도심,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무수한 이야기를 담은 인천을 눈과 귀로 여행할 수 있다.(문의: 032-7060-1000, 6) /김장선기자 kjs76@
이순신 돌풍 속 조용한 선전… 850만 돌파한 ‘해적’의 손 예 진 데뷔 10년만에 첫 액션 도전 생소한 장르로 성공해 기뻐 女배우 선택 폭 좁아 속상 캐릭터 좀 더 다양해지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지난 22일 관객 850만 명을 넘어섰다.‘명량’의 돌풍에 다소 가려져서 그렇지 관객 850만 명이라는 숫자는 영화판에서 ‘어마어마한’ 성적이다.‘해적’의 성과는 ‘명량’의 기세에 주눅들지 않고 거둔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형 어드벤처 영화 사상 첫 흥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그리고 또 있다. 여배우가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가 흥행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해적’의 제작비는 135억 원이다.그 여배우는 지난 10여 년 영화판에서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온 손예진(32)이다.손예진을 지난 24일 전화로 만났다. “다른 걸 다 떠나 예산이 큰 작품이다 보니 손익분기점만 넘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700만명만 넘으면 대만족이라고 생각했어요. 1천만은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건…
대안공간눈 특별기획 ‘내맘大路 STUDIO’展이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안공간눈 1·2전시실과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서둔동에 위치한 ‘내맘대로 스튜디오’는 가발공장이 없어진 후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곳을 작가들이 작업할 수 있는 자생적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현재 이부강, 송태화, 김수철, 박지현, 임정은, 박인이 입주해 각자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내맘大路 STUDIO’전에서는 김수철, 박지현, 송태화, 이부강, 임정은 등 5명의 작가들이 색다른 작업을 펼친다. 대안공간눈 1전시실에서는 이부강 작가의 ‘TRACE & TRACE’, 2전시실은 임정은 작가의 ‘作名: nameing’, 예술공간봄 1층전시실은 송태화 작가의 ‘꿈꾸는 섬’과 박지현 작가의 ‘빛무늬’, 지하 전시실에는 김수철 작가의 ‘검은벌레- 채집’이 진행된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이부강 작가의 작업에 대해 “그는 확언할 수 없는 시공간의 흔적을 찾아 그것을 회화로 재구성한다. ‘흔적의 깊이를 가늠하는 그의 회화’는 기억의 재생을 통해 현재적 ‘나’와 과거의 ‘우리’를 연결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한지를 통해 발색된 이미지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201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과 ‘한국의 람사르 습지 탐사’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 ‘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은 10~12월 중 진행된다. 총 10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국어 스토리텔링 ‘니하오 차이나’를 비롯해 그림책을 통해 환경문제를 다루는 ‘동화나라 환경사랑’, 초등학생을 위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신문을 활용한 창의력 향상 수업 ‘창의 톡 NIE’, 독서치료와 인문학의 만남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등이다. ‘한국의 람사르 습지 탐사’는 다음달 11일 진행된다. 이번 탐사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돌아보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30일까지 가족단위 참여자 20팀을 모집한다. 탐사 지역은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로 지난 2007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두웅 습지’, 우리나라 최대 사구인 ‘신두리 사구’,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kid.suwonlib.go.kr)나 전화(
용인문화재단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 푸치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토스카’(Tosca)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는 전 3막 오페라로,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아 사르두의 사극 ‘라 토스카’(1887년)를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개작했다. 1900년 1월 14일 로마에서 초연됐으며 ‘나비부인’, ‘라보엠’과 함께 푸치니 3대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토스카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1800년 6월 17일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그려낸 사실주의 오페라다. 주인공들이 처한 정치적 상황은 그 시대 로마가 처했던 상황으로, 오페라 가수인 여주인공 ‘토스카’를 사이에 두고 자유주의자인 화가 ‘카바라도시’와 전제군주에게 충성하는 경찰청장 ‘스카르피아’가 대결한다. 사랑과 질투, 음모, 살인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푸치니 오페라 중에서도 유일하게 추리극 형식을 취해 박진감 넘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푸치니는 다른 작품들보다 더 20세기 음악에 가까운 현대적 음악을 시도해 주인공을 포함한 각 등장인물에게 음악적 모티브를 부여했다. 또 격정적인 극의…
영화 ‘마담 뺑덕’ 심학규 교수 역 정우성 ‘심청전’ 현대적 재해석 시나리오 흥미진진 나쁜 남자 역할 “내 나이 시기적절하다 생각” 이솜 “수위 높은 베드신… 전혀 후회없어” “베드신이 있다거나 역할이 아빠라는 점은 전혀 고민거리가 아니었어요.” 새 영화 ‘마담 뺑덕’에서 낯선 모습을 보여줄 배우 정우성(41)의 이야기다. 영화는 효의 상징인 옛 고전 심청전을 오늘날로 가져와 치정 멜로로 재탄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마담뺑덕’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정우성(41)은 “시나리오가 자꾸 끌렸다”고 밝혔다. “시나리오가 정말 기발했어요. 심청전에서 뺑덕과 심학규 사랑에 초점을 둬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것이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어요. 제가 심학규를 연기하면 이런 감정들을 맛볼 수 있겠구나, 이런 표현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 제 앞의 것들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런 시나리오를 언제…
수원화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4수원화성미술제-수원화성 프로젝트’展이 다음달 2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행궁재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1998년 수원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립한 수원화성문화재단은 그간 수원화성국제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수원화성미술제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수원문화재단 설립 후 수원시 행사로 편입되면서 재단이 새롭게 마련한 미술행사다. 지난해 생태교통수원2013 개최기간에 맞춰 진행된 제1회 수원화성미술제는 ‘생태, 미술로 그리다’를 주제로 생태 전반을 다양한 미술적 사고로 해석한 설치미술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미술제는 장혜홍 섬유예술가를 비롯해 조경애(미국 밀워키대 교수), 천세련(뉴욕아트디렉터 겸 작가), 김수미(울란바토르대 교수), 정지영(미국 종이작가), 장성근(사진작가 겸 경기변협회장)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현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시도한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해석과 작업방 식으로 풀어낸 각 작품들은 수원화성과 미술의 통합적 소통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전통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4 ASAC몸짓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몸짓 언어의 소통 확장과 그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27일 개막특별프로그램으로 그 첫 번째 문을 연다. 특별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중요 무형문화재 제21호인 ‘승전무’와 김경회 무용단의 ‘Black Memory’, 영화배우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인 ‘오정해와 국악집단 목수토’, 소리와 피아노를 기반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한승석&정재일’이 함께 한다. 다음달 14일에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 2천만건 이상의 조회수, 민간무용단체 최초 아비뇽 페스티벌 참가, 무용단체 최초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 등으로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은 SEO발레단의 ‘사랑의 찬가’가 안산을 찾는다. 다음달 18일 펼쳐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몸짓콘서트’는 이 시대 최고의 춤꾼들이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현대무용의 한류로 등극할 수 있는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보람이 이끄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와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무용계의 블루칩 LDP무용단의 대표작 ‘노…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의 두번째 미니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용인 동백 호수공원 분수 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부터 용인지역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온 용인문화재단의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7월 미니콘서트에 이어 9월에도 기존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집중적인 공연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색소폰, 오카리나, 비트박스, 대중가요, 랩 등 12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또 야간에 시민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LED 탱탱볼 만들기’와 ‘야광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기념품으로 야광 팔찌와 야광 안경을 나눠 준다. ‘LED 탱탱볼 만들기’는 빤짝이는 LED 조명을 탱탱볼에 넣어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고, ‘야광 페이스페인팅’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야광 물감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46팀이 6월부터 11월까지 매
국내 최대의 SF과학축제 ‘SF2014, Science & Future’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 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올해 SF축제는 ‘우주 저 너머’라는 주제로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을 테마로 한 ‘SF영화제’, 과학자와 영화평론가가 함께 진행하는 ‘시네마토크’, ‘SF포럼’, ‘SF어워드’ 등 평소 보기 힘든 SF영화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과 ‘우주 저 너머’, ‘올댓SF’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론 하워드 감독의 SF영화 ‘코쿤’과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2012 프랑스과학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과학다큐 ‘암흑물질의 신비’가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SF2014’의 하이라이트인 ‘SF영화제’는 27일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름 25m의 초대형 천체투영관 돔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어 SF업계 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축제 주제와 잘 어울리는 ‘테마섹션’과 올해 이슈가 된 SF작품을 모은 ‘핫섹션’, 특별초청작품과 단편작 중심의 ‘특별섹션’ 등 3개 섹션을 통해 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