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장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찬물 많이 먹으면 복통 겪을수도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는게 좋아 여성, 여름철 세균에 의한 ‘질염’ 주의 지나치게 꽉 끼는 속옷·청바지 피해야 실내서는 가급적 26∼28도 유지 외부와 온도 차 크면 냉방병 유발 수면 시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잠들기 3시간전에는 먹지 말아야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 비법 ▲균형 잡힌 식사로 체력 ‘만땅’ 충전 여름철 건강관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물 마시기’다. 그만큼 여름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체내 수분비율의 균형을 위해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하루에 섭취하는 물은 1.5~2ℓ가 적당하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위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을 자주 마시면 속이 차가워져 복통이나 설사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스포츠 음료 등으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또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는 것은 금물이다. 식사를 거르다 보면 속쓰림 등 위장장애를 겪기 쉽거니와 다음 끼니 때 과식을
‘미생’이라는 웹툰을 본 적이 있다.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라는 부제의 이 만화는 현대 사회에 직장인으로 사는 신입사원들의 삶과 애환, 그 안의 권력과 음모, 간단한 애정이야기까지 감정의 흐름을 잘 표현했다. 아마도 일본의 ‘시마과장’보다 더 잘 만들어진 만화다. 오 과장은 항상 붉게 충혈된 눈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잠시 짬 내서 화장실 의자에 앉아 잠들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노동 강도, 수면량, 운동하는 정도, 체질에 따라서 병이냐 병이 아니냐 라는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여기에 양방에서 말하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의 증상까지 겹치면 병적인 상태로 봐야 한다. 김성일 숨쉬는한의원 송파점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원인불명의 증상으로 권태, 무기력, 과로 등의 정서적인 장애를 수반하면서 발열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정신과적 질환인 우울증, 감정부전, 공황장애, 음주남용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신체적인 질환, 상해, 약물 같은 원인은 오히려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가 오는 10월 16일까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제2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웹툰으로 건강을 그려봐!’, ‘웹툰으로 그리go, 건강생활실천 하go!’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 건강검진, 금연,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 주제에 맞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 1편을 JPG 파일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 공모전 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하며, 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4개 부문 12개 작품에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문의: 02-322-7005) /김장선기자 kjs76@
조선중기 대표적인 무기 김지가 개발한 개인화기 2000년 묘역서 3점 출토 상설전시실 입구서 선봬 경기도박물관이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선정하는 ‘이달의 유물’로,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숨겨진 병기인 ‘승자총통’(勝字銃筒)을 선정해 오는 23일까지 2층 상설전시실 입구에서 선보인다. 승자총통은 1570년 김지(金遲)가 개발한 소형의 휴대용 개인 화기로, 강한 화력과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 대표적인 무기로 사용됐다. 제작기술과 장전방법, 탄환종류 등 모든 면에서 당시 최신(最新)·최고(最高) 기술이 집합된 무기로, 여진족 정벌 등의 주요 전투와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시전마을 토벌 작전에 참여할 때 주무기로 사용했다. 임진왜란 전에는 활발하게 사용됐지만, 임진왜란 때에는 빠르게 발사 가능한 무기인 조총의 등장으로 그 활약상이 저조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예전의 승자총통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승자계열의 총통을 변형한 무기를 임진왜란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승자총통이 다른 총통과 다른 점은 몸통 부분과 총구를 길게 제작해 명중률을 높였다는 것. 또
안양에서 노년의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2014년도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오버 더 시니어 레인보우’의 일환으로 전문가 포럼 ‘노년을 노닐다’를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전문가 포럼 ‘노년을 노닐다’는 그동안 복지와 경제개념에만 초점을 맞춰 온 노년에 대한 관점을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활동하는 인문사회학자 및 정책 연구가, 예술가, 시민활동가 등이 참여해 노인문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사례 공유 및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9월18일부터 11월27일까지 격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노년은 무엇으로 사는가?(9월18일) ▲욕망의 오감도;욕구에서 욕망으로(10월2일) ▲취중토크:꼰대 말고 꽃대!(10월16일) ▲well-living, 잘 노는 노년을 허하라!(10월30일)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11월13일) ▲노년의 양식-糧食/良識/樣式에 관하여(11월27일) 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올해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으로 안양 지역의 시니어 문화현황 맵핑 및 세대 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법인 10주년을 기념해 다섯 가지의 MEMORY 시리즈로 기획·선보이고 있는 브런치콘서트의 4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네 번째 MEMORY는 신지호&진정훈의 ‘두 남자의 프로포즈’로, 실력과 감출 수 없는 끼를 겸비한 아티스트 신지호와 진정훈의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주부들의 감성을 충전시킬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클래식계의 닉쿤으로 불리는 신지호와 폭발적인 가창력, 귀공자 같은 외모로 ‘엄친아’의 모든 조건을 가진 진정훈은 클래식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해 대중들에게 특별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JTBC드라마 ‘밀회’에 출연해 잘 알려진 신지호는 음악가로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실력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주목된다. 공연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오페라를 전공한 진정훈이 소개할 뮤지컬 소품들도 기대를 모은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화 ‘러브어페어’와 ‘시네마천국’의 ‘Piano Solo’와 ‘Love Theme’등 영화 OST를 비롯해 뮤지컬 ‘빨래’의 ‘참 예뻐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19세기 이전 보고 사례가 없는 한글 불교개론서 ‘불법총론’ 등 불교 관련 문화재 4점을 비롯한 조선후기 문화재 8점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경기도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불법총론, 대혜보각선사서, 파주 검단사 아미타불회도, 고양 흥국사 영산회상도, 조돈영서, 정조 어필 비망기, 정조사 조심태어찰첩, 정조사 박종보어찰첩 등 8점을 도문화재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주 송암사가 소장한 불법총론은 불교의 이치와 개념을 여러 경전과 선어록(선사들의 언행을 담은 기록)을 인용해 문답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는 불교개론서로, 천마산 승려 보일이 경진년(1880년)에 필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언해본 경전과 달리 희귀본인 불교개론 필사본이며, 순 한글로 정리된 조선시대 불교개론서로는 최초로 소개되는 귀중한 자료다. 포천 왕산사 대혜보각선사서는 송나라 임제종(중국 선종 5가의 한 파) 승려인 대혜종고의 편지 글을 모은 책으로, ‘도(道)의 깨침은 신심(信心)에 달려 있다’는 사상을 기저로 알음알이에 집착하지 말도록 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19세기 불교화풍이 잘 표현된 파주 검단사 아미타불회도, 고양 흥국사 영산회
양질의 강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고 있는 ‘2014 으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수원포럼’이 오는 13일부터 3부 강연일정에 들어간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미술전시관이 주관하고 있는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1부 ‘동시대 문화코드 읽기’와 2부 ‘수원 문화예술 바로 읽기’가 진행됐으며, 매회 100여명이 참석할 만큼 호응을 얻었다. 3부 ‘현대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20세기 문화지형도’ 강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로 시간을 옮겨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회(10월4일 제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동시대 문화지형도’ 저자로 유명한 코디 최(최현주)가 강연자로 나선다. 코디 최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던 중, 198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파사데나 아트센터에서 예술을 전공했다. 뉴욕대 부교수, 이회여자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 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이사와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강좌는 그의 저서 ‘20세기 문화지형도’를 기반으로 지난 100여 년의 시간을 ‘문화’라는 이름으로 돌아보며, 각각의 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2일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4일에는 ‘2014 들꽃누리 글쓰기·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 기념 특별 프로그램은 먼저 2일부터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유아,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사계절출판사의 ‘일과 사람 시리즈’, 문학동네출판사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의 원화가 9월 한달간 관람객을 만난다. 또 13일과 20일에는 ‘작가와의 만남’과 ‘인문학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이야기, 우린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문학가 이옥수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되며, 인문학 특강에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가 나서 인문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과 인문학 특강은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는 방문 및 전화(031-218-0421)로 할 수 있다. 14일의 ‘2014 들꽃누리 글쓰기·사생대회’는 제23회 수원어린이·청소년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연기돼 이날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올해로 3회를 맞은 경기문학인협회의 수원화성여름시인학교가 오는 30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수원화성여름시인학교는 정조의 정신이 깃든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정조의 사상을 문화적으로 계승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 백일장과 문예창작강좌, 시낭송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회 300여명의 참여자들과 시문학의 향기를 나누고 있다. 행사의 1부는 백일장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임애월 경기문학인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동문학과 이몽삼과 정명희 시인이 강사로 나선 문예창작강좌가 진행된다. 2부에는 시낭송이 이어진다. 식전행사로 정자초등학교 어린이 악단의 난타공연과 초청가수 김미성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오후 6시부터 황영숙, 안희두, 김순덕, 홍명희, 박병두, 정명화, 황문식 시인이 나서 본 행사인 시낭송을 진행한다. 시낭송에는 김용남, 정미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부시장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인댄스와 소프라노 최은희의 공연도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백일장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김현탁 경기문학인협회 회장은 “협회가 주최하는 시의 축제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