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성장기 자녀들에게 우유를 보급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서 보안계 직원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6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인 초등학생 2명과 유아 2명을 대상으로 3개월동안 보급해 생활안정 및 심리적 정착을 장려하기로 했다. 서덕윤 수원남부서 보안계장과 직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야쿠르트 아주머니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이들의 자녀에게 우유 보급을 시작했다. 북한이탈주민은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고민을 상의할 가족도 없고 자녀를 키우기가 힘들었는데 아이의 양육에까지 마음을 써주는 경찰관이 너무 고맙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된 것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응원해주니 앞으로 더 잘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 계장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학생들에게 우유를 보급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앞으로 사회복지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나 행정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다면 지속적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오후 경기도중소기업센터 1층 광교홀에서 도의 기부자와 지원기관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 도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온 개인 및 기업을 포상하는 ‘2012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및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효성 안양공장과 ㈜녹십자, ㈜지엔푸드 등 기업들과 개인기부자, 공무원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기찬FS 김기주 대표 등 10명이 도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장산의료재단과 이춘택병원 등 3개 단체가 신설된 수원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도모금회는 향림재활원과 좋은터지역아동센터 등 97개 기관에 총 15억8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올해 성범죄예방지원사업과 방과후 특성화 교육, 취약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고양경찰서가 건전한 교통질서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군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장병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관내 1군단과 협의, 예하(사·여단)군부대 간부 및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준수하기, 음주운전(만취상태체험교육) 안하기, 교통신호체계, 도로교통법 개정취지 설명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법규위반 및 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사례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사고로 인한 인·물적 피해는 물론 사고발생시, 형·민사적 책임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평생 지울 수 없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각종 법규를 준수, 안전운행을 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군부대 장병들은 “경찰이 장병들의 안전교육까지 실시한 만큼, 휴가나 외출 또는 제대 이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군은 언제나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도 전 장병과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우현 교통안전계장은 “교통사상사고 줄이기는 국민과 군, 경찰 등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과 주의로 이뤄질 수 있다”며 “모두가 교통사고 줄이기에 함께 동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경기지청)은 올해로 12번째 남·녀 고용평등강조 주간을 맞아 거리캠페인, 명예고용평등감독관 간담회 등 다각적인 홍보 등을 실시한다. 경기지청은 4일 지역 명예고용평등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사례발표와 고용평등관련 제도 교육 등 명예고용평등감독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은 우수기업 사례발표로 ‘여성고용, 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문화를 실현’ 등 사업장내 남·녀고용평등의식을 널리 전파시킬 예정이다. 경기지청 김제락 지청장은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은 건전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남·녀차별을 개선을 위한 지름길이고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사비를 털어 생필품을 마련해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무원들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오산시 민원상담 게시판에는 ‘아직도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북한이탈주민 홍모(33·여)씨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오산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 홍씨는 “낯선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어 탈북 후 3번의 자살기도를 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며 “2주전 하나원을 퇴소하고 오산에 마련된 집에서 생활해오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힘겹게 생활해 오고 있던 홍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오산시청 일자리 센터를 방문했고, 서정욱 고용정책계장을 만나 그간의 사정에 대해 얘기했다. 홍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서 계장은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당장 필요한 생필품을 사비를 들여 마련해 줬다. 또한 시청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냉장고,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홍씨는 게시판의 글을 통해 “이런 도움으로 현재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서 계장뿐만 아니라 오산시 공보관실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한 경찰관에게 감사의 편지가 날아들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안양동안경찰서 박외병 서장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여기엔 자신의 부인이 자살하려던 것을 끈질긴 설득끝에 막아준 경찰관에 대한 칭찬의 글이 담겨 있었다. 지난달 24일 밤 11시경 한 남성이 비산지구대로 다급히 전화를 걸어왔다. 자신의 부인이 자살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는 신고였다. 신고를 접수한 비산지구대 최길삼·박종보 경관은 즉시 신고자의 주소지인 안양시 비산동 소재 A 아파트로 출동했고 처음에 문을 열어주지 않고 버티던 자살기도자 김모(60·여)씨도 두 경관의 계속된 설득에 결국 문을 열어주었다. 집안으로 들어선 두 경관의 눈에는 식탁위에 놓여진 한 통의 유서가 눈에 띄었다. 여기엔 ‘나만 죽으면 된다. 아들과 딸을 잘 부탁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안방에 화장을 하고 한복을 차려입은 채 아무말 없이 앉아있던 김씨를 발견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최 경관은 신고자와 가족이 오기 전까지 무려 40여분간 자살기도자에 대한 끈질긴 설득에 들어갔고 마침내 안정을 되찾은 자살기도자의 맘을 열어 이내 도착한 가족들에게 인계하고 병원치료를 받게 했다. 최길삼 경관은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난 2일 구내식당에서 유상범 지청장과 김석우 부장검사 및 고교생 30명, 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간부들이 의미있는 저녁을 함께 했다. 이날 검사와 학생들과의 만찬은 평택지청과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이 고교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마련됐고 학생들은 검사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장래희망을 이야기 했다. 또한 검사들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집중하는 방법’, ‘좋은 친구 사귀기’ 등의 경험을 설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순직 소방관의 자녀들이 함께 자리한 이날 유 지청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희생한 순직소방관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영웅”이라며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들이 장래의 꿈나무들에게 롤 모델이 돼 줄 수 있도록 검사와 학생들의 만남을 자주 마련하겠다”며 “학업태도와 성적 우수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택지청과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12월부터 중·고교생, 대학생 등 1천51명에게 8억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토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군포경찰서는 3일 경찰서 4층 수리관에서 학교폭력 담당경찰관 전원(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부와 경찰청 주관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 결과 종결에 따른 학교폭력 담당경찰관 활동사항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학교폭력 담당경찰관의 활동사항에 대한 재점검과 내사 등 사건처리와 피해자 관리 우수 사례 발굴 및 개선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정희 경관은 “학교폭력 담당경찰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근절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기태 서장은 학교폭력 담당경찰관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담당경찰관 한사람 한사람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수호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조양·덕계·남문·고암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찰서 체험활동은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해지는 시점에서 중·고생 봉사활동을 접목시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기능별 범죄예방교실, 모둠별 학교폭력 역할극, 그림대회 등을 통해 친구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시대 포도대장 복장을 입은 박준복 경무계장과 멋진 제복을 입은 청사모 회원들이 교통안전, 사이버범죄, 학교폭력에 대한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고 이어 학교폭력에 대한 그림을 즉흥적으로 표현해 학교별 그림 발표 시간을 마련,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지난 2010년 청사모를 개설,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학업스트레스 등 여러 문제를 서로 고민하고 해결해 왔다.
광주시는 2012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종합 평가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도 월례회의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원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의 운용 및 관리, 불법관리 및 홍보, 특수시책, 행정처리실태 등 개발제한 구역 관리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시는 특히 주민홍보, 불법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규제 지역임을 감안해 주민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 추진, 행정예고제 실시,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5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