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미술관 토요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시각예술과 청각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의 세계로 초대’라는 주제로 미술관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장흥관광지 및 미술관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은 ▲양주 시립합창단 및 교향악단의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크라운해태 락음국악단의 퓨전국악 ▲예원예술대학교,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팀의 노래, 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미술 작품을 보고, 음악 공연을 듣는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예술로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미술관 관람과 더불어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시민들의 차원 높은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관식인 오는 16일까지 무료전시를 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수원시향 ‘최고 연주가 시리즈’ 세 번째 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은 다음달 3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제 230회 정기연주회 ‘낭만, 브람스’ 공연을 갖는다. 수원시향의 상반기 화두인 ‘최고 연주가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이기도 한 이날 공연의 주인공은 지휘자 임헌정이다. 지휘자 임헌정은 지난 4월, 25년을 재직했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고별무대를 마지막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5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했다. 작곡가의 의도를 분명히 하면서도 수공예를 하듯 한 땀 한 땀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해석해 관객에게 전달하는 임헌정은 이번 공연을 통해 참예술가의 모습으로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을 찾아온다. 그가 선사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정기연주회 ‘낭만, 브람스’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와 마음을 나누며 교류했던 스승인 슈만의 ‘첼로협주곡’, 그리고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 4번으로 이어지며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사한다. 지휘자 임헌정과 호흡을 맞추며,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는 문태국은 대한민국이…
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 현충일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러시아 핸드메이드 극단의 ‘타임포펀’(Time For Fun)을 선보인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용인여성회관 내 큰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지는 ‘타임포펀’은 칠흑같이 어두운 캔버스에서 신비로운 장면들을 손과 몸으로 전하는 바디아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인체극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극단’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연극 아카데미 교수진 출신의 배우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대표 작품인 ‘타임포펀’은 2010년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 공식 개막공연이었으며, 2012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했고, 지난해 열린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는 안르레지 니아즈코브는 이번 공연에 대해 “세계 각국의 언어가 달라 생기는 소통의 장애를 극복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몸을 이용한 이미지를 구현했다&rd
고양시 일산동구가 구청의 품격을 높이는 갤러리 ‘가온’의 6월 전시를 진행한다. 수채화 작품여행(신의숙), 서양화(최성순), 누드크로키(이현숙)의 개인전에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수강생들의 ‘도시텃밭가드너 수료전’, 한국사진작가고양지부의 ‘2014년 상반기 고양시민사진교실 수료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2년 7월에 오픈한 가온갤러리는 지난해 고양600년 기념 서예전과 사진전을 비롯한 일산미술협회 초대전시회 등 총29회에 1천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기획한바 있으며 올해 대관예약도 일찌감치 마감돼 명실 공히 고양시 공공갤러리로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온갤러리는 365일 개방된 고양시민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바쁜 일상의 시민들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6월 2일부터 2015년 전시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전시를 희망할 경우 1차 전화(031-8075-6448)로 예약한 후 추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구리시오페라단이 ‘월드컵 성공기원 3테너 빅 콘서트’를 다음달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 음악회로, 유명 성악가들과 60인조 오케스트라, 오페라합창단이 함께 어우러져 힘찬 응원의 열기로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특히 거침없는 성량과 흔들림 없이 힘차게 뻗어가는 고음으로 중무장된 국내 최상급 테너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적인 표현력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의 테너 강무림(연세대 교수), 김남두(서울예종 교수), 이광순(국립안동대 교수)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에 소프라노 조경화(장신대 교수)가 출연, 화음의 진수를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정통 성악곡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시작으로 ‘토스카’,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등과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정겨운 우리민요’, ‘마이웨이’, ‘꿈의 아리랑’ 등을 선뵌다. 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양진모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인천오페라합창단 등이 협연한다. 콘서트 예술감독과 진행은 구리시오페라단 신계화 단장이 맡는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이지훈 작가의 개인전 ‘틀 안에서의 무감각’이 다음달 5일까지 수원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십자가가 새겨진 나무관 안에 누워있는 사람의 형상, 전기받침대, 붕대, 타일 등 오브제를 활용한 십자가 작품 등 주로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지훈 작가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물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물과 소금을 섞으면 소금물이 되지만 물이 증발되면 그만이다. 이것은 결합과 집합의 차이로, 개인적으로 결합은 인간이 만든 사회이고, 집합은 사회가 만든 인간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이러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작가와 주변)의 관계를 비롯한 전체와 부분(사회와 개인)사이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중심 소재로 작업한다.(문의: 031-244-4519)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문화재단은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공동체 기반 예술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예술가, 도내 전문예술단체 실무자 등이 모여 공동체 기반 예술을 논의하며 국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사례를 영상과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커뮤니티 아트의 발생과 개념 등에 대해 정의해 볼 수 있는 강의도 진행된다. 워크숍은 29~30일 성남문화재단을 시작으로 도내 12개 기초문화재단과 경기북부, 경기남부에서 총 14회 열린다. 워크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 문의는 도내 기초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031-231-7239)으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과천시립예술단이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위한 신청서를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이 음악회는 과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및 기업체, 기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현악5중주, 금관5중주, 현악앙상블(15인 이내), 오케스트라(30~40인) 연주, 여성합창단의 솔로·중창·합창, 소년소녀합창단의 40~60인 내외 합창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30분간 진행된다. 신청 희망 단체는 과천시 홈페이지나 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과천시 통영로 5 과천시민회관 2층) 또는 팩스(02-502-0272)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생태·환경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중 ‘지구를 위한 환경예술가, 나무를 심는 아이’와 ‘사계절 생태·기후학교(여름)’ 등 다채로운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사계절 생태·기후학교(여름), 나무의 노래를 들어요’는 도서관 주변 공원의 숲속에서 생태 및 기후 관찰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적 감성을 느끼고 사람과 생명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또 다음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지구를 위한 환경예술가, 나무를 심는 아이’는 도서관이 처음 시작하는 생태·환경교실로 내 주변에 사는 식물 친구, 나만의 식물화분, 나뭇잎 놀이, 지구이야기 팝업북의 4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책 ‘나무를 심는 사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해 입체그림, 재활용 화분 등을 만들고 디자인교육을 병행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
여성가족부는 군인가족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이 부족한 전방 지역 군부대 관사 내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국방부, 롯데그룹이 군 장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사단(강원 철원군)에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설치한 이후 확대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설치된 1호점의 경우 일 평균 이용 인원이 20명, 장난감 대여 건수가 월 평균 70건에 달하고, 오감발달 체험 등 자녀돌봄 품앗이도 활발히 운영돼 군인 가족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방 오지에 개소된 공동육아나눔터는 그 동안 보육여건이 좋지 않아 자녀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군인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함께 자녀를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뿐 아니라 이웃간의 정도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여가부는 이번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2, 3, 4호점의 연이은 개소에 이어 백령도에도 5호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용현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군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