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원회의 ‘제30회 디렉터스 뷰-도희야’가 29일 오후 7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CGV인천 1관에서 개최된다. 26일 인천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의 영상문화복지 증진을 목표로 ‘디렉터스 뷰’ 사업을 운영,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영화 감상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인천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제30회 디렉터스 뷰 작품 ‘도희야’는 제67회 칸 영화제에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도희야’는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의 일상적인 폭력에 노출된 소녀 도희(김새론)와 그녀를 구하고자 하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씨네21 송경원 기자의 사회로 정주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30회 디렉터스 뷰-도희야 참여 신청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 032-435-7172, www.ifc.or.kr) /인천=김상섭기자 kss@
안산 유리섬 맥아트미술관은 오는 7월 27일까지 23명의 유리조형 작가들이 참여하는 ‘2014 Meet The Hot Glass-Blowing’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강희, 김경범, 김경하, 김세영, 김소희, 김유미, 김준용, 김헌철, 박성원, 박성훈, 선종훈, 유벼리, 유영조, 유충목, 윤태성, 이재경, 이정원, 이태훈, 장민호, 장인혜, 정정훈, 조현영, 홍진선 등 총 23명의 유리조형 작가들이 참여,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풍부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한편, 2012년 개관한 대부도 유리섬은 유리조형을 중심에 두고 현대미술의 모든 장르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유리박물관, 맥아트미술관, 야외전시장 등 광범위하고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문의: 032-885-6262) /김장선기자 kjs76@
국립중앙도서관이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디지털도서관 전시실에서 디지털 문화콘텐츠의 하나인 웹툰(webtoon)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체험전 ‘올 웹툰’을 연다. 이번 체험전은 전시, 체험, 토크콘서트,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웹툰의 발전사부터 작품 제작과정, 주요 작품 감상, 웹툰 창작교육에 이르기까지 웹툰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알고 체험할 수 있다. 한국만화가협회,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마련하는 전시는 웹툰의 역사와 웹툰 10년의 대표 100작품, 웹툰의 다양한 활용사례와 웹툰의 문화적 가치, 웹툰 작가의 작업 공간, 웹툰의 미래를 조망하는 코너로 꾸민다. 전시실 옆 웹툰 체험관에서는 무림수사대(이충호), 미생(윤태호),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신과 함께(주호민) 등 웹툰 작품 10편을 체험형 컴퓨터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인기 웹툰 작가들과 웹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28일부터 이종범(닥터 프로스트), 이현민(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작가의 ‘웹툰으로 만나는 전문직업’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또 웹툰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들로는 ‘웹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30~31일 양일간 ‘2014 작은기획전 - 고양’을 개최한다. 30일에는 원발성 왜소증으로 인해 1.1㎏으로 태어나 ‘인형소녀’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케나디 쥬르댕 브롬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프!’와 괴짜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틱한 여행,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간단한 영화 해설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어 31일에는 ‘디지몬 어드벤처’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 차세대 감독으로 떠오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영화 ‘늑대아이’, 제목만큼이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국산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잇는 장형윤 감독의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상영된다. 특히 ‘늑대아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 후에는 영화예술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일기로 영화 감상을 표현하는 ‘영화 쓱쓱 영화 감상문’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상영 후에는 장형윤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
경기도립국악단 성악팀이 사랑을 주제로 선보이는 민요소리극 ‘옛것사랑’이 오는 31일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OLD&NEW’를 테마로 진행되는 2014년 경기도국악당 기획공연의 첫번째 무대다. ‘하소연’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그의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인생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 있는 공연은 ‘자식愛’, ‘청춘愛’, ‘부모愛’, ‘愛’ 등 총 4개의 막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1막 ‘자식愛’에서는 자식은 하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며 행복,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끈같은 존재로 ‘원주둥개타령’, ‘아리랑봄맞이’, ‘통영개타령’의 민요로 표현된다. 2막 가슴이 두근거리는 ‘청춘愛’에서는 ‘사랑가’와 ‘가시버시사랑’ 등의 민요로 청춘의 사랑이 결혼으로 결실을 맺는 모습이 그려지며, 3막은 부모의 넓고 깊은 사랑과 희생의 ‘부모愛’를 주제로 정선아라리, 태백싸시랭이, 횡성동그랑땡, 상여소리, 회심곡 등이 노래된다. 마지막 4막은 삶의 이유, 살아가는 힘,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은 결국 가족愛라고 말하고자 민요 한오백년, 노랫가락, 태평가, 창부타령, 구아리랑, 아리랑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공연은 당일 한
수원시립합창단이 2014년 한 해 동안 선보일 세 편의 모차르트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 ‘모차르트 시리즈 I - 레퀴엠’으로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수원 SK아트리움 무대에 오른다. ‘안식’이라는 뜻의 레퀴엠은 ‘진혼곡’이라고도 불리며, 장례 미사용으로 쓰이는 곡이기 때문에 종교음악으로 분류된다. 유럽 중세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가톨릭에서 죽음이라는 키워드는 삶만큼이나 중요했으므로 클래식에서 종교나 죽음을 소재로 한 곡들이 작곡돼 왔다. 장중하고 비감 어린 깊은 슬픔의 내용을 주로 담는 레퀴엠 중 가장 뛰어난 곡으로 평가 받는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다른 이의 죽음을 애도한 것이 아닌, 자기 자신과 그의 전부였던 음악과의 이별을 예감하고 애도한 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수원시립합창단의 ‘모차르트 시리즈 I - 레퀴엠’은 민인기 수원시립합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김세일, 베이스 송필화가 솔리스트로 협연한다. 또 수원시립합창단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장중한 슬픔의 감성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새 음반 타이틀곡 ‘E메이져를 치면’ 발표한 김창완밴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지하 연습실에선 태평소 소리와 함께 '아리랑' 선율이 새어나왔다. 김창완밴드는 오는 31일 열리는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무대를 위해 연습이 한창이었다. 짱짱한 태평소 소리가 밴드의 강렬한 연주를 시원스레 가로지르며 아담한 공간을 채웠다. “태평소 몇 년 했어요? 연주 잘하네.”(김창완) 앳된 얼굴의 태평소 연주자가 “11년”이라고 답하자 그는 기특한 듯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새 음반 타이틀곡 ‘E메이져를 치면’으로 연주를 이어갔다. 이 곡은 무척 독특하다. 김창완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즉석에서 만든 노래인데 어쿠스틱 기타에 독백 같은 내레이션이 흐른다. “라디오 진행 도중 잠시 기타를 잡았는데 아련한 어떤 게 오더군요. ‘E메이져를 치면’이라고 제목을 짓고 E코드(미-솔-#시)를 쳤는데 뭔가 딱 걸린 것처럼 무척 좋은 느낌이 왔어요. ‘E메이져를 치면 참 좋구나’란 생각을 했죠. 로커들은 대부분 이
한류스타 김수현(26)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중화권의 개인팬이 그를 위해 26일 국내 한 일간지에 전면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 세실리아(Cecilia)라는 이름의 이 팬은 광고에서 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수현씨♡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영원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한글 문장과 영어 문장을 나란히 실었다. 이 일간지 관계자는 “광고 의뢰자는 홍콩 재벌가 부인인데 김수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고를 내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세실리아가 김수현의 수상을 희망한 백상예술대상은 27일 열린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중국 개인 팬이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가 봐도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류스타의 국내외 팬들이 스타의 기념일 등을 맞아 신문이나 지하철·버스 광고판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이런 광고는 대부분 팬클럽 등 단체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개인이 광고를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김수현이 주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내 팬클럽 모임인 ‘아주성성미’(亞州星星迷)는 지난 3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강명구 교수의 논
세월호 참사로 한달 넘게 결방됐던 KBS 2TV ‘개그콘서트’가 지난 25일 6주 만의 컴백 방송에서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2분 시작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5.9%, 수도권시청률 16.9%를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시청률은 방송 3사의 일요예능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의 성적이다.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 MBC TV ‘일밤’은 10.5%,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개그콘서트’의 이날 방송분은 결방 전인 지난달 초에 녹화한 것이지만, 제작진은 방송 머리에 출연진이 모두 나와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별도로 촬영해 삽입했다. 김대희, 박성호 등 개그맨들은 모두 검은색 수트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었다. 국민과 함께 애도의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저희는 저희들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전하려고 한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한류스타 이민호(27)와 김수현(26)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이들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이 나란히 ‘데이트 이벤트’로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속모델인 이민호·김수현과의 데이트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영상에서 이민호와 김수현은 “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데이트를 준비하며 팬들에게 마음에 드는 음악과 옷, 선물을 골라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두 브랜드의 온라인 이벤트 내용으로 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이민호 또는 김수현 팬미팅 초대권과 제품 교환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CJ푸드빌은 “이벤트 영상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가 3만 9천여 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 응모는 31일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