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토양과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고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라돈 수치가 여름보다 높다. 이에 학교 등 많은 기관·업체들이 겨울에 맞춰 라돈 저감 시공을 하고 있다. 라돈 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에 따르면 라돈 저감기는 추울 때 켰다 끄는 단순한 온풍기로 생각해선 안된다. 365일, 24시간 라돈 수치에 따라 저감을 해야 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종류와 성능도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 특히 라돈과 라돈저감기는 다소 생소한 분야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서는 시공업체에 의지하는 경향이 크다. 최근 라돈저감시공을 한 학교 중 불량 라돈팬을 사용한 문제가 발생해 학교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라돈저감용 토양배기팬과 인라인팬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토양배기팬은 토양에서 방출되는 라돈을 제거하는 시공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시장에 충분한 수요가 없어 국산화가 늦어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돈저감용 토양배기팬은 모두 수입제품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틈타 일부 업체에서는 실내 덕트 공사에 사용되는 저가의 인라인팬을 라돈저감용 토양배기팬으로 둔갑시켜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제품 사용 목적이 달라 성능에 차이가 있음에도 비슷한 모양으로 인해 소비자가 인지
글로벌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 및 CSR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 국회, 교육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일자리 창출, 사회 봉사, 지역 발전, 산업 발전, 해외 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기관에 수여한다. 닥터포헤어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안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가맹점과 함께하는 동반 성장 그리고 주변 소외계층 후원 등 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경영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난 2, 3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접어든 당시 가맹점에게 로열티 전액을 지원했고, 지역 사회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통한 물품 지원 등을 이어오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상생을 실천했다. 닥터포헤어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선행을 인정받아 착한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지난 7월15일부터 국경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 ‘타이티’. 비록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타히티를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타히티 각 섬의 리조트들은 철저한 방역과 시스템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타히티관광청은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와 함께 타히티의 모든 섬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있음을 알리는 ‘타히티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타히티는 118개의 섬들이 5개의 제도를 이루고 있는 다도해 국가로 유럽인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휴양지다. 다양한 섬들과 오랜 역사를 가진 덕분에 타히티는 비단 우리가 알고 있는 ‘에머랄드 빛 바다’를 가진 곳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섬들이 간직한 문화와 지리적인 매력, 해양스포츠의 천국, 역사적인 장소, 폴 고갱 작품의 배경지로서 살아 숨 쉬고 있다. 홍진우 허니문리조트 팀장은 “타히티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타히티의 매력은 물론 이색적인 문화와 역사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희주 기자 ]
경기신문 유튜브채널 ‘더팩트TV’의 여자이야기 7번째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대훈 기자와 정예화 아나운서 두 MC의 진행으로 떠난 이번 여행은 경기도 광주의 주요 여행지를 돌아봤다. 두 MC는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대로 이동하는 부루마블 게임 형식으로 남한산성 백숙거리, 광주한옥마을, 퇴촌 토마토 농가, 곤지암 도자공원 등으로 떠났다. 특히 곤지암이라는 지명의 유래 등 유익한 정보를 전했고, 단풍과 곁들여진 운치있는 남한산성의 절경, 그리고 한국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 등을 영상에 담아 매력적인 광주의 모습을 소개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머니가 얇아진 알뜰여행객의 경우 여행경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지를 두고 고민이 깊다. 사실 항공권만 저렴하게 구입해도 절약한 경비로 여행지에서 더욱 풍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겠다는 의지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웹투어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제주도항공권 초저가 이벤트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달 성황리에 마감된 1차 이벤트에 이어 오는 10일 오픈하게 될 2차 이벤트에서도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제주도 항공권이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웹투어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아시아나항공 초특가 제주에어카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제주에어카텔 상품에는 아시아나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그리고 재주도 렌터카 54시간 무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KAL호텔 자유여행 3일, 서머셋제주신화월드 3일, 엠스테이호텔 자유여행 3일, 오리엔탈호텔 자유여행 3일 상
경기신문이 세계적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리는 축제의 장인 2020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8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비대면 대회인 버추얼 레이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정된 코스가 아닌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며 기록을 체크하고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마라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참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메달과 함께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힘내라대한민국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또 블로그나 카페에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모습을 메달과 함께 인증하고 캡처해 이메일(jyb@kgnews.co.kr)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기간은 11일 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여자들의 사진과 영상은 경기신문의 유튜브 채널인 '더팩트TV'를 통해 공개된다.
웹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제 2차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내 숙박 시 최대 4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매일 선착순 3만 명까지 할인권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올해 1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만 장이 발급되며, 사용기간은 입실일을 기준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단 안전한 여행을 위해 크리스마스와 연말(12월 24일~31일)은 할인 사용기간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웹투어는 국내여행 부문 1위 여행사로 올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요즘 뜨는 국내여행' 기획전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에 드는 국내여행 상품명을 지인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6명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금돼지가 증정된다. 웹투어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쳤던 국민들의 마음이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내의 모든 호텔과 콘도, 리조트를 대상으로 할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한 많은 국
국내여행 부문 1위 여행사인 웹투어가 국내 최초로 9개 국내선 항공사에 대한 실시간 검색 및 예약서비스를 지난 9월 말 오픈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로 인해 웹투어는 여행사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 그리고 신규로 서비스되는 하이에어까지 모두 9개 항공사에 대한 실시간 요금검색이 가능해졌다. 특히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야만 예약이 가능했던 하이에어도 웹투어의 선제적인 시스템을 통해 왕복 예약 시 편도별 타 항공사와의 스캐쥴 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동훈 웹투어 전략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신규 항공사 취항 시 적극적인 시스템 반영으로 고객들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항공 가격의 비교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전기홍 기자 ]
한국 속 중국정원 월화원 (粤華苑)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다면 한국 속 중국 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 월화원은 수원시 인계동 효원공원 안에 규모 1,820평의 중국 전통정원이다. 월화원은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편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으로서 광둥 지역 전통 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월화원은 투시(창문 등을 통해 인접공간을 내다볼 수 있게 함)와 개방을 강조, 건물과 정원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다. 후원에는 인공호수와 가산(假山.흙으로 쌓아 만든 산), 폭포, 산책로, 배 모양의 정자를 세워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중국 10대 고대정원중 하나인 영남정원의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한 월화원은 80여명의 중국인이 직접 지어 그 멋을 살렸다. 이 정원은 시대의 가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며, 멋과 미의 극한을 추구했기에 특별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된다.
경기신문의 유튜브 채널인 '더팩트TV'에서 제작한 ‘여·자이야기’가 구독자 및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7시에 업로드 된 여자이야기의 네 번째 스토리 수원편은 이틀 만에 조회수 4만회를 훌쩍 넘기며 영상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여자이야기 네 번째 스토리인 수원편에서는 김대훈 기자와 정예화 아나운서가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른 도시, 수원의 새로운 변화 3가지를 찾아 좌충우돌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