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지키기 총력 안전·재난 총괄 365안전센터 설치 CCTV 통합운영 도시안전망 구축 워킹스쿨버스 시행학교 확대 예술 즐기는 일상, 문화역량 키워 상동영상단지 문화산업 집적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스포츠타운·예술회관 등 확충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융복합 R&D·첨단지식산업 복합개발 독보적 기술력 갖춘 유망 中企 육성 공원·녹지 확대… 복지정책 강화 민선6기 김만수 부천시장 -사람·문화·경제 정책 시동 지난 7월1일 김만수 시장의 민선 6기가 시작됐다. 김 시장은 ‘도시안전 기조 속에 문화도시 계승 발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 잡은 부천이 명실상부한 ‘문화특별시 부천’으로 자리 잡기 위해 시는 ‘사람·문화·경제’를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를 매개로 일자리도 만들고, 시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등 사람·문화·경제가…
수원시 선수단 아시아 무대 강한 면모 도하·광저우서 메달 수확 저력 과시 조정 싱글스컬 이학범 수상 가능성 강세종목 볼링 신승현 다관왕 노려 사격 한국신기록 신현우 다크호스 테니스 최지희·역도 김수현도 기대 한국 5회 연속 종합 2위 목표 힘 보태 출전 선수들 수원 위상 드높일 것 수원시 직장운동경기선수단 인천AG 빛나는 도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40억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대제전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라는 목표를 일찌감치 정해놓았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금메달 수에서 65~52개 차로 제친 이후 4년 전 광저우 대회에 이르기까지 중국에 이어 4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은 아시아 2위 자리를 다시 한번 지켜 아시아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굳히겠다는 각오다. 한국의 이
화정문화광장 등 市 전역서 이틀간 행주산성 역사기행 등 다양한 행사 시민·봉사자·예술단체 함께 걷는 ‘100만 시민퍼레이드’ 하이라이트 한반도 最古 ‘가와지볍씨’ 출토지 14개 전설 통해 역사·문화 가치 조명 수문장 의식 등 전통 프로그램 다채 줄타기·비보이 춤판·마셜아츠 ‘신한류 3색마당’ 화려한 볼거리 창작공연 ‘馬전놀이’도 기대 만발 ■ 고양행주문화제 내달 27일 개막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문화광장 등 고양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행주 얼을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1988년 시작됐으며, 현재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통문화축제로서 고양시민과 지역예술가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과 신한류의 조화로 만든 축제 ‘제27회 고양행주문화제’ 시는 경기북부를
■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 운동 이른 새벽 양평군에 소재한 어느 블루베리 농장은 오는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할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그날그날 식감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열매를 선별해 소포장까지 마치면 직접 매장에 배달하고, 어제 하룻동안의 소비자와 단골손님들의 반응, 오늘 가격 등을 책정한다. 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의 단골손님이다. 단순히 싸게 팔아서 단골인건 아니다. 최근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고 대형마트마다 저렴한 친환경농산물을 내놓고 있지만 내가 직접 만나본 농부의 손길에서 수확된 농산물이 더욱 호감이 가기 때문이다. 양평 농민들 생산 농산물 직거래 소득·신뢰↑ 생산자·소비자 ‘상생’ 작년 양평로컬푸드 협동조합 설립 직매장 운영 로컬푸드 운동 주도 3800명 단골, 매출 꾸준히 늘어 수도권 협력매장 통해 도시공급도 농업 6차 산업화 추진 동력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혁신 로컬푸드 운동 로컬푸드운동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능한한 그 지역 안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고 생산자로부터 밥상까지 이동하는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와 안정적인…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청소년 기업가정신학교 청소년기는 삶의 목표·가치·직업·인간관계 등에서 위기를 경험하는 시기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려는 시도를 보이지 않는다. 또 청소년 시기의 작은 경험은 스스로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 낼 수 있는 좋은 시기임에도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은 입시위주의 교육에 치중해 성적지상주의, 집단따돌림, 게임중독 등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자유학기제-비즈쿨과 함께하는 기업가정신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이끌어 가는 선진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초중고생 자유학기제의 결합 우수 중소기업 견학·체험 통해 CEO·제품개발자·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인 만나 비전 공유 기술력 확인 중소기업 인식 개선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더해 젊은이들 공감하는 곳 인식 전환 삶의 목표 탐색 학생·학부모 호평 경기지방중소기업
■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관내의 당구클럽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특설경기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개최된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프로선수 315명과 당구동호인 54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들이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일 때는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아쉽게 점수를 놓쳤을 때는 한숨소리가 뒤따랐다.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열중한 참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하강지기자 hkj@
■ 민선 6기 이재명 성남시장 ‘시민주권시대’ 출발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우리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오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약속한 민선 6기 시민의 권리를 관통하는 방향은 바로 ‘공공성 강화’와 ‘민관협치’를 통해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민선 6기 취임식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내외에 선포한 시민과의 약속이다. 때문에 시민들은 벌써부터 행정전반에서 또 의료부문과 교육분야에서의 공공성, 시민 안전, 소통 등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처럼 민선 6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신뢰를 근간으로 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건설에 주안점을 둠으로써 잘사는 도시의 위상을 높여 긍정의 역동성을 머금은 긍지 높은 시민이 행복한 성남상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4년 재정·복지 등 주력 4500억대 빚 청산 ‘市 재탄생’ 민선 6기 안전·교육·일자리 등 10개 분야 시민권리 선언 금광1구역…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 물량 80% 공급 일자리 창출·문화·복지 복합기능 공간 지역 교류·활력 넘치는 주거타운 조성 생애주기 따라 최대 10년까지 거주 정부 2017년까지 14만호 공급 계획 LH 올해 수도권 1만5천호 건립 추진 고양삼송지구 착공 2017년 입주 박차 ■ 2030세대 위한 ‘행복주택’ 주거는 국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기에 벅찬 과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주거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행복주택’을 통해 젊은층의 주거안정과 함께 생활의 질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주요지역이 ‘행복주택’ 건설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지는 ‘행복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편집자 주> ◇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행복주택 과거 경제발전이 급격하던 시절에는 대학졸업 후 일자리도 넘쳐났고 월급을 모아 집을 사면 2~3배가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 대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치솟은…
경기신문 연중기획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휠링보장구협동조합 성남에 사는 지체 장애인 김모 씨에게 전동 휠체어는 그의 발을 대신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그는 최근 들어 외출할 때면 부쩍 신경이 예민하다. 사용한지 5년 된 전동 휠체어가 고장 나거나 방전되는 일을 수시로 겪고 있는 탓이다. 김모 씨는 이를 수리하려 여러 번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관내에 전동 휠체어를 수리할 A/S 센터가 없기 때문. 여기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과다한 수리비가 그에게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이 같은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성남시 중구에 위치한 휠링보장구협동조합(이사장 주기열·성남 중원구 산성대로 392번지)은 지역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전동 휠체어나 스쿠터 등을 저렴하게 수리 지원하고 관련 보장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이 업체가 생산 중인 전동 휠체어 및 스쿠터 용 급속 충전기는 올해 1월 개발이 완료되자 마자 10여 곳 이상의 지자체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성남시 최초로 보장구를 전문적으로 수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휠링보장구협동조합을 찾았다. 전동 휠체어·스쿠터 저렴하게 수리…
■ 착한 기업, 이것만은 우리가 최고 “지하철의 장애인 전용칸에 이동 보장구용 급속충전기를 보급해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싶습니다.” 주기열 휠링보장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의 사업 구상을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현재 개발된 벽걸이용 급속 충전기를 보다 경량화하고, 안전하게 보완하는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제품을 개발해도 장애인 전용 지하철 탑승구간에 이 제품이 설치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꼭 이루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주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사업 확장 계획은. 보장구 수리지원 등을 위한 ‘긴급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하지만 아직 회사 사정이 열악해 주 7일, 24시간 운영하는게 쉽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인력 지원을 요청, 긴급콜 서비스 운용 인력을 보충하는 인력 확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보장구 수리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을 중원구 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