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歌王) 조용필, 빅뱅의 지드래곤, 그룹 엑소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세 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3 MAMA’에서 조용필은 히트곡 ‘바운스(Bounce)’로 ‘올해의 노래상’, 지드래곤은 ‘올해의 가수상’, 엑소는 앨범 ‘XOXO’로 ‘올해의 앨범상’ 등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중 지드래곤은 ‘남자가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도 받아 4관왕을 달성했다.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못한 조용필은 영상을 통해 “영광스럽고 기쁘다. 올해는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시상식이 끝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밖으로 표현은 안 되지만 속으로는 기분이 좋아 미칠 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5~27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커피콘서트’의 내년 상반기 공연 시즌권을 판매한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전석 1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2014년 시즌 7회째를 맞는 콘서트는 3월에 첫 공연을 열었던 예년과는 다르게 1월부터 문을 열며, 기존보다 더 섬세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니스트 서혜경,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탄탄한 연주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팝페라가수 정세훈, 고음악단체 바흐솔리스텐서울, 클래식기타리스트 장대건이 다채로운 빛깔을 더해준다. 포크그룹 자전거탄풍경, 월드뮤직그룹 공명, 퓨전 국악을 연주하는 안은경 퓨리티,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를 들려주는 재즈파크빅밴드의 무대는 커피콘서트에 개성과 생기를 더해준다. 이와 함께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과 배우 이건영의 음악극 ‘노베첸토’와 유지나의 시네마 토크, 국립발레단의 해설을 곁들인 발레 등 기존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장르도 만날 수 있다. 시
[경기신문 기획] ① 마을재생 프로젝트 대부분 지역의 도시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도시를 지속하게 하는 주요 성장기제의 변화, 도시성장에 따른 도시 내 중심지 이동, 그에 따른 관공서 이동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성장과 쇠퇴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기존의 도시의 중심지로서 매우 활발하게 기능하던 도심과 그 일대가 도시변화와 함께 기능을 잃어버리고 급격히 침체되는 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난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러한 지역 도시의 침체돼 있는 구도심이나 도시에서 주요 기능을 담당했지만 현재 그 기능을 잃은 장소 또는 구역 등을 대상으로 문화 중심의 지역도심 활성화 정책과 그에 대응하는 정책사업들을 추진 중이다.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를 통한 미군기지 도시의 재생과 활성화를 위해 3년 지속 사업으로 평택(문화)사업추진단을 파견해 ‘군사기지 주변 마을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경기신문은 도심 및 미군기지 도시가 슬럼화·공동화돼 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일련의 국가정책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평택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5차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BM산부인과와 공동 진행해 온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낭만음악여행 ‘아침음악살롱 시즌 5’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아침음악살롱은 ‘이다도시(사진)의 수다콘서트 시즌2-나두 사랑하고파’로, 국내에 귀화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칼럼리스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의 이다도시가 출연, 여자로서의 삶과 사랑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또 이다도시의 진행으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삶 속에서 사랑에 울고, 웃고, 아파했던 프랑스 대표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음악과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영상, 재즈, 깐쪼네, 영화OST노래, 댄스 그리고 악기의 연주로 다양하고 독특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1만8천원.(문의: 031-481-4023)…
수려한 외모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아일랜드 팝페라 그룹 ‘아이리쉬 트웰브 테너’가 안양에 상륙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아트센터에서 28일 오후 8시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팝페라 그룹 ‘아이리쉬 트웰브 테너’의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특별히 마련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세인 남성 팝페라 그룹 중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일랜드 트웰브 테너’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출신의 남성 12인조로 구성돼 있다. 수 천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이들은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한 팀으로 모여 음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탁월한 춤 실력과 무대매너까지 겸비한 ‘아이리쉬 트웰브 테너’는 2006년 유럽투어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최고의 음악축제인 ‘맥스 프롬스(MAX PROMS)’에서 1만석을 매진시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리쉬 트웰브 테너’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팝, 재
[공연리뷰] 정조의 트라우마1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개발 위해 수원예기보존회서 선보이는 기획공연 아버지, 사도제자 죽음을 목격한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정조의 이야기 매산초 어린이·수원 풍물패 참가 ‘무예24기’ 퍼포먼스… 박진감 더해 무용수들의 화려한 춤사위도 볼만 수원예기보존회(아트컴퍼니 예기)는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에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 ‘정조의 트라우마1’를 무대에 올렸다. 수원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창립한 수원예기보존회는 그동안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용연에 비친 달’, ‘기생-화젯거리’ 등의 기획 공연을 선보여 왔다. ‘정조의 트라우마1’은 수원예기보존회가 올해 ‘수원화성의 전통예술역사 찾기’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노력해 온 땀의 결실로 지난 9월 공연 ‘무무타’를 통해 쇼케이스를 가졌으며, 11월 정기공연으로 ‘춤의 칼’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됐다. &l
홍콩 엑스포서 깜짝 퍼포먼스 새 앨범 내년 발매 계획 발표 엠넷 방송 통해 복귀 과정 소개 가수-배우 중 활동 방향 미정 지난 7월 전역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국내 무대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21일 복수의 가요 및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이날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컴백을 알리는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며 내년 1월 6일 새 앨범 발매를 공식 발표한다. 현재 일본 4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인 비는 이 무대를 위해 21일 오사카 공연을 마친 후 홍콩으로 건너간다. 내년 1월 발매할 새 앨범은 2010년 4월 발표한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이후 3년 9개월 만의 앨범이다. 2011년 입대 전 마지막 투어를 위해 ‘부산 여자’를 공개했지만 팬들을 위한 이벤트 송이었다. 이번 앨범도 비가 프로듀싱을 맡는다. 비의 자작곡이 수록되며 이전 앨범에서 함께 작업한 작곡가 배진렬 등과 다수 곡의 녹음을 마쳐 작업이 꽤…
지난 1990년 요절한 고(故) 김현식의 SNS 팬 카페가 최근 발족했다고 음반제작사 동아기획이 21일 밝혔다. 동아기획은 “지난달 유작 앨범 ‘2013년 10월 김현식’ 발매를 계기로 새로운 트렌드에 적합한 김현식 팬 카페를 만들기로 했다”며 “과거 그의 소속사였으며 고인에 대한 기억과 자료를 가장 많이 보유한 동아기획에서 운영을 맡는다”고 전했다. 팬 카페는 SNS 서비스 업체 ‘팬플’에서 조성된다. 김영 동아기획 대표는 “유작 앨범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 놀랐다. 40·50대 중년 팬은 물론 10·20대 신세대 팬까지 호응하고 있다”며 “팬 카페는 김현식 팬의 모임일 뿐만 아니라 침체해 있는 아티스트형 가수들이 새로운 문화현상을 일으키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룹 신화의 신혜성(34)이 다음 달 30∼3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3-2014 신혜성 콘서트 더 이어스 저니(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를 연다. 21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연말마다 단독 콘서트를 가진 신혜성은 올해도 팬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짓고자 연습에 한창이다. 그는 지난해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8천 석 전량을 매진시키고 사이트 서버가 마비되기까지 하는 등 왕성한 티켓 파워를 자랑해왔다. 신혜성은 데뷔 15주년을 맞은 올해 몸담은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으로 활동했으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세계문화유산인 화성행궁에 자리한 수원화성홍보관 기획전시실(B1)에서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통 규방공예를 만날 수 있는 전시 ‘손바늘질 반걸음전’이 열린다. 규방공예모임인 ‘칠우’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적인 규방공예인 명주와 단으로 만든 각종 조각보, 모시와 옥사로 만든 발, 방장 이외에도 복주머니, 골무, 노리개 등 규방소품과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광목으로 만든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칠우’는 ‘규중칠우쟁론기’에 등장하는 바느질과 관련한 일곱가지 도구에서 따온 이름으로 박주영, 배경민, 이복임, 전양분, 허은숙, 황수덕 등 6명의 주부가 마음을 모아 만든 모임이다. 이들은 문화센터와 학교 등의 강의 활동을 통해 규방 공예를 알리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조각보로 대표되는 전통 규방공예는 한국 여성의 역사적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바늘 하나로 천이라는 경계의 지상과 지하를 수없이 오가며 예술을 일궈낸 땀과 눈물의 결정체가 바로 ‘대한민국 전통 규방공예’의 다른 이름이다. 삶 속에서 우리네 여성들이 꽃피운 전통 규방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