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배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세스를 적용한 ‘NH-아문디자산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추천했다. 해당 상품은 연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OCIO는 최고투자책임자(CIO) 역할을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3년 이상 투자했을 때, 금리 수준 이상의 연수익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장기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현금성 자산을 목표수익률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일반기업도 활용할 만하다. 연기금 수준의 자금 운용 안정성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펀드엔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프랑스 아문디의 자산 배분 모델을 적용했다.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의 모펀드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이유다. 시장에 단기 충격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환 헤지비율 조정 등을 수행하기도…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퇴직연금 채권 매수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IRP, DC) 계좌에서 장외채권 10만 원 이상 매수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LG스탠바이미 1대(2명), 2등 3만 원 상품권(30명), 3등 1만 원 상품권(3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퇴직연금 계좌에서 채권 투자 서비스를 개시하며 자산시장 전체 상품군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채권 라인업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한 달여만에 판매 금액 175억 원을 달성했다. 판매된 주요 채권은 메리츠캐피탈(90억 원, A+, 한신평), 국고 24-1(17억 원), 국고 23-11(15억 원) 등이다.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우수한 펀더멘탈의 회사채와 퇴직연금감독규정의 위험자산투자한도 적용을 받지 않아 계좌 평가금액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국고채가 인기를 끌었다. 임혁 신한투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2일부터 개인 투자용 국채 두 번째 청약에 나선다. 첫 청약에서 미달 사태를 겪은 20년물 물량을 10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줄이는 대신, 10년물 물량을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개인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정부가 지난달부터 발행하는 저축성 채권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증권사다. 총 발행 한도는 첫 청약 때인 지난달과 같은 2000억 원이며, 20년물 물량을 기존 10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줄였다. 지난달 0.768대1의 경쟁률로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한 점을 감안한 조치다. 대신 3.4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은 10년물 물량을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렸다. 표면금리(세전)는 10년물 3.275%, 20년물 3.22%로 가산금리(세전)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각각 0.15%, 0.3%를 적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4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4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배한 바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K4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률(13골 기록)을 포함한 노원유나이티드의 막강한 공격진을 막아내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최근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6라운드 FC세종과의 첫 승을 기점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리그 첫 5라운드(1무 4패)까지는 이종열, 유주안에게 득점을 의존한 반면, 무패 행진을 달리는 동안에는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면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되는 중원진, 수비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FC는 7월 잔여 3경기 모두 홈경기인 만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3경기 모두 참석하는 팬들에게는 경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양평백상치과는 8일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월17일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양평효병원,새움심리상담소,더드림,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5번째로 협회 회원뿐 아니라 배우자,자녀,부모까지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평백상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준엽 회장은 "양평군 내에서 더 많은 복지서비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사로서 소속감이 증진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로서 상호 돌봄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호 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협약으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공로부문에서 수상을 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심리지원 사업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전문성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시와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9일 제5회 광명자치분권포럼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날 광명역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달 선정된 드립커피 세트와 수공예 냉장고 자석, 휴대폰 거치대, 친환경 가방, 무설탕 쿠키세드 등을 전시했다. 또, 부스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품으로 NH농협 안양시지부가 마련한 쌀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함에 따라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평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및 의료급여 연장 승인 ▲선택병원 신청 ▲장애인보조기기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상담및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2024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그림과 글짓기 분야 공모전을 진행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24점씩 총 48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그림 분야에서는 범계초 구본설 학생이 저학년부 대상을, 귀인초 김민솔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인덕원초 윤진호 학생과 평촌초 조연우 학생이 저학년부, 고학년부 대상을 받았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오는 10월부터는 관내 초교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순회 전시 등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이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인재양성·산학협력’대상을 수상했다. 안양대는 장 총장이 9일 서울 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 대상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 ‘인재양성·산학협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행정안전부와 정보통신부 등 정부 주요 부처에 근무하면서 ‘민원 24시’ 기획과 개발을 통해 1000만명 달성과 UN 세계전자정부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재직 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울산 VR·AR제작 거점센터 구축 등과 함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재직 시 12개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USG 공유대학 설립, 운영으로 3만여명의 지역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장 총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가평군은 지난 5월24일부터 진행한 '2024년 가평군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최종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과정으로 ▲사회적 경제 기초·심화 교육 20시간▲공모사업교육 15시간▲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12시간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가평군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성장 패키지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 경제 예비창업가들이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