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 8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이성형 중부경찰서장, 중구 부구청장, 협력단체, 번영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리해수욕장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16명과 방범순찰대원 30여명이 배치돼 8월 21일까지 24시간 운영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질서유지, 청소년 선도 등의 치안활동을 통해 을왕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형 서장은 “관광객과 피서객이 을왕리 등 해수욕장을 찾아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표시판 설치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범죄예방,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 미아보호, 민원처리 등을 통해 피서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분단의 현장에서 1년 넘게 영어교실 강사로 봉사하며 한국군 간부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미국인 군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JSA 美대대장 테일러(Edward J. Taylor·44) 중령으로 그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육군 1사단 간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일과 후 자진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격주로 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영어교실은 일과 후에 실시하지만 교육을 통해 두터워진 우애로 상호 깊은 신뢰감과 열정을 심어주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 양국 간의 우호증진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진취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테일러 중령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위해 열의를 가지고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매 수업마다 게임과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회화를 익히도록 했고 美대대 간부들을 대동해 미군 1명당 1사단 간부 3~4명이 소그룹을 이뤄 교육하도록 하는 등 간부 영어능력 향상에 스스로 노력했다. 또한 한국인 아내에게 배운 한국 문화와 예절을 영어수업에 접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자연스럽게 해소시키며 오히려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호감을 갖도록 유도하는 교육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도> ◇과장급 전보 ▲의회사무처장 이근홍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명선 ▲경제투자실 투자산업심의관 김용연 ▲경제농정국장 임종철 ▲인재개발원장 이을죽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춘배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김남형 ▲감사관실 조사담당관 이관수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정상균 ▲경제투자실 경제정책과장 신낭현 ▲경제투자실 일자리정책과장 지성군 ▲경제투자실 투자진흥과장 허승범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윤병집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박충호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노완호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정찬열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최원용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 김태훈 ▲보건복지국 노인복지과장 조광오 ▲복지여성실 보육청소년담당관 조학수 ▲경제농정국 지역특화산업과장 남기산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김건중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유한욱 ▲대변인실 언론담당관 이대직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최정춘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김대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신동호 ▲용인시 전출 이재문 ▲의정부시 전출 박인복 ▲감사관실 계약심사담당관 김기봉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양정모 ▲철도항만국 항만물류과장 이병설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 이계삼 ▲도시주택실 택지계획과장 신동
“우리는 직장에서 누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기억하지 않습니다. 동료의 어려움을 보고 어떻게 했는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갔는지를 더 기억하게 됩니다. 만남과 고마움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신청곡으로는 ‘사연이 없다’고 이름으로 이야기하는 가수 노~사연의 만남을 보내드립니다.” 7월의 첫 월요일인 지난 4일 오전 8시25분, 안양시청에는 낭랑한 목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왔다. 출근시간 전이지만 하루일과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원들의 귓가에 전해지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는 생동감이 넘치고 친근했다. 안양시가 지난 7월1일 첫 생방송을 한 ‘행복을 전하는 아침방송’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 것이다. 방송을 진행하는 DJ와 작가, 엔지니어 등 17명 모두 시·구청과 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3명이 조를 이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8시25분부터 55분까지 30분 동안 아침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내부 전자결재 시스템인 ‘포동이 광장 게시판’을 통해 신청곡과 동료직원 칭찬 또는 지역에서 일어난 미담이나 흐뭇한 사연 등을 접수받게…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해마루촌에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2년 연속 찾아와 친환경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는 문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부산시의 동서대학교 퍼블릭디자인 앤 라이팅연구소와 디자인학부 학생(지도교수 안병진) 20명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수차례의 사전 답사를 거쳐 지난 3일부터 해마루촌에 디자인 조형물 설치작업을 펼쳐 오는 9일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높은음자리에 고라니 뛰어놀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공디자인의 컨셉은 ‘DMZdna, 친환경 해마루촌’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형물은 실향민 1세대를 위한 정착촌인 해마루촌의 주민들과 이곳을 뛰어노는 고라니의 모습을 형상화해 평화롭고 아늑한 농촌마을을 표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나뭇가지나 나무판, 폐목 등으로 친환경 조형물을 제작하고 마을 입구에는 4m높이의 목조 고라니 조형물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21개 국가의 수도와 현 위치(해마루촌)와의 거리를 나타내는 이정표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형물 제작 경비는 동서대에서 지원하고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케이이엔씨에서는 조형물 기초골조의 제작과 설치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영림목재에서는 나무재료
“하남경찰서 강력팀 수사관은 범인 잡는 호랑이다.” 하남경찰서 강력2팀 수사관들이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성폭력사건의 피의자를 8년만에 검거하는 수훈을 세웠다. 하남경찰서 강력2팀 수사관들은 지난 4월15일 자동차 절도 혐의로 붙잡은 K(33)씨를 조사하던 중 DNA검사를 실시, K씨가 지난 2003년 9월3일 구리시 교문동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용의자와 DNA가 동일한 점을 찾아내 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은 피해자 A(35)씨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 미리 준비한 고무장갑을 끼고 욕실 창문으로 침입해 주방에 있던 부엌칼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성폭행을 한뒤 금품을 빼앗은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범인 검거에 실패했으나, 8년만에 하남경찰서 강력팀 수사관들이 DNA 과학수사를 통해 미제사건을 말끔히 해결했다. 박노신 팀장은 “수사관들은 어떤 사건이라도 소홀히 하는 법이 없다“며 “관내 미제사건 ZERO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훈(37) 경장은 “용의자의 동의를 받아 구강 검사와 유전자 감식을 실시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영원히 미제 사건으로 남을뻔 한 사건을 해결해 기쁘다”고 했다. 홍중현 수사과장은 “DNA를 이용한 첨단 과학수사
“마음을 열면 군생활이 즐거워져요.” 최근 발생한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부대 내 가혹행위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의경이 구타와 가혹행위의 공포를 극복하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군생활을 하고 있는 사례가 소개돼 화제다. 평택경찰서 방범순찰대의 박삼경 일경이 전 소속 부대에서 겪었던 구타와 가혹행위를 부대원들과 함께 극복하고 있는 이야기가 경찰청의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 일경은 전국 전·의경의 부모들과 국회의원, 인권위원회 관계자 등 1천여명에 가까운 내·외빈들 앞에서 자신이 즐겁게 군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털어놨다. 박 일경은 지난해 8월 의경에 자원 입대해 경기 북부권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으나 항상 긴장해야 하는 생활 속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과 자신감은 사라지고 점점 불안감만 엄습해 왔다. 이에 더해 당시 소속부대의 구타와 가혹행위 피해가 밝혀지면서 박 일경은 지난 2월25일 쫓겨나듯 평택경찰서로 전입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 놓인 박 일경은 좋지 않은 모습의 전입이라는 선입견이 걱정돼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지만 현실은 이런 박 일경의 두려움이 지나친 걱정에 불과했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업무에는 창의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 신임 민경용(사진)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 4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민 소장은 1981년 광주군 농촌지도소 실촌지소 근무을 시작으로 서무담당, 경영축산팀장, 지도기획팀장으로 근무하다 2008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소득기술과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임 민경용 소장은 “전국최초·최대규모로 건립 중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수도권 전역에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제역도 막아낸 청정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자연채’가 그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여정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7일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자녀들이 모인 특별학급에서 일일교사로 활동했다. 이 학교는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이다. 김 교육감은 동화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교재로 다문화 학생들과 수업하며 “아낌없이 주는 사람으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교사·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일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차별 없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의 에버랜드 개장 35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6일과 7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최대의 건강식품회사인 ‘인피니투스’에서 선발된 우수직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2천13명이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들은 에버랜드를 포함해 제주도와 서울 관광을 즐기고 돌아갈 예정이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이유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사파리와 정원, 불꽃놀이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브라스 밴드와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환영식을 열었고 야간 행사인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올 9월에는 1만 5천명에 달하는 중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할 예정으로 에버랜드는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비해 중국어판 안내 책자를 파크 곳곳에 비치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중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