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1년 반이 지났을 때 우리 사회를 정글로 만들려는 지도자와 그 세력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보내 이슈가 됐던 ‘보노보 찬가’가 옷을 새롭게 갈아입고 제목도 바꾼 전면 개정증보판으로 나왔다. 벼락처럼 진보진영의 스타로 떠오르고 ‘조국현상’이라는 말까지 만들며 ‘행동하는 지성인’, ‘매력 있는 진보’ 불리는 조국<사진> 교수는 이 책에서 더욱 나빠진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과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조명하고, 학문적 지식과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객관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분명 바뀌어야 한다. ‘개같이 벌기만 하면 된다’는 욕망이 어느새 미덕으로 찬양받게 되면서 20대 80의 양극화는 이미 1대 99가 됐다. 대한민국 노동 현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동시간 최장,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 최고, 최저임금 최저의 대명사가 됐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면서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폐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같은 노동자지만 비정규직을 포용하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다양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2일에는 두 번째 특강으로 만화가 김양수를 초청해 ‘넓게 그러나 디테일하게’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에니메이션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31-232-9383)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일 센터 나혜석홀에서 ‘중국어특화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어관련분야 취업을 지원하기위해 추진됐다. 참석 대상은 북한이탈여성 중국어관련 분야 취업희망생과 DMZ중국어교육생 및 일반인 취업희망생이다. 주요 행사로는 중국어 취업동향과 중국어 취업의 향후 발전 방향 특강진행 등이 이어지고 구인업체와 구직자와의 1:1 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등 취업지원 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 031-8008-8046)
교황 베네딕토 16세(85·사진)가 연말부터 트위터 개인 계정을 통해 전 세계 누리꾼들과 양방향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교황 베네닉토 16세가 별도의 개인 계정을 만들어 이르면 올 연말 안에 트위터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베네딕토 16세가 인터넷 공간으로 손을 뻗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네딕토 16세가 작년 6월 말 교황청 계정으로 바티칸의 뉴스정보포털(www.news.va)의 개설을 알렸을 때는 3시간 만에 1만 5천 명 이상의 팔로어가 몰린 바 있다. 이번에는 교황청 계정이 아닌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개인 계정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누리꾼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85세인 베네딕토 교황은 팔순을 넘긴 고령에도 지난 9월 레바논 등 중동 지역에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한 바 있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터넷 공간에서도 복음전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12일과 13일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여성이 조직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제8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 임원과 재직 여성 3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김금래<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컨퍼런스에 참석해 차세대 여성 리더가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여성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경력 개발 전략’을 주제로 첫째 날 영업·마케팅·홍보 IT·기술 서비스 분야 토론이 이어지고, 둘째 날에는 재무·관리·운영 인사·교육 등 분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임원으로 활약중인 선배 100여 명이 그룹 멘토링을 통해 성공적으로 경력을 관리하는 생생한 체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컨퍼런스 이후에도 윈(WIN) 홈페이지(www.win.or.kr)를 활용하여 온라인…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禪僧)인 성철 스님(1912~1993)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성철 스님의 어록 특강이 마련된다. 대한불교 조계종 백련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과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성철 큰스님 강설 선어록 강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재단 측은 “부처의 정법을 바르게 공부해 바른 안목을 갖추고 불교를 생활화하고 사회화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좌 교재는 성철 스님이 강설한 ‘선림고경총서’ 중 한 권인 ‘선림보전’이다. ‘선림보전’은 돈황본단경, 돈오입도요문론, 전심법요, 신심명, 증도가 등에 대해 성철 스님이 직접 강설한 내용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선(禪) 사상의 핵심을 꿰뚫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철스님의 맏상좌인 원택 스님이 입재와 회향 법문(전심법요)를, 제방 선원에서 정진 중인 원규 스님이 ‘육조단경’을, 전(前) 조계종 불학연구소장인 원철 스님이 신심명을 주제로 특별 강의에 나선다. 돈오입도요문론은 불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10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융합과학기술과 청소년의 꿈이 만나는 ‘Dream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인천, 서울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00여 명이 초대됐다. 행사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인 신경철 박사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첨단기술 로봇’, 안성훈 서울대 교수 ‘적정기술 :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기술’이라는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또 박은혜 오르가니스트 교수가 가야금, 해금과 함께하는 공연과 무지개빛청개구리지역아동센터 ‘청개구리밴드’의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재능기부 동아리 ‘STEAM UP'의 대학원생들이 진행하는 ‘나만의 애니메이션 만들기’, ‘반도체칩 공정에 사용되는 나노 두께의 박막 만들기’, ‘직접 만들어 보는 전자 음악’, ‘청소로봇 만들기’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센터는 14일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 Net)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실시해 온 위기청소년 연계사업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ys-net’(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활동을 보고하며, 위기청소년 연계사업에 대한 연대를 강화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CYS-Net사업 운영보고, 시상식 및 우수 연계사례 발표, 소감문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그동안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자원연계로 힘써준 1388위기청소년지원단의 상담지원단 자원상담원 곽혜경(45), 청소년동반자 상담원 이순실(48)의 수원시장상 수상과 자활지원단 멘토 송우선(24), 청소년동반자 상담원 한은주(38)의 수원시의회의장상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연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역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연대의식을 강화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은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여성가장들을 돕기 위한 ‘희귀난치질환자 송년음악회’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KBS 불후의명곡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은 ‘알리’ 와 대한민국 최고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테너 임산, ‘아름다운 세상’으로 유명한 가녀린 미성을 소유한 포크가수 박학기, ‘나는가수다2’ 에서 최초 포크듀오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추가열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특히 희귀 난치성 환자와 가족이 장기적인 투병생활로 인한 심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가장 환우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이번해로 13번째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뿐 아니라, 물품 경매 후원 등의 기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된다. (사)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만성 전신성 류마티스 질환인 루푸스 환자들에게 바른 정보를 전하고, 질환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
성남문화재단은 제3대 대표이사에 신선희(67·사진) 전 국립극장장이 내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안인기 현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후임에, 공모를 통해 최종후보로 추천된 신 전 국립극장장을 선임했다. 신선희 내정자는 경기여고, 이화여대, 하와이대 대학원(석사), 중앙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하고,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총감독(1998~2004), 국립극장장(2006~2008)을 역임했고,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석좌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국립극장장 재직 때 민자 32억원을 유치해 ‘KB청소년하늘극장’을 건립했고, 공연예술계 숙원이던 ‘공연예술박물관’의 건립 및 세계각국 국립극장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을 창설하는 등 책임운영기관 3기를 맞은 국립극장의 콘텐츠와 경영 내실을 다졌다. 대학 강단에서 서양극을 강의하고 연극현장에서 무대미술가로 활동했으며, ‘서울국제무용제 미술상’(1995), ‘세계의 존경받는 무대예술가’(2007년 세계극장건축·기술&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