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관리·운영하는 단원미술관은 지난해 4월 성포동 소재 기념관인 김홍도 영인본실, 제1·2전시실, 사무실 등의 건물을 짓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재단은 교육관과 수장실, 야외전시실 등의 건물을 추가로 건립한다는 계획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관으로 만들어 간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또 여러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주변의 여러 시설들과 연계, 시민들에게 행복과 편안함을 주는 문화쉼터로서의 기능을 갖춘 최고의 복합 미술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단원미술관의 모토는 ‘찾아가는,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 10주년 다양한 기획 지역 미술사 정립·신진작가 발굴 ‘포커스 인 안산’ 올해 첫 개최 전국 최대 미술축제 ‘단원 미술제’ 유망작가 매년 1천여명씩 배출 올해 아시아로 도약 국제규모 준비 교육·역사탐방 무료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등 시민 미술관 친밀감 높여 콘텐츠관·수장고·전시실 추가 건립 주변 시설 연계…
3선 시의원 활동하면서 화성 애착 키워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태부족 수원화성 관광 인프라 조성 밑그림 추진 한옥 형태 ‘게스트하우스’ 확충 최우선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정신 계승하는 관광콘텐츠 상품화… 체류형 관광지 전환 구도심권 금융·의료 클러스터도 계획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화 현상 우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 저지해야 “수원시의 미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있다” 명규환(52)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수원에서 살아온 수원토박이다. 이런 그에게 수원이라는 곳은 단순히 삶의 터전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고향인 동시에 후배들과 이웃들에게 물려줘야 할 재산이다. 명 위원장은 소중한 수원을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수원화성’을 가장 강조했다. 명규환 위원장은 3선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원화성에 대한 애착을 더욱더 키워갔다. “처음 시의원으로 당선됐을때는 솔직히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이러저리 돌아다니면 되는것인 줄로만 알고 일하다 보니 그냥 시민들 불편을 덜어주는
정전 60년간 국가안보 중추… 경기북부 중심도시 재탄생 美부대 떠난 곳 대학교·행정타운·안보테마파크 등 조성 여성친화 등 정부인증… 작년 26개 분야 표창 행정 롤모델 동부간선로 등 공사 한창·경전철 운영안정 사통팔달 기대 교육투자 확대 무상급식 실현, 학업성취도 20% 이상 향상 의정부 예술의 전당 문화품격 높여… 행복로 ‘비보이 천국’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넘긴 의정부시는 미군기지 등 군사도시 이미지를 뛰어 넘어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경기북부의 문화·교통·교육중심 수부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중랑천, 부용천에 잉어떼가 서식하고 갈대숲이 펼쳐진 생태하천으로 변모된 모습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이다. 도심 한복판을 점거해 군사도시 이미지의 상징이던 미군부대가 떠난 의정부역 주변은 신세계백화점과 민자역사가 들어서 경기북부지역의 쇼핑과 여가생활의 아지트로 자리 잡고 있다. 도심 번화했던 차 도로(중앙로)를 과감히 폐쇄하고 차 없는 공원으로 조성한 ‘행복로’로 이어지는 자유공간에는 젊은이의 거리로 알려
■ 도내 지자체 ‘파산제’ 긴장 정부가 빚더미에 오른 지방자치단체에 파산제 도입을 검토하면서 도내 지자체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분별한 공공사업 추진 및 호화 청사 건립, 과시적 선심성 행사 등 방만한 지자체 재정 운영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도마에 오른 부실 지자체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은 물론 지자체의 자치권의 일부나 예산권도 박탈될 전망이다. 용인시, 예산 대비 채무비율 22.4% 호화청사·경전철 등 재정난 심각 김포·화성·고양 등도 10%대 수준 재정자립도는 20곳 50% 못 넘어 최근 10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 경기도 재정건전성 ‘위험요소’ ‘지자체 파산제’ 논란… 실행 난관 재정악화 책임 떠넘기기 지적도 ■ 용인시 재정위기 단계 근접 = 지자체 파산제는 아직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파산위기 지표로 ▲통합재정수지적자비율 ▲예산대비 채무비율 ▲지방세 징수액 현황 ▲공기업 부채비율 등 현행 법령에 따른 지자체 지정 기준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2년 기준 예산…
■ 설 연휴 도내 가볼만한 곳 설 연휴가 다가왔다. 연휴 기간내내 날씨가 영하를 밑돌것으로 전망돼 벌써부터 옷길을 여미게 만든다.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남은 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속 여행지를 찾아 힐링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명절 음식 준비하느라 피곤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는 방법 가운데 여행만큼 좋은 것이 있으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힐링 가득한 경기도내 대표적인 여행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겨울의 낭만, 빛 축제 ▲ 제7회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하늘길, 하경정원, 달빛정원 등 사랑의 포토존과 50m 길이의 별빛터널, 대형트리와 더불어 한국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즐겨볼 수 있다. 점등시간은 일몰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 기간 : 3월 16일까지 ◎ 시간 : 오후 5시30분~9시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0분~11시 ◎ 장소 :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전화 : 1544-6703 ◎ URL : http://morningcalm.co.kr/ ▲ 제5회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300m의 핑크빛 소원터널과…
설 당일 정체 극심 예상 상습정체구간 갓길운행 등 29일~내달 2일 교통량 분산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 필수 교통정보 모바일앱 등 활용 경기지방경찰청과 서울 국토관리청은 올 설 연휴 전구간 교통량은 전년대비 2.3% 증가(하루 363→373만대)하고, 수도권 교통량도 6.0% 증가(69→73만대/일)해 귀성·귀경차량 증가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설 당일은 귀경차량과 성묘차량의 혼재로 양방향 모두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수요에 맞는 단계별 ‘2014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경기경찰청은 특별 교통관리 기간 1단계로 지난 22~28일까지 7일간 재래시장·대형마트·묘지 등 322개 혼잡지역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2단계는 29일~2월 2일까지 5일간 귀성(경)길 고속도로 및 국도 소통확보 집중한다. 경기경찰은 귀성·귀경이 본격적 시작되는 29일~2월 2일까지는 일 평균 1천951명 경찰관을 비롯한 인력(교통 479명, 교기대 525명, 지역 503명, 모범 444명)과 장비 495대(순찰차 391대, 싸이
쥐띠 보이지 않는 덕이 쌓여 집안이 화목하고 경사가 생긴다. 뜻이 맞는 사람과 힘을 합치면 힘든 일도 잘 풀려나간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맺게 되지만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주의하라. 단번에 모두 이루려는 기대는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36년생 : 덕을 베풀면 하늘도 감동하여 명예를 얻겠다. 길성이 문을 비추니 수복이 들어온다. 48년생 : 가족 간의 문제가 해결되고 화합하니 모든 즐거움이 가정 안에서 기인한다. 60년생 :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추진하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좋다. 72년생 : 부귀공명이 절정에 달하니 사람마다 우러러보지 않는 사람이 없고 하는 일마다 기쁘다. 84년생 : 지금까지의 어려움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재물운이 왕성해 풍요로워지고 여유가 생긴다. 소때 처음의 발상이 좋으니 처음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라.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면 이도 저도 안된다. 오랜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넓기만 한 인간관계보다는 현재 가까운 사람에게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라. 시비거리가 생기면 우선 몸을 피하는 것이 이롭다. 37년생 :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큰 일을 성사 시키게
■ 소치 동계올림픽 2014년 갑오년(甲午年)에는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이어진다. 2월에는 눈과 얼음 위의 스포츠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며, 6월에는 브라질에서 월드컵축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9월과 10월에는 인천에서 각각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해 40억 아시아인들이 주목하는 스포츠를 통한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더욱이 아시안게임을 관장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인천아시안게임 후에 열릴 하노이아시안게임을 월드컵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2019년에 개최하기로 함으로써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한 해에 열리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전세계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할 2014년의 첫번째 대형 스포츠 이벤트,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소치의 밤하늘을 빛낼 태극전사들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올해로 22회째를 맞게 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7일 오후 8시 14분(한국시간 8일 오전 1시 14분) 러시아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23일까지 17일간 눈과 얼음의 축제를 펼친다. 또 3월 7
한국, 선수 71명·임원 49명 총120명 참가 스키·빙상·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 출전 피겨·빙속·쇼트트랙 3명 여제 ‘금’ 유력 道선수단, 선수 71명 중 35% 25명 파견 도청여자컬링팀, 다크호스 떠올라 촉각 박승희·박세영·이호석 등 메달권 기대 ■ 태극전사, 소치 ‘금’ 노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겨울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대회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 한국은 선수 71명과 임원 49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한다. 동계올림픽 사상 출전 선수 수도 가장 많고 전체 선수단 규모도 제일 크다. 이전 겨울올림픽에서 최대 규모로 선수단이 꾸려진 것은 선수 46명과 임원 37명 등 총 83명이 참가한 지난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대회였다. 선수 수만 놓고 보면 48명의 ‘태극전사’가 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대회가 가장 많았다. 참가 종목에서도 한국은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등 7개 종목 중 아
■ 수원 제1의 백화점 ‘AK플라자 수원점’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에 위치한 AK플라자 수원점은 2003년 2월 개점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긴 시간 동안 수원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AK플라자 수원점은 명실상부한 수원지역 제1의 백화점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해 4월 리뉴얼 확장공사를 끝내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단장했다. 또 지난 5월 식품관 ‘AK 푸드홀’ 오픈을 통해 전 상품군을 고루 갖추며 경기도 제1의 백화점 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올해는 ‘쇼핑몰’과 ‘호텔증축’이 예정돼 있어 타 경쟁업체와의 경쟁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AK플라자 수원점은 B1층에서 7층까지 8개층, 약 480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버버리, 에트로, 토리버치, 타임, 미샤, 구호 등의 명품 및 20~30대 젊은층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MCM, 유니클로 등도 입점돼 있어 전 연령층이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연내 쇼핑몰 증축·호텔 신축 예정 대규모 쇼핑문화복합시설로 제2의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