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양주시 호평동 수진사에서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동물들의 고혼(孤魂)을 위로하는 천도제가 열렸다. 구제역으로 살처분 된 동물들의 고혼(孤魂)을 위로하는 천도제가 18일 오후 남양주시 호평동 수진사에서 열렸다. 이날 천도제에는 수진사 전남정 주지 스님을 비롯한 원로 스님들과 시청 및 농·축협 관계자, 축산농민 등이 참석해 살처분 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구제역 종식을 기원했다. 특히 살처분과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한 공무원들과 축산농가 관계자 등은 가축들의 영정 사진과 평소 동물들이 좋아했던 사료와 배추 등이 있는 제단을 향해 절을 올리며 숙연한 마음으로 살처분 된 동물들의 고혼을 위로 했다. 전남정 주지 스님은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기원하며 사람들과 똑같은 49제 형식으로 천도제를 올린다”고 말했다.
“세탁기 필요 없어서 기증했을 뿐인데, 부끄럽습니다.” 여주군 여주읍 하리 신협 인근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 변현미(47·여·) 씨의 훈훈한 나눔의 마음이 뒤늦게 알려져 사연을 전해 들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변현미 씨는 지난 1월초 여주읍 하리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 경품행사에서 당첨돼 받게된 드럼세탁기를 여주읍 홍문리에 살고있는 박모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주읍사무소에 선뜻 기탁했다. 박모 학생은 여주대 1학년에 재학중이며 영세민 전세자금 대출로 얻게된 아파트에서 정신지체로 투병 중인 어머니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생을 부양하며 주경야독하는 모범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변 씨가 처음 당첨된 세탁기는 10㎏ 용량이었지만 변 씨의 아름다운 선행의 뜻을 전해들은 세탁기 납품업체(신성유통) 정금용 대표는 세탁기를 12㎏ 용량으로 늘려주고 변 씨가 납부해야 할 제세공과금 15만 원도 대신 납부해 변 씨의 뜻을 힘을 더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최근 신종플루와 겨울추위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18일 남부소방서에 방문한 헌혈차량을 이용한 이날 헌혈행사에는 노경환 서장을 비롯해 본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노경환 서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실시해 공공기관의 헌혈 동참 분위기가 사회 전 부문으로 확산돼 원활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태근 구조대원은 “감염지역이나 몸 컨디션으로 인해 헌혈을 할수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이웃을 사랑하는 뜨거운 손길이 강화도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과 목함지뢰 등으로 관광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던 동막리(이장 박성원) 주민들이 동막해수욕장 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300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도면사무소(면장 나장기)에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동막리는 강화본도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을 가진 마을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름 관광지다. 그러나 지난해 봄 구제역에 이어 해수욕 성수기인 여름철에 북에서 떠내려온 목함지뢰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져 많은 주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막리 주민들은 어렵게 모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돕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장기 면장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서민생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반값으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과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 가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차상위 가구, 기존 저소득 경로연금 수급가구(기초노령연금 탈락가구 제외), 영유아 복지지원대상자 이면서 최저생계비 120%이하 가구 등 이다. 시는 2010년산 20㎏ 양곡을 50%가격인 1만8천500원으로 매월 공급하며 공급 상한량은 1인당 월 10㎏으로 가구당 최대 월 40㎏까지이고 가구원 5인 이상 가구도 월 40㎏으로 제한된다. /양주=김동철기자
경기북부 의정부소방서와 양주소방서에서 연 이틀에 걸쳐 심장 박동이 멈춰 목숨이 위태로운 응급환자를 살려내는 기적이 일어나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에서 떡을 먹던 권모(90) 할머니가 씹던 떡이 목에 걸려 호흡과 맥박이 정지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의정부소방서의 김영주(32), 박태수(32) 구급대원은 도착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목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한 뒤 신속하게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권 할머니를 이송해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에 하루 앞선 지난 17일에는 양주소방서 소속의 구급차 안에서 심장 박동이 멎은 심장질환 환자가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되찾은 놀라운 일이 펼쳐졌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측은 두 구급대원에게 자체표창을 추천했다. 17일 오후 4시쯤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의 장미옥, 김용하 구급대원은 백석읍 복지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한 박모(55)씨를 구급차로 의정부의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었다. 그러나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박씨의 심장이 갑작스럽게 멈추는 사태가 벌어졌고 장미옥, 김
“소상공인의 땀방울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입니다. 소리 없이 전진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희망의 웃음소리가 우리경제 곳곳에 가득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8일 오후 1시 수원시 팔달구 대한음악신문 강당에서 열린 ‘2011 한국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경기수원지회 신년하례회’에서 박동현 경기도의원와 연승흠 소기업 소상공인 수원연합회 지회장을 비롯, 소기업계 인사들이 모여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김상회 도의원과 경기신문 김인종 상임이사, 김명욱 수원시의원, 박정란 시의원을 비롯 남궁성배 변호사와 차종호 한국사법교육원 원장, 신동흥 열린복지문화재단 이사장 및 수원지역 소상인 회원 100여명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소기업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승흠 지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올해에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정했다”며 “현장중심의 지원 강화와 더불어 위기 이후의 자생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계속 이어져 오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전세계적인 어려움속에서 소상공인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광주시에 줄을 잇고 있다. ㈜경기고속(대표이사 허명회)은 18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백미를 전달한 ㈜경기고속은 매년 정기적으로 광주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왔으며, 작년말 생방송 불우이웃돕기성금 모금행사 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광주지회(지회장 류명열) 일행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광주시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광주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품 및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 지역에 케이블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인천방송이 1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 10㎏ 들이 400포를 연수구에 전달했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남인천방송의 김인태 대표이사와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쌀을 전달받은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근래 보기 드문 한파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2011년도 설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쌀을 전달한 ㈜남인천방송 역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쌀을 기탁한 것이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용인지역에서 구제역 초소 근무자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음식업지부는 18일 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 초소 근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학규 시장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했다. 송병우 지부장은 “구제역 장기화로 방역에 나선 공무원들과 축산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 방역 지원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규 시장은 “강추위로 구제역 방제에 어려움을 격는 시기에 축산농민들의 시름을 먼저 돌아보는 음식업지부 여러분들의 훈훈한 정에 감사한다”며 “최근 구제역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방역초소 근무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근무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