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교육은 한 때 시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됐다. 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는 '교육 때문에 포천이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다. 이 변화는 시의 교육정책 4대 핵심 지표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변화의 동력, 교육 예산 과감히 확대 교육에 대한 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최우선으로 설정한 시는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몇 년 간 예산 증가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재 시 본예산 기준으로 지난 2023년에 97억 원, 2024년 114억 원에 이어 올해는 12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평균 교육 예산을 106억 원으로 상승 시켰으며, 이전 4년(2018년~2021년)의 평균 교육 예산이 79억 원 대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늘어났다. 이는 교육을…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최초 시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인구 106만 명을 넘어선 화성특례시는 내년 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4개 일반구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으로 ‘특례시 최초 100만 도시 시장’이라는 상징적 자리를 두고 지역 정치권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시화와 젊은 층 유입으로 전통적 유권자 기반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경쟁을 넘어 ‘새로운 화성시 시대’를 이끌 후보 능력과 전략이 시험대에 오르는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직 정명근 시장은 재선 도전이 유력하다. 재임 기간 동안 대규모 투자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복지 인프라 확대 등 눈에 띄는 정책성과를 강조, 현직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정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동탄 중심 동부권과
대경대가 25일, 태국에서 부라파대학교와 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태국 해외캠퍼스 설립을 위한 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경대의 특성화 학과 중 스포츠계열, 크루즈 관광계열, 뷰티계열, 한국어학과, 엔터테인먼트계열, 태권도과 등 6개 학과가 부라파대학교 캠퍼스에 이르면 내년 8월 학기부터 설립될 전망이다. 학과 설립은 대경대와 부라파대학교 간 합작 운영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공 교수진,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학과 운영은 대경대 측이 맡고, 학과 설치에 따른 캠퍼스 환경과 건물 부지, 시설은 부라파대학교가 담당하는 공동 운영 방식이다. 체결된 MOU에는 실제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뷰티, 태권도, K-엔터테인먼트, 안경광학 분야 K-콘텐츠 공동연구 프로젝트 운영▶ 대경대학교 공연단 파견▶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학과 설립 협력체계 구축 ▶공동법인 설립▶ 대경대-부라파대학교 전공 교수별 파트너 협력체계 구축▶설립 워크숍 추진 등이 포함됐다. 부라파대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국립 종합대학교로, 방콕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촌부리주 해안 도시 샌숙에 있으며 1955년 개교했다. 학생 수는 약 3만 명
농협가평군지부는 25일 가평군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평쌀 1kg 160개를 조합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농촌의 가치를 지켜가기 위한 농협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명규 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가평의 우수한 쌀을 널리 알리고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체감할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음원 공연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편곡, 보컬, 세션 트레이닝부터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는 올해 선정된 청년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산야’와 밴드 ‘더 로프트’가 직접 창작한 곡을 처음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무대에서 공개하는 자리다. 두 팀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과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무대는 포크, 인디 기반의 따뜻한 감성으로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산야’가 꾸민다. ‘나는 사랑하는 것이 많아서’를 비롯해 ‘먼동 터 새해 뜨면’, ‘동그라미’, ‘봉숭아’ 등 산야의 창작곡이 관객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2부에는 팝을 기반으로 재즈와 라틴 리듬을 결합한 개성 있는 사운드의 밴드 ‘더 로프트’가 무대를 이어간다. 더 로프트는 ‘왔다갔다’, ‘참 따듯했던’, ‘데려다줘’, ‘이런게 사랑
남양주시는 ‘2026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사업’에 참여할 공연 전문기관을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6년 관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연극, 뮤지컬, 댄스 등 전문 공연이 가능한 기관으로,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회 공연 기준 최대 4백만 원, 2회 공연 기준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 및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미래교육과 교육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주시의회에서 추진 중인 한강법 폐지 등 중첩규제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남양주시의회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마석교회에서 한강법 폐지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여 년간 이어진 불합리한 중첩규제 개선과 한강법 폐지를 위한 시의회의 노력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공감하며 함께 동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황정순 위원장,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정순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것 또한 지역 단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한강법을 포함한 해묵은 규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강법 폐지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한강법 폐지 촉구 캠페인에 동참해 목소리를 내주신 황정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강법을 비롯한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우리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은 여전히 침해받고 있으며,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7일 우리시가 팔당 상수원보호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되는 대형 관광단지 ‘화성국제테마파크(브랜드명: 화성 스타베이 시티)’가 지역 상생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화성특례시는 25일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화성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 중심의 개발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서부권 개발의 핵심 사업으로, 개장 후 연간 3천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2050년까지 약 70조 원, 취업유발 효과는 약 11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지난 8월 신세계화성이 제출한 조성계획 제안서를 검토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경기도에 공식 승인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 서부권 개발의 핵심 축”이라며 “도에서도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화성특례시가 지역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인식 조사에 나섰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먹거리 안전과 유통 구조, 식생활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화성시 먹거리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소비자·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과 평가 과정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설문 문항은 약 20개로 구성됐다. 먹거리 안전,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환경 영향 등 주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요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특히 생산·유통·가공·먹거리복지 등 위원회 각 분과가 직접 문항을 작성해 현장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시는 지역 커뮤니티와 SNS를 활용한 홍보, 로컬푸드직매장 안내 등을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정책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지만 의견을 취합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태식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문은 시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첫 단계”라며 “조사 결과가 향
경기도가 조성한 농·축·수산 복합단지 ‘에코팜랜드’가 25일 화성특례시 마도면 화옹지구에서 공식 개소했다. 축산R&D, 반려동물 보호·교육, 승마 치유 프로그램 등을 한곳에 모은 형태로는 전국 첫 사례로, 경기 서해안 간척지의 새로운 활용 모델로 평가된다. 에코팜랜드는 2008년 사업을 시작해 올해 6월 완공됐다. 총사업비 1,246억 원이 투입됐으며, 119ha 규모 부지에 45개 동의 시설이 들어섰다. 단지는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축산R&D단지에는 우사, 퇴비사, 격리축사, 사료창고 등이 갖춰져 있으며, 경기 한우 품종 고도화와 재래가축 보존, 젖소 신품종 산업화가 주요 목표다. 승마단지는 실내·원형마장, 승용마사, 조련시설 등을 갖추고 공익 승마 프로그램과 국산 승용마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기능을 맡는다. 반려동물단지는 고양이입양센터, 반려동물 교육관, 운동장 등이 마련돼 입양·보호·교육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축산 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설 라운딩 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