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1분기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인 '책더미'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더미' 서비스는 가정에서 고가의 어린이 전집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양육가정을 위해, 도서관이 엄선한 전집 세트를 일정기간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전집은 글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위한 그림책 세트부터,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키울수 있는 어린이용 주제별 전집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의 발달 단계와 관심사를 고려한 '연령별 추천 전집' 40세트를 마련해, 학부모들의 도서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 도서관 대출회원 중 어린이 자녀를 둔 40가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은 우선 선정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공 전집 목록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서친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해운은 최근 운영 중인 벌크선·LNG 운반선 등 전체 38척에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고성능·초고속 저궤도 위성통신망인 스타링크 설치를 완료·개통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개통은 지난해 4월 KT SAT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후 9개월여 만에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해운으로의 전환과 선박 운영의 질적 개선을 꾀한다. 스타링크는 지상 550km 고도에 8000여 개 위성을 띄운 LEO 서비스로, 기존 정지궤도(3만 5000km 이상)보다 통신 속도가 빠르다. 선박 데이터를 신속 수집·전송하고 해상·육상 실시간 소통이 원활해져 작업 효율성과 완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해운은 이번 스타링크 개통을 통해 연료 효율 개선·탄소 배출 저감·안전운항 강화 등 ESG 경영 역량도 강화하며 장기 항해 선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SM그룹은 우오현 회장 주도로 선원·가족 혜택을 확대해 왔는데 이번 개통으로 가족간 상시연락은 물론이고 원격의료·온라인 교육 등의 접근이 쉬워져 전체적인 근무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ESG 경영과 사업목표 달성 속도를 위해 업계 최초 전 선박에 스타링크 도입했다”며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디지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부 최고위 인사를 직접 만나 수원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를 국가 전략 과제로 공식 제안했다. 이번 만남은 도시 현안을 넘어, 국가 성장과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거점 도시로서 수원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 시장은 16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건의문 전달과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문은 군공항 이전을 축으로 한 국가 전략사업,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조성,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가대표 문화 프로젝트 등이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구상을 제시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조정협의체를 운영해 장기 갈등을 해소와, 수도권 주택 공급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함께하는 종합 국가사업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첨단산업 분야에는 ‘연구는 수원, 제조는 지방’이라는 분업 구조를 통한 가 균형발전 및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수원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국가 차원의 성장 엔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해 세계적 문화 콘텐츠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중심으로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2026년 상반기 구리 미래 학교 마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미래 학교 운영 지침 안내와 함께 아동 심폐소생술 교육(법정의무교육) 을 진행해 마을 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 강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마을 강사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과 따뜻한 관심이 살아 있는 구리 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 미래 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진로·직업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4회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132개 프로그램에 163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2026년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은 맞벌이, 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동이다. 부모의 양육 공백이 있는 경우, 조부모 등 친인척이나 이웃 주민이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요건은 ▲아동 연령이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남양주 거주 가정이어야 한다. 돌봄 조력자는 ‘알림톡’으로 돌봄 활동을 등록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실제 돌봄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아동 수에 따라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월 45만 원 ▲3명은 월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수당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뒤, 월 40시간 이상 돌봄 활동이 이루어진 경우 다음 달 20일에 지급된다. 단,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아동의 부 또는 모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세부사항은 남양주
과천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과천의 매력과 시정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다음 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2월 중 과천시 블로그를 통해 최종 선발된 23명의 기자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축제,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민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간담회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과천예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예일의원 배성준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김한영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예일의원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요양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보건·복지 간 연계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는 장기요양보험 운영기관으로서 수급자 관련 정보 제공과 제도 안내, 대상자 연계 지원 등 사업 전반에서 협력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 통합돌봄의 출발점”이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최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회장 배귀호)이 지역 내 생활지원이 필요한 여성 가정을 위해 주방·세탁 세제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보조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가정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주방·세탁 세제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양평읍을 통해 지원대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복지증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 기부역시 로타리의 가치인 '우리함께 선행을 (UNITE FOR GOOD)'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배귀호 회장은 "로타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곁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소중한 나눔이 현장에서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달과정 전반을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제때 정확히 전달될수 있도록 대상
예술의전당은 오는 2월 4일 콘서트홀에서 '이자벨 파우스트&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와 피아니스트 알렉사너 멜니코프가 14년 만에 내한해 기대를 더한다. 20세기 음악의 미학과 사유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은 두 거장의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가 펼쳐진다. "노련한 이들의 음악적 재능은 그 자체로 경이의 대상"이라는 찬사를 받는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쌓아온 음악적 신뢰 위에 작품의 내적 구조와 치밀한 정서를 더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더욱 밀도 높은 음악적 세계가 펼쳐진다. 또 이번 공연은 단순한 협연을 넘어 20세기 초 음악의 미학과 실험정신을 조망하며 시대의 긴장과 전환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공연의 오프닝은 프로코피예프의 '다섯개의 멜로디 Op.35'로 시작된다. 본래 성악을 위해 쓰인 이 곡은 서정성과 절제된 감성이 극대화되는 선율 속 현대적 감각을 표현한다. 이어 쇼스타코비치의 '소나타 G장조 Op.134'가 연주된다. 이 곡은 작곡가 말년의 내면적 성찰이 응축되며 긴장감과 절
시흥시는 정왕동 지역 주차난 완화를 위해 총 61억 원을 투입해 큰솔공원 내 96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시흥시 큰솔공원(정왕동 1512번지)에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에 무료로 운영한 후 오는 2월 중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한 뒤 요금 체계와 정기권 배정일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큰솔공원 인근은 다가구 주택 등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 수요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던 지역이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도로 양측은 물론 이중·삼중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그동안 공원 내 공영주차장이 없어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도비(20억)와 특별교부세(2억)를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공사는 2024년 12월부터 약 1년간 진행돼 이번에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