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아차산 둘레길에서 고기를 구워 먹던 등산객들이 적발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작은 실화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단 점에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강한 햇볕으로 나뭇잎들이 마르고 바람까지 불고 있어 작은 화재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2일 퇴직 경찰공무원들로 구성된 구리재향경우회 소속 ‘구리 둘레길 지킴이’ 대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2시 30분쯤 아차산 둘레길 1코스 범굴사 솔밭 쉼터 주변에 비닐로 간이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4명의 남녀가 화기를 이용해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이들을 발견한 순찰 중이던 구리 둘레길 지킴이 대원들은 즉시 화기 사용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구리시청 산불감시원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아차산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다퉜던 삼국시대에 지어진 사적 제234호 아차산성이 중요 문화유산으로 남겨져 있다. 백제가 하남위례성에 도읍하였을 때 고구려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하여 쌓은 성으로 산성 인근에서는 여전히 토기와 기와 등이 자주 출토되는 곳이다. 적발된 등산객들은 “잘 몰랐으며 사려 깊지 못했다. 앞으로 이같은
동두천시는 2026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과 관련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2008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평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연 1회 신청 시 최대 16만 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 24 사이트에서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4일 부터 예산 소진 시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2027년 1월 1일 자동 소멸된다. 기타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가족지원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주거복지센터’가 ‘2026년 새집맞이 맞춤형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로 이주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급여가구나 기초의료급여 가구 중 올해 용인특례시로 전입한 가구며, 용인 지역 내에서 거주지를 이전한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가구 유형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단독·부부가구와 미성년 자녀만 있는 한부모가구(조손가정 포함)다. 사업 신청은 9일부터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용인시주거복지센터와 시 주택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품목은 가구당 10만 원 이내의 ▲주방용품 ▲욕실·위생용품 ▲청소·수납용품 등 생필품이다. 지원 품목은 사업 지원 대상 가구가 선택하면 ’용인시주거복지센터’에서 물품을 구매해 현물로 전달한다. 전진만 주택정책과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양평군체육센터가 3일 공식 개장한다. 이날부터 자유 수영 이용을 시작되고 4월부터는 이용객을 위한 수영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회원모집및 신청절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양평군체육센터는 양평종합운동장을 문화.관광.레포츠의 중심 시설로 육성하고 양질의 체육복지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9레인, 카페테리아, 다목적 체육실,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다. 지난 달 26일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가수 코리아나의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및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전 군수는 "양평군체육센터 개장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원하는 매력도시 양평을 목표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예산 486억 원을 들여 71개 사업을 실시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일자리(15개 사업) ▲창업(8개 사업) ▲문화복지(20개 사업) ▲소통·참여(22개 사업)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한다. 올해 초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에 이어 ‘냉천지구(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 청년임대주택 공급에도 총력일 기울일 계획이다. 또,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사업도 지속된다. 구직자가 관심 있는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는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여성 청년에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는 ‘청년여성특화 취업·커리어코칭’, 창업 준비·인턴십 등을 운영하는 ‘대학생 창업 성장 공략(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지난 1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홈 개막전을 갖고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공식 창단한 용인FC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 속에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기술감독 등을 영입하며 K리그2에 대비해 왔다. 창단 첫 경기가 열린 이날 용인FC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료를 내고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들어간 관중만 1만 521명으로 K리그2에 첫선을 보인 창단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홈 개막전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한웅수 (사)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비롯해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김 전무를 통해 이 시장에게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2026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빅에어 메달을 획득한 유승은(수지구 성복고) 선수는 이날 매치볼 전달자로 나섰다. 용인FC는 이날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직접 얻어낸 두 번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천안시티FC와 2대 2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챙겼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화성시에서 뜨거웠던 여정을 행복한 마음으로 마침표를 찍는다”며 공식적인 작별 인사를 전했다. 2일 조 부시장은 SNS를 통해 “이제 정들었던 화성시청을 떠난다”며 재임 기간 동안의 소회와 함께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화성시 제2부시장으로 재임해 온 조 부시장은 19일 공식 임기를 마치고 시민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화성시청을 떠나는 지금까지도 설렘과 긴장감이 가시지 않는다”며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화성특례시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현장에서 땀 흘린 시간을 가장 값진 경험으로 꼽았다. 또한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공직자들의 변함없는 열정이 제 공직 생활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107만 화성시민, 그리고 모든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부시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할 뜻을 내비쳤다.…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송산3·1기념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기념식과 헌화, 만세삼창이 차례로 진행됐다. 진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3·1운동의 정신은 과거에 머무는 역사가 아니라 오늘의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열들이 지켜낸 나라는 결국 국민의 삶을 지키는 나라여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그 뜻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갈등과 분열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3·1 정신의 계승”이라며 “화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모범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와 함께 운용 중인 ‘화성시 창업투자펀드’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화성시 창업투자펀드 투자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화성시 창업투자펀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지역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현재 총 2427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기업에 투자한 자금을 다시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며, 지역 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상담 창구’는 해당 펀드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창구다. 투자 집행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 IR 자료를 제출한 뒤 적격 심사와 벤처캐피탈(VC)의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단계별 검증을 통해 투자 타당성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창업기업이다. 관외 기업도 투자 이후 1년 이내 화성시 이전 계획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병선 원장은 “대내외 투자 환경 변화로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화성특례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3·1절 기념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기념 무용극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이 선보인 기념 무용극 ‘그날을 위하여’는 민중의 용기와 연대의 정신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태극기 틈새 전시’가 마련돼 독립운동 정신을 상징하는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소개했다. 기획전시실에는 태극기 포일아트 머리띠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교육실에서는 ‘만세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수제 도장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민족 자주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명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