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과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가칭) 설치사업 등 1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에 쓰일 금액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행사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돼 기존 주차장만으로는 주말 등 차량 수용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따라 주차장 조성에 3억원이 쓰인다. 또 시는 국도48호선 신곡사거리는 만성정체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라 고속도로 직접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는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가칭) 설치사업에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총 2억 4천만을 확보한 시는 대곶초 통학로(인도) 보행안전을 위해 통학로를 신설,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1억 5000만 원이 쓰인다. 이어 신양초, 풍무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 및 보수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9천만원을 확보해 이지역 학생들의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전국적으로 지하차도 내 침수 및 화재 등 자연 재난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대성이…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하룻 동안 끊겼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을 다시 이었다. 오상욱, 박상원(대전광역시청), 구본길, 도경동(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열리지 않았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에이스’ 오상욱은 단체전도 제패하며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금 6개,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은메달 수에서 영국(금 6·은 6·동 5)에 뒤져 6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중국이 금 9개, 은 7개, 동메달 3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프랑스(금 8·은 10·동 8)와 일본(금 8·은 3·동 4), 호주(금 7·은 6·동 3)가 그 뒤를 잇고 있다. 8강전에서 캐나다를 45-33으로 가볍게 따돌린 한국은 4강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프랑스 현지 시간) 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인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공식 론칭했다. 행사는 프랑스 파리 소재 올림픽 복합 문화 공간인 SPOT24에서 진행됐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앤 소피 부마드(Anne-Sophie Voumard) 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드루 파슨스(Andrew Parsons)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 삼성전자 구주총괄 성일경 부사장, 프랑스 핸드볼 선수 출신 예술가인 ‘올림피안 아티스트’ 루크 아발로(Luc Abalo) 등이 참석했다.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은 삼성전자와 IOC가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팬,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한 디지털 커뮤니티다. IOC 홈페이지·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028년 LA올림픽까지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삼성의 사회공헌(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
▲교학·행정·연구·대외부총장 홍우영 ▲대학원장 이내성 ▲경영전문대학원장 허재영 ▲교육대학원장 민경석 ▲관광대학원장 안윤영 ▲인문과학대학장 이경랑 ▲경영경제대학장 허재영 ▲호텔관광대학장 안윤영 ▲대양휴머니티칼리지학장 김건 ▲기획처장 이기학 ▲취업지원처장 하진용 ▲연구산학협력처장 권현한 ▲대외협력처장 김형욱 ▲국제교육원장 윤호정 ▲캠퍼스조성기획단장 김동현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김재호
KB손해보험이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3년 만에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모두 115명을 퇴직발령했다. 앞서 KB손보는 지난 19일부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한 인력구조를 만들기 위해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한 바 있다. 이번 희망퇴직 실시는 2019년 80명과 2021년 101명에 이어 3년 만이다.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으로, 임금피크제 진입자와 예정자도 포함됐다. 최대 월급여(연급여의 1/12)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고, 추가로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과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과 희망에 따라 계약직 재고용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승진 적체 등에 있어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고, 신입 직원 채용을 통해 조직을 조금 젊고 역동적이고 활동적으로 만든다는 취지에도 부합한다”면서 “인력 재배치를 위한 보완 인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이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이 첫 발을 내딛는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농협금융에 증권사(현 NH투자증권)를 매각한 지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은 1일 오전 본사가 자리한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자기자본 1조 1000억 원 규모의 업계 18위권 중형 증권사로 출발한다. 초대 대표는 남기천 우리종합금융 사장이 맡는다. 남 대표는 1989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해 영국 런던법인장,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한 '정통 증권맨'이다. 지난해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되며 우리금융에 합류한 뒤 올해 3월부터 우리종합금융 대표를 지냈다. 우리투자증권은 ▲종합금융 ▲세일즈앤트레이딩(S&T) ▲리테일(소매) ▲리스크관리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존 발행어음과 부동산에 집중된 우리종합금융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IB·S&T·리테일 등 증권사 본연의 사업 구조를 완성, 대형 증권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우리종합금융 영업점 등을 활용해 본점과 강남지점, 대전지점, 광주지점, 여의도지점까지 총 5개 지점을 운영한다. 온라인 펀드 판매가 주력이던 한국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024년 12월 26일(목) 시즌2 공개를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오징어 게임'시즌3는 2025년에 공개한다고 깜짝 예고했다.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편지를 통해 시즌2와 시즌3를 선보이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며 전 세계인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생사를 걸고 치열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즌1으로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더욱 강렬해진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년 12월 26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경기신문 = 고보경 기자…
1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들이 '박순관 아리셀 대표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채무자의 실질적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신보는 ▲원금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조건 완화 등을 통해 채무자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빠른 신용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된다. 신보 관계자는 “약 3만 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며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파주·연천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활동 중인 접경지역 해설사·지역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일반인,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DMZ 접경지역의 문화관광·지질공원 등 지역해설사와 마을공동체 등 활동가를 대상으로 생태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파주 장산전망대, 덕진산성 ▲연천 재인폭포 등에서의 생물다양성 조사 현장실습을 통해 DMZ 일원 생물다양성, 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김포·고양 DMZ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창범 도 평화협력국장은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DMZ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그 가치가 더 많은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