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수 사안에 대해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미흡 ▲양근리 도시재생사업 방향성 왜곡 ▲양수리 공영주차장 관리 부재 등을 짚으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사업추진의 효율성, 군민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안과 개선되지 않은 행정 관행에 대해서는 강도높은 질의를 통해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련해서 농촌과 소비자 연결 부재로 농촌활성화 취지를 살리지 못한 점과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의 실질적 성과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윤순옥 의원은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농촌 활성화와 농촌과 소비자 간 연결 기반 구축이지만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눈에 띄는 성과는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2025년 종료 예정인 사업이 단기성과 중심의 '메우기식'사업으로 전략하지 않도록 소규모 농업인을 위한 가공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전처리부터 판매까지 연계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시 수요 기반 조사를 선행하며 지속가능한 소비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 우리금융지주 > ◇ 부장대우 승진 ▲준법정책부 김미정 ▲기업문화리더십센터 배상하 ◇ ACT장 전보 ▲준법감시ACT 김재호 < 우리은행 > ◇ 부행장 전보 ▲디지털영업그룹 이해광 ◇ 영업본부장 전보 ▲서대문 한창식 ▲경기남부兼화성/평택BIZ프라임센터 김흥수 ▲광주전남제주兼호남BIZ프라임센터 윤석하 ▲강남기업 정해원 ▲남부기업 최영민 ▲서초기업 박용철 ▲여의도FI기업 이상민 ▲종로기업 김태훈 ▲중앙기업 허기철 ▲태평로기업 강기중 ▲광화문BIZ프라임센터 정인재 ◇ 본부장 전보 ▲연금사업본부 정청락 ▲경영기획그룹兼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김동성 ▲검사본부 한오현 <소속장 승진> ◇ 지점장 승진 ▲신장 오채화 ▲문흥동 박영주 ▲정읍 지현애 ◇ 금융센터 지점장 승진 ▲둔촌역 정태민 ▲마곡역 이재현 ▲명동 변계화 ▲법조타운 김태원 ▲서교중앙 김진수 ▲서울디지털프리미엄 김수동 ▲서울역 신승균 ▲자양동 이병기 ▲성남 장용갑 ▲수원 임채원 ▲오산 장윤석 ▲일산 김한규 ▲일산중앙 김보애 ▲하안동 조인이 ▲울산중앙 김유경 ▲창원공단 김성준 ▲성서 채동민 ◇ RM지점장 승진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윤동준 ▲광화문BIZ프라임센터 김건형 ▲광화문BI
송진영(개혁신당) 오산시의회의 의원이 지난 25일 환경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2008년 체결된 오산시·화성시의 하수처리 유지관리에 관한 위‧수탁협약서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송진영 의원의 주장은 오산시와 화성시 간 체결된 하수처리 위·수탁 협약이 불공정성을 지나 2008년 체결된 화성시와의 하수처리 협약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한 행정이라는 것. 27일 송진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평균치 단가를 계산해 화성시에서 하수 물량을 받아 처리하는 오산시는 하수 처리 톤당 총괄원가 1078원의 1/2도 못미치는 508원의 처리 비용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오산시민이 지불하는 790원보다 적게 내고 있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정"이라 지적했다. 특히, 그는 지난 3년간 오산시와 화성시가 주고받은 공문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도대체 오산시는 화성시의 요구에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모든 사항을 수락했고, 심지어 화성에 원가상정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800만 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하였지만 용역내역 마저도 흐지부지하며 화성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고 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지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환경사업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7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한채훈 의원 등 연구의원과 연구용역사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지역 환경 요인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플라스틱 사용 실태 및 규제 현황 ▲시민 실천 유도 방안 등을 주요 연구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의왕시의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보고서 등을 활용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 실행 가능 방안을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 서창수 의원은 성남시 사례 등 타시도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정책들을 소개하고, 공공 자전거 시스템 도입 제안과 도출된 정책 제안을 시범구역에서 우선 적용·검증하는 방식이 연구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채훈 의원은 각종 개발로 인한 GB(개발제한구역) 비율 감소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명시 하고, 3기 신도시 내 공공시설이나 주요 상업시설 중심으로 다회용기 대여 및 회수 시스템 도입과 시범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2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3~30도, ▲성남 24~31도, ▲과천 23~31도, ▲안양 24~30도, ▲광명 24~30도, ▲군포 24~30도, ▲의왕 23~30도, ▲용인 23~31도, ▲오산 23~31도, ▲안성 24~32도, ▲이천 24~32도, ▲여주 23~31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3~31도, ▲하남 24~31도, ▲광주 23~31도, ▲파주 22~28도, ▲양주 23~29도, ▲고양 22~30도, ▲의정부 23~31도, ▲동두천 22~29도, ▲연천 22~29도, ▲포천 23~30도, ▲가평 22~31도, ▲남양주 24~31도, ▲구리 23~31도, ▲김포 22~28도, ▲부천 22~29도, ▲시흥 22~29도, ▲안산 23~30도, ▲화성 23~30도, ▲평택 24~3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2~27도, ▲강화 21~26도, ▲백령도 19~23도, ▲서울 23~3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이슬비(경기도청)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이슬비는 2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63.3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종전 459.7점)을 새로 쓰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슬비는 실업 무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이슬비는 본선에서 589.0점(슬사 197.0점·복사 198.0점·입사 194.0점)을 마크하며 상위 기록 8명이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1위로 안착했다. 이어 결선에서 463.3점의 대회신기록을 쏜 이슬비는 조은영(청주시청·458.1점), 문경민(KT·446.9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1751점으로 우리은행(1755점)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청은 1751점으로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K리그1 제주 SK FC에서 공격수 박동진을 영입했다"라고 28일 밝혔다. K리그 통산 230경기 30득점 10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 박동진은 다양한 팀에서 풍부함 경험을 쌓았다. 2016년 광주FC에 입단한 그는 프로 데뷔 첫해부터 24경기 출전하며 광주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며, 이후 올림픽 최종 명단에도 발탁됐다. 특히 박동진은 2021년 김천상무에서 21경기 9득점 2도움을 기록, 김천의 K리그1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박동진은 "김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매우 기대된다"며 "저의 강점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좌완 선발 오원석의 호투를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KT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는 40승(3무 36패)고지를 밟으며 5위로 도약했다. 이날 KT 선발 오원석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3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민혁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KT는 1회초 김민혁의 중전안타, 안현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잡았다. 3회 말에는 마운드가 흔들리며 위기에 몰렸다. KT는 1사 1루에서 롯데 정보근, 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상대 김민성을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정리하고, 고승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1-0 리드를 유지했다. KT는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장성우의 우익수 희생타로 1점을 추가했다. 6회초에는 김민혁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KT는 마운드에 우규민, 원상현을 차례로 올리며 롯데 타선을 잠재우고 승리를 챙겼다.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경남FC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부천은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경남과 홈경기서 박창준, 바사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 신바람을 달린 부천은 승점 31(9승 4무 5패)로 아직 18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전남 드래곤즈(8승 6무 3패·승점 30)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 중원에 있던 카즈가 창조성 넘치는 로빙 패스로 경남 수비 라인을 무너트렸고, 이를 이어 받은 박창준이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부천은 전반 41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바사니가 왼발로 마무리해 1골 더 달아났다. 2-0으로 앞선 부천은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켜내며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화성FC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홈경기서 후반 추간시간에 터진 우제욱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화성(4승 4무 10패·승점 16)은 순위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성남(5승 6무 7패·승점 21)은 2연패에 빠졌다.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해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며 “증인이나 참고인 한 명 없이 깜깜이 청문회를 만들어놓고 하겠다던 자료 제출이 없어 청문회는 파행됐다”고 비판했다. 함 대변인은 이어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다”며 “대신 때아닌 ‘배추’만 남았다”고 비꼬았다 또 “본인이 노력해서 돈을 벌어보지 않았고(경조사, 출판기념회, 수상한 대출, 증여, 배추 투자, 길고양이 인테리어 등), 국가채무비율, 국가 예산 규모조차 모르는 후보자에게 과연 ‘민생위기를 극복할 자질’이 있나”라고 직격했다. 특히 “김 후보자 스스로 ‘국민 눈높이에 부족하다’고 인정했다”며 “그 인정은 사퇴로 이어져야 마땅하지만 그저 버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는 당연한 책임이며, 그 책임을 방기하는 순간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과 실용성은 모두 무너질 것”이라며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