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츨범과 창립식을 기념해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도수 협의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하이웨이주유소는 최근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유 1000리터(L)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것으로 전달된 등유는 관내 어려운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혜옥 하이웨이주유소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주유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매년 겨울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배움의 역량을 높이고, 참여형·체험형 교육 방식의 자원봉사 교육을 제시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보드게임 활용 자원봉사교육 길라잡이’를 주제로 2025년 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담당 강사들의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소속 교육강사회 회원 10명과 반딧불환경활동가(회장 최은희) 회원 3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원봉사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VIP RUN’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했다. ‘VIP RUN’은 센터가 제작·배포한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과정과 가치, 협동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게임을 직접 운영하며 시민 대상 교육 시 어떻게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전달할 수 있을지 노하우를 쌓았다. 센터는 이날 자원봉사 외에도 환경 교육과 아이스브레이킹에 활용 가능한 보드게임들을 함께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환경 문제를 주제로…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일본 전통 사케 음용 방식인 ‘아츠캉(熱燗)’을 세븐일레븐에서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캔 사케 ‘간바레오또상(180ml)’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바레오또상’은 “아빠 힘내세요!”라는 뜻으로,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일본 사케 브랜드다. 제품은 캔 형태로 출시돼 일본 전통 사케 음용 방식인 ‘아츠캉(熱燗)’을 경험할 수 있다. 따뜻하게 마실 경우 은은한 쌀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정통 양조 기법으로 빚은 대중적인 사케로, 알코올 도수는 소주와 비슷하지만 자극적인 향이 적고 고운 입자감 덕분에 목 넘김이 부드럽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잔이 주는 감성과 온기를 담았으며, 캠핑·등산·골프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사케 소비층이 MZ세대로 확산되며 편의점 사케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0월 21일) 일본 전통주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지난 6월 출시한 일본 대표 브랜드 ‘쿠보타’ 사케 4종은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의 80%가 판
양주시 남면 신산시장 마을번영회가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 형식의 축제로 운영된다. 남면 신산리 체험 부스운영은 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페이백 이벤트(온누리상품권, 사은품 등)가 준비되었다. 김정은 번영회장은 “매번 행사 준비로 고생하시는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지막이 아닌 남면 신산리 상권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며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축제로 대규모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땡큐절’은 롯데쇼핑 내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고객이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각 채널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 여기에 결제 금액을 낮춰주는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그로서리 본업 경쟁력’을 내세운 대표 할인 기획전 ‘땡큐딜’을 주차별로 선보인다. 한우, 사과, 전복, 계란 등 식탁 필수 품목을 초특가로 구성해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 우선 1주차 행사 기간인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는 물론, 축산 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로 공수한 최상위 1++(9)등급 한우 ‘마블나인’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취업동아리 ‘취업 성공하고 싶죠’ 소속 학생들이 1학기 아모레퍼시픽 오산 어린이집과 오산다온유치원에 이어 최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채용과정 및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23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취업 동아리 학생들이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분야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각 기관의 역할과 특징을 이해하고,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오산 어린이집는 직장어린이집으로 아동의 발달에 맞춘 안정적인 보육을 추구하고 있으며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낮아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성향에 따른 세심한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특히, 영아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실내 보육 공간 뿐 아니라 산책로와 수백 종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자연과 친숙해지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다음 방문지인 오산다온유치원에서는 공립 단설 유치원 환경 중 유아들의 흥미에 맞춘 다양한 특별실 수업
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이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Time to Celebrate(타임 투 셀러브레이트)’를 주제로 11월 9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기간 동안 최대 사은 혜택과 타임어택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매주 주말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첫 주와 둘째 주 주말에는 QR코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팟맥스 ▲애플워치 등 경품을 증정한다. 타임빌라스 수원 고객 전용 리미티드 굿즈도 선보인다. 인기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한 ‘토꽁이 인형 키링’을 23일부터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각 상품군별 인기 팝업 스토어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2층에서는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디파르마’의 신제품 단독 팝업이, 3층에서는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드파운드’가 참여하는 ‘하고하우스’ 팝업이 열린다. 또한 강화도 특산물 스낵 브랜드 ‘송화칩스’, 인기…
롯데호텔 월드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폰지밥(SpongeBob)’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월드는 ‘스폰지밥 윈터 월드(SpongeBob Winter WORLD)’를 오는 2026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1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와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으로, 객실 패키지·디저트 프로모션·영화 이벤트 등 호텔 전역에서 스폰지밥의 유쾌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예약은 롯데호텔 월드의 시그니처 할인 이벤트 ‘월클데이(World Click Day)’를 통해 25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까지 이어지는 겨울 시즌 호캉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마카롱·초콜릿 등의 스페셜 커티시 ▲스폰지밥 테마의 인룸다이닝 조식 세트(에그마요 샌드위치, 캐릭터 디저트 등) ▲겨울 감성의 스폰지밥 덧신 웰컴 기프트가 포함된다. 월클데이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페이지 응모를 통해 ▲영화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권재 오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