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코리아 합창단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양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겨울캠프를 갖는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교단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봉사단체 한국교회희망연대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1월 정기모임 및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열린 예배는 최이우 종교교회목사를 비롯, 한태수 은평성결교회 목사, 백광진 잠실동교회 목사,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 양병희 영안교회 목사, 윤성원 상성제일교회 목사, 박원영 서울나들목교회 목사,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최이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신년하례예배인 만큼 나라와 민족 경제회복을 걱정하고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상임대표의장인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희망연대는 하나님의 섬김과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며 “한국교회가 성장에만 관심을 가져온 것을 모두 함께 반성해야 한다. 모두가 하나로 사회를 섬기고 성처입은 영혼과 어린양을 돌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신·양병희 목사는 신년 축하,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의 장점이 더 발전되고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
매년 음력 12월 8일을 맞아 실시되는 성도재일을 맞아 도내 사찰에서 밤샘 철야정진을 계획하는 등 부처님을 닮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성도재일은 인도 카필라국의 왕자였던 고타마 싣다르타가 6년간의 수행을 끝내고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새벽 별빛과 함께 깨달음을 얻어 인천의 스승인 부처님이 된 것을 기념하는 대표적 불교 명절 중 하나이다. 수원 용주사 등 조계종 산하 24개 교구본사들은 성도재일 하루전날인 21일부터 다음날까지 참선 정진을 하고, 부천 석왕사에서는 기도와 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성도재일을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자신을 둘러싼 고통의 원인과 주변의 현실을 고요하고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처님께서 깨달은 중도연기(中道緣起)야 말로 나와 이웃,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갈등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바로 세워 소통과 화합의 큰 물줄기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평 양수리수양관에서 오는 25일부터 2박3일간 ‘2010 주님의 영웅’이라는 성령집회 북한 선교와 전 세계 미전도 지역 선교를 위한 대형 청년대학생 집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너는 제사장 나라가 될지라’라는 주제로 대형 교회 위주의 집회가 주류를 이루는 현실에서 중소형 교회 중심의 청년대학생들이 전국에서 참여해 선교 비전과 민족 복음화의 열망을 키워주며 ‘지성소의 헌신자’라는 콘셉트로 청년들에게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직접 만난 제사장처럼 삶 속에서 주님의 제사장으로 살자는 것을 제시한다. 박인용 목사는 “이땅의 청년들이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한곳에 머물러있지 말고 뻗어나가야 한다”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집회에는 주요 선교 단체 대표와 전문가인 컴미션 이재환 선교사를 비롯, 최하진 선교사, 월드와이드미션 박인용, WLI 이건호 교수,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주님의 영웅’은 지난 2007년부터 젊은이들에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북한을 비롯한 지역 선교를 위한 비전을 심어주며 자리매김해왔다.
천주교 수원대리구는 ‘제1회 가톨릭 공동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19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가톨릭 공동선 아카데미는 ‘그리스도인의 시선으로 세상읽기’, ‘맘몬의 시대, 그리스도 따르기’,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교’, ‘가난한 이들의 인권’이라는 4개의 주제로 이뤄 졌다. ‘그리스도인의 시선으로 세상읽기’는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핵심원리, 주요 가르침에 대한 내용으로 심현주 박사가 강의에 나선다. ‘맘몬의 시대, 그리스도 따르기’는 물질만능주의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교’는 정부의 4대강 사업의 폐해와 이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응답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가난한 이들의 인권’은 도시빈민들의 삶과 근원적 대안을 제시해 본다. 한편 가톨릭 공동선 아카데미는 수원대리구의 수원대리구의 권선동성당, 북수동성당, 원천동성당, 정자동성당 등 4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문의:031-242-8081)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아이티에 대해 국내 종교계가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아이티 지진 현장에서 구호하는 선교단체와 봉사단체, 비정부기구(NGO) 등을 격려하고 회원 교단과 교회들을 향해 “피해자 가족과 이재민을 위해 기도하고 구호와 헌금에 동참해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희망연대는 이달 말까지 100만 달러 모금 운동을 펼치기로 했고 천주교 서울대교구도 지난 14일 봉사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긴급 구호자금 5만달러를 아이티에 지원한 데 이어 아이티 돕기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대한불교 조계종도 지난 15일 종단 자비나눔 긴급재해구호기금에서 아이티에 5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달 30일까지 1억원을 모금해 세계교회협의회(WCC)의 긴급지원 국제기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는 아이티에 긴급구호금 3만달러를 건네기로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봄 비빔밥집을 열 겁니다.” 가수 김장훈이 비빔밥을 ‘양두구육(羊頭狗肉. 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이 따르지 못함)’ 음식이라고 비판한 산케이 신문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읽고 발상을 전환, 비빔밥의 세계화에 앞장설 생각이다. 이달 초 미니홈피를 통해 구로다의 글을 반박하기도 했던 김장훈은 “이번 기회에 비빔밥에 대해 공부하며 위대한 음식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빔밥은 서민적인 음식 같지만, 각종 채소와 나물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영양 만점의 웰빙 음식”이라며 “내 어머니는 밖에서 먹을거리가 애매하면 비빔밥을 사먹으라고 하신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 비빔밥집을 열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식업 관련 종사자인 지인과 논의 중인데, 15평대 작은 규모더라도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된 공간에서 예쁜 그릇에 담은 비빔밥을 즐기도록 할 것”이라며 “또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손님의 취향에 따라 고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가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18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전날 시청률 40.2%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 시청률 40%를 고지를 넘어선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이어 두 번째다. 또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16일 42.3%를 기록한 MBC ‘선덕여왕’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수상한 삼형제’는 ‘짜증나는 드라마’,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비난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바통을 이어 지난해 10월17일 출발한 ‘수상한 삼형제’는 첫회에서 20%를 넘어서고, 한 달 만에 30%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속도로 시청률이 상승 중이다. 이 드라마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면서 아들을 방치하고, 동서를 종처럼 부리는 엄청난(도지원 분)의 뻔뻔한 모습과 둘째 며느리를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오직 ‘장남 지상주의’를 외치는 전과자(이효춘)의 도가 지나친 모습 등으로 연일 포화를 맞고 있다. ‘수상한 삼형제’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기가막히다’, ‘짜증나서 못보겠다’, ‘정신이상자들 같다’는 등의 비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추노’가 오는 4월 일본에 상륙한다. 위성채널인 ‘아시아 드라마틱TV’는 4월부터 ‘추노’를 방송할 예정이며 첫 방송에 앞서 이르면 내달 중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 출연진을 직접 취재할 계획이다. 앞서 ‘추노’는 작년 12월 일본을 비롯해 태국 등에 이미 선판매됐다. ‘추노’는 한류스타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이 출연하는 24부작 드라마로, 병자호란 이후 피폐해진 조선 민초들의 삶을 노비를 쫓는 추노 꾼을 중심으로 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했다. 18일 서울남부지검과 문화컨텐츠 제작사 ㈜그레잇웍스에 따르면 ㈜그레잇웍스는 ㈜MBC와 이창섭 선덕여왕 기획자 등 연출진 5명이 자사의 뮤지컬 대본을 표절했다며 고소했다. 그레잇웍스는 고소장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은 우리가 7년 동안 기획·제작해 온 뮤지컬 ‘무궁화의 여왕, 선덕’ 내용을 그대로 도용했다”며 “MBC가 최근 공연하는 뮤지컬 ‘선덕여왕’ 역시 우리의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드라마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인물들 간의 관계, 드라마의 시간·공간적 배경, 주제와 구성 등은 모두 우리의 뮤지컬 내용을 계획적으로 따라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레잇웍스는 2005년 뮤지컬 대본을 완성하고 현재 제작을 준비 중이고 누군가가 무단으로 자사의 대본을 빼돌렸다고 말했다. 그레잇웍스는 뮤지컬 선덕여왕과 드라마 선덕여왕의 해외 판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낼 방침이다. 이에 대해 MBC 측은 “그레잇웍스가 썼다는 선덕여왕 시나리오를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며 “우리가 그레잇웍스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고…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 주성준의 개인전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안양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HAPPY HOYA the white’라는 주제로 호랑이에 대한 친근한 민화 40여 점을 전시한다. 한국화를 전공한 주 작가는 먹과 종이를 떠나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호랑이를 그리고 있다. 현대회화에서 전통민화를 변용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것. 대부분의 경우 주성준 작가의 호랑이는 의인화 돼있고 고양이과가 가지고 있는 특징 가운데 하나인 날카로운 발톱이 제거되거나 아주 조금만하게 표현해 친근함을 더했다. 작품 속에는 소나무, 모란꽃 등 전통 민화의 상징성을 드러내고 있는 소재가 여전히 등장한다. 캔버스와 아크릴이라는 재료의 확장이 작가가 선택한 현대적 민화의 방식이다. 전시 제목처럼 작품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들는 ‘기쁨을 주는 호랑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까치에 호랑이가 함께 표현되면서 민화에서는 두 동물들이 기쁜 소식을 불러오는 상징으로 표현되고 그 배경에 소나무를 넣고 잡귀를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를 전할 때는 대나무를 배경에 넣었다. 주성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