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1년여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배용준은 최지우 등과 함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도쿄돔 프로모션을 위해 27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특별기편을 타고 출국, 오후 1시30분쯤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한다. 지난해 6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 이후 1년3개월 만의 일본 공식 방문으로, 드라마 ‘겨울연가’의 연인 최지우와 나란히 일본을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배용준과 최지우 두 한류스타를 위해 정기편이 아닌 특별기를 마련했다. 배용준은 29일 저녁 도쿄돔에서 최지우, 류승수 등과 함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또 하나의 이야기’ 이벤트에 참석하며, 30일에는 자신이 집필한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 기념회를 여는 등 내달 2일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은님이와 강호의 사랑이 예쁘잖아요. 선영도 매력적이지만, 처음엔 은님이 역할이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곧 선영 역할에 더 공감하게 됐죠.”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불임으로 고생하다 시어머니의 대리모 제안을 받아들이는 이선영 역을 맡은 고은미는 연기하면서 선영의 고통에 더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은님처럼 한없이 불쌍한 역을 맡고 싶었지만, 이선영이 얼마나 불쌍한지 극이 진행되면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은미는 지난해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악역인 서명지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가정이 깨지는 것을 막으려고 아픔을 감수하는 180도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연기변신이 가능한지를 묻자 그는 드라마 배역을 맡게 되면 그 역할에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좋아’ 때는 부드럽게 화장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도 ‘꼭 명지처럼 째려본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지금은 해맑게 웃을 때도 표정이 우울하다는 얘기가 많다&rdqu
“40~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요즘 자신들이 들을 음악은 아예 없다고 생각해요. 제 친구들은 아이돌(idol) 가수를 좋아하지만, 노래를 따라부를 수 없다고 푸념하죠.”(가수 박학기) 국내 대중음악계가 최근 몇년 사이 ‘아이돌만의 리그’로 전락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 가요계만 들여다봐도 각종 음악사이트 인기차트에서 10~20대의 ‘어린’ 가수들이 특수를 누렸다. 소녀시대, 투애니원 등 여성그룹을 필두로 G드래곤까지 차트 상위권에는 이들의 노래만 들어 찼다. 이달 열린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한국 대표도 빅뱅, 소녀시대, 투애니원 등 아이돌 그룹 차지였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한국 대표 가수는 아이돌이냐’는 댓글이 올라왔다. 중장년층을 위한 음악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올해 이미자가 101곡이 담긴 50주년 기념 음반, 인순이는 17집, 산울림 출신 김창완이 만든 김창완밴드가 1집을 냈다. 그런데 왜일까. 많은 대중음악 관계자들은 음반에서 인터넷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하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음악이 ‘존재감’을 잃었다고 입을 모은다. 작곡가 황찬희 씨는 “인터넷에서 음악을 다운받는 주류인 젊은 층이 선호하는 곡이 음악사이트의 인기차트를
사랑나눔 갤러리(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소재)는 오는 10월 7일까지 크레파스화가 최재선 초대작가의 2번째 초대전 ‘내가 사랑했던 추억들’을 사랑나눔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재선 크레파스 화가가 수년간 받아온 건강미술요법 결과물 중 30여점으로 구성되며 앵두나무, 보리타작, 단오 그네뛰기 등 소중한 추억들이 하얀 도화지 속에 크레파스로 펼쳐진다. 사랑나눔 갤러리 신현옥 관장은 “모든것이 빨리 변하고 잊혀져가는 이 시대에 그림 속에서 여유, 따스함, 사랑이 묻어나는 최재선 크레파스화가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서 빨리 나아가려 하는 우리의 모습을 잠시 멈추고 뒤를 돌아보고 사랑이 담긴 추억들을 마음 속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내달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배병우 사진전을 개최한다. 한국현대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소나무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 배병우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6년 동양의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티션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스페인 정부의 의뢰를 받아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을 2년간 촬영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는 90년대 이후 국내 사진계가 급팽창하게 이르게 한 주역이기도 하다. 또 그는 사진가이기 보다 예술가임을 자처하며 창작활동과 후학 양성은 물론 대규모 그룹 전을 선도하면서 한국현대사진이 단순한 재현에서 벗어나 예술적 표현도구로 인식되게 했다. 이후 사진이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데 확산을 이루도록 하는데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이번 전시에는 대상의 본질을 찾아내어 회화적 사진을 제시하는 배병우 작품세계의 여정을 돌아본다. 그가 나고 자란 고향의 풍경을 담은 바다와 바위사진에서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널리 알려진 소나무 사진, 한국 자연의 부드러운 능선을 포착한 오름,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에 있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 청소년 협주곡 콘서트Ⅱ’를 통해 오디션에 합격한 연주자들의 당찬 연주를 들려준다. 부천필은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협주곡 콘서트는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신인 연주자들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천필 오디션을 합격한 사람은 클라리넷 김민아, 피아노 박효은, 트롬본 설용빈, 미림바 이원석, 오보에 윤수연, 플루트 곽지승 등 6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백윤학이 지휘를 맞고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들은 부천필과 함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등 널리 알려진 곡들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1악장’ 등의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부천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 있는 미래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이라며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료 전석 5천원.(문의:032-625-8330~2)
주부들을 위한 마티네(matinee, 프랑스어로 아침)콘서트인 ‘립스틱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립스틱 콘서트’는 아침식사처럼 무겁지 않고 영양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공연으로 아침에 남편의 출근과 아이들의 등교 후 여유가 있는 시간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주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80~90년대 국내 음악계의 대표적인 주류 음악이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중 한명인 한동준의 ‘사랑의 노래’로 그의 대표곡인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등 신나고 조용하고 감미로운 노래들을 선사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한동준의 맑고 고운 천상의 음색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노래를 통해 삶의 고단함을 잊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가슴 따뜻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구수하고 정겨운 맛의 순대국은 숙취 해소에도 좋은데요. 이 깊은 맛을 집에서 직접 끓여 주세요. -분량 : 4인분 -칼로리 : 1368Kcal -요리시간 : 1시간 -난이도 : 중 -주재료 : 머릿고기 400g, 순대 100g, 풋고추·홍고추 2개씩, 얼갈이배추 1/2통, 대파1뿌리, 양파1개, 마늘·생강 2쪽씩. -부재료 : [양념]대파2뿌리, 다진마늘2큰술, 들깨가루4큰술, 육수10컵 [다대기] 고춧가루2큰술, 고추장2큰술, 다진마늘1큰술, 청주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조리법 ①머릿고기는 끓는 물에 대파, 양파, 마늘, 생각을 넣고 푹 삶는다. ②순대, 머릿고기를 한입 크기로 썬다. ③풋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고 찬물에 헹궈 씨를 뺀다. ④얼갈이 배추는 끓는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궈 적당한 길이로 썬다. ⑤고춧가루, 소금에 머릿고기 삶은 육수를 넣고 잘 개어준다. 분량의 양념을 고루 잘 섞어 다대기를 준비한다. ⑥뚝배기에 머릿고기 삶은 육수를 담고 야채와 머릿고기, 순대,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를 뿌린다. ⑦다대기와 곁들여 맛을 낸다. ▲요리 TIP *머릿고기 삶을 때 파, 양파, 마늘 등 향이 많이 나는 야채를 넣고 삶으면 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이하 경가연)은 24일 오전 9시30분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배용 조직위원장(이화여대 총장),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등 국내·외 인사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와 그린 파트너십 국제포럼’의 개막식을 가졌다. 그린데이(Green day·24일)와 피스데이(peace day·25일), 현장답사(26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개회식에서 이배용 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세계인에게 가족여성정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크리스틴 파우스미 아프리카 개발기금 동북아프리카 국장의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펼쳐졌고 한국과 미국, 일본의 녹색일자리 창출, 녹색지역사회만들기 등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경가연은 또 이날 국제포럼장에서 오전 11시50분 미국 Corporate Voices for Working Families와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대해, 오후 3시30분 미국 El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청소년들이 오페라 기획부터 제작까지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도 문화기획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10회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오페라 기획부터 연습과정, 홍보마케팅, 리허설, 무대제작, 셋업, 공연관람, 스트라이크 등 제작까지의 전 과정이 포함됐으며 특히 연출, 조명, 무대, 의상 등과 무대 스텝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무대제작, 셋업에 관한 강의는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종 수업단계에서는 마지막 수업에는 가상으로 스스로 제작하고 싶은 공연을 선정해 기획서 작성 및 홍보마케팅 방안 예산 등의 방안을 만들어보고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 토론 및 평가회를 갖는다. 강사진으로는 김덕기(현 서울대 음대교수), 장수동(현 오페라 앙상블 대표), 김명남(서경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문화산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고, 청소년들도 문화에 대한관심이 높아지고 있나 청소년들은 실연자나 문화감상의 대상으로만 한정돼 왔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