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갤러리(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소재)는 오는 10월 7일까지 크레파스화가 최재선 초대작가의 2번째 초대전 ‘내가 사랑했던 추억들’을 사랑나눔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재선 크레파스 화가가 수년간 받아온 건강미술요법 결과물 중 30여점으로 구성되며 앵두나무, 보리타작, 단오 그네뛰기 등 소중한 추억들이 하얀 도화지 속에 크레파스로 펼쳐진다.
사랑나눔 갤러리 신현옥 관장은 “모든것이 빨리 변하고 잊혀져가는 이 시대에 그림 속에서 여유, 따스함, 사랑이 묻어나는 최재선 크레파스화가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서 빨리 나아가려 하는 우리의 모습을 잠시 멈추고 뒤를 돌아보고 사랑이 담긴 추억들을 마음 속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