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휴무일인 지난 22일 안양시 동안구 건설과 직원(25명)들이 찾은 곳은 행락지가 아닌 안양의 한 복지시설인 베데스다(Bedesda 만안구 안양1동) 조기교육원 이었다. 휴무일인 관계로 취미를 즐긴다든가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근교 여가시설을 찾아 심신을 달랠 수 있었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휴무일을 헌납하기로 한 것이다. 베데스다 조기교육원은 지난 2004년 정신지체인 애호협회 안양시지부로 출발, 정신지체아동들을 위탁받아 치료와 양육 등의 사업을 펼치는 복지시설로서 이날 이 곳을 찾은 구청 공무원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복지시설 안팎 청소와 정리정돈 그리고 운동이 부족한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안양천변을 산책해 그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짓게 했다. 특히 건설과 직원들은 금년 초 부서별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40만원)으로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 타 부서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동안구 건설과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보육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는 자매결연을 맺어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사랑의 봉사단이 봄을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봄 햇살 같은 마음을 나눴다. KT수도권남부본부(본부장 신병곤)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2일 주말을 맞아 1촌1사 자매마을인 용인시 하산마을을 찾아 김치 600여 포기를 담가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3월의 햇김치 나누기’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T직원 가족 60여 명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와 농협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하산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도시와 농촌이 연계해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마을주민들의 소득도 증대시켜주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담근 김치 600포기는 평택시 가재동 소재 사랑의 집(원장 박혜영) 등 도내 복지시설 10곳과 하산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김치 담그기와 더불어 마을 노인들과 참가한 아동들이 함께 두부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마을 앞 길가 꽃씨 심기 등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고향의 정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신병곤 KT수도권남부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김치는 단순히 배추에 양념을 섞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과 정성이…
포천시 일동면(면장 윤길현)이 나눔 문화의 확산과 훈훈한 사회 정착을 위해 ‘희망나눔은행’을 설립,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일동면에 따르면 나눔은행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 후원금, 자원봉사 등으로 설립,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도움을 받은 수혜자는 나눔뱅크의 또 다른 후원·자원봉사자로 거듭나게 된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모집 기간은 연중이며 인원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3개 분야로 물품, 인력(기술), 후원금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물품에는 쌀, 라면, 김치, 연탄, 가구, 목욕티켓 등 각종 생필품 위주로 구성되며 기술분야는 학습지도 가능자, 목수, 도배, 전기, 이미용 기술보유자 등으로 구성된다. 기타 현금으로 지원 하고자 하는 분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경유해 세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나눔뱅크 참여자 모두에게 봉사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우수자를 표창하는 등 나눔문화의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혜자 선정은 리장 또는 봉사단체의 추천자를 사회복지사가 생활실태와 욕구를 조사하고 법정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비 부담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부터 우선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습지도…
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최경규)는 봄철을 맞이해 조류 산란기, 봄비, 황사, 낙뢰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고장정전에 대비하고 안정적 전력공급 및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한 ‘고장예방 특별 점검기간’을 설정하고 지난 21일 직원 65명을 동원,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배전선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사는 이 기간을 통해 주택 밀집지역을 비롯한 해빙기 전력설비 피해 취약지구 등을 중심으로 특별 순시를 실시하여 고장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 개소를 사전에 찾아냄으로써 고장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정전으로 인한 피해와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4월 시행되는 제18대 총선에 대비해 개표장 등의 선거 관련 중요시설에 대해서는 특수 작업차 및 전력설비 진단장비를 동원해 특별 정밀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22일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홍명산)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 협의회(회장 이강은)회원들은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 이들은 떡과 과자, 라면 등을 마련해 화도읍 차산리 장애우 시설인 행복한 집(대표 이명자)을 방문, 지체장애가 있는 청소년 13명과 함께 지역 명소인 화도하수처리장을 찾았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인공폭포와 거대한 피아노모형의 피아노화장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또 직원과 통장들이 이들과 1:1 친구가 되어서 풍선 터트리기와 짝찾기 등 게임을 하며 즐긴것도 장애우들에게는 모처럼의 즐거운 하루였다. 홍명산 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통장님들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같이 함으로 더욱 친목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우들에게는 따뜻한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정을 심어 준 하루였다”며 “장애우들 보다 우리가 더 즐거운 날이 었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 협의회 회원들도 하수처리팀 이연한씨로 부터 이곳 화도하수처리장의 시스템과 역할 등을 설명듣고 수질보호와 하수처리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팔달구보건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성인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가족여성회관에서 혈압, 혈액검사와 체성분 측정으로 시작해 영양상담, 비만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복 팔달구보건소장은 “비만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식사와 운동, 행동요법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비만관리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지난 2월2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체질량 지수(BMI) 25이상인 20세~64세 성인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 228-7739, 7699
성남시와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분당 안말 자연부락 공터에서 외국인 며느리 사랑의 장 담구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 매운 고추장 우리가 담궜어요” 성남시와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분당 안말 자연부락 공터에서 외국인 며느리 사랑의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주부, 자녀, 여협 회원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진 이날 체험 행사는 한국인 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주부와 자녀, 이들의 친정어머니 여협 회원들이 한국 맛을 익히는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국인 주부들은 출연 전문 강사의 우리 전래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설명을 호기심 어린 모습으로 경청하고 직접 체험 실습에 나서 장 담구는 일의 재미를 만끽했다. 한 외국인 주부는 “친정 어머니와 고추장을 함께 만들고 맛을 보며 어느새 익숙한 한국인으로 돼 가는 것 같다”며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체험학습을 통한 한국 전통 음식만들기를 통해 외국 출신 주부들이 한국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외국인 주부들을 위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하남농협에서 원로조합원들에게 장수사진을 무료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남농협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및 배우자 4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한 뒤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하남농협 관계자는 “지난 1999년 360명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나눠 드린 적이 있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상익(83)할아버지는 “노인들에게는 사진 찍는 일도 즐거운 일 중 하나”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할머니 영정사진과 함께 걸어 놓겠다”고 말했다. 유병훈 조합장은 “노인복지 차원에서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연호)는 지난 21일 관내 농·축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주시 농·축협 농촌사랑 봉사단’의 발대식을 퇴촌면 정지2리에서 갖고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농촌사랑 봉사단은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농·축협 임직원 11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을 이용해 운영되고 시지부 및 8개 조합 자체적으로 전 직원들이 토요일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 등 어려운 농촌에 적극적인 농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3회에 걸쳐 1천349명이 지원했다. 정연호 지부장은 “임직원들이 농촌사랑 봉사단원으로 자발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도시민의 소외계층 및 사회 그늘진 곳까지도 도울 수 있는 지역사랑봉사단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참석한 봉사단 1조 29명은 발대식 직후 정지리 소재 화훼 등 6개 농가에서 화분 나르기, 분갈이, 잡초제거, 폐비닐 수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수원 인계동 ‘큰집설렁탕’ 김영욱 사장(53·여)은 지난 20일 천주교 수원교구 한마음운동본부(이하 한마음)에 헌혈증 1천장을 기증했다. ‘난치병·가난한 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마음’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원교구의 범사회적 나눔운동이다. 김 사장은 “손님으로 온 한 사회복지 관계자가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줘, 정말 필요한 이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기증했다”며 “내 작은 행동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오는 5월 25일까지 전개되는 천주교 수원교구 한마음 헌혈캠페인은 현재 지역별로 매주 헌혈차량을 배치해 신자들과 지역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