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 수집가 오타 다다시 글|레드박스|308쪽|1만원. 긴장감과 흡입력, 탐정소설식 구성과 오싹한 반전까지 완벽한 추리소설 ‘기담 수집가’. 누구나 한 번쯤 학창시절 학교를 떠도는 기담에 혹했던 때가 있을 것이다. 우리 학교 소풍날에는 매번 비가 온더던가, 밤이면 학교를 떠도는 여학생 귀신이 있다던가, 화장실에 가면 귀신이 빨간 손을 내밀며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 한다는 공포 기담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아이를 점지해주는 삼신할매의 신비한 이야기나, 착한 이에게 복을 주고 나쁜 이들을 혼내주는 도깨비 설화는 아기자기한 기담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온 기담은 21세기 기계화된 첨단 문명사회에서도 도시전설과 같이 변형된 형태로 여전히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담을 즐기는 걸까? 정답은 역시 문학이란 장르가 갖고 있는 성격과 동일하게 사람들의 욕망, 억압받은 감정을 대변해주고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오타 다다시의 장편 연작소설인 ‘기담 수집가’에는 과연 어떤 기담이 담겨 있을까? 사실 이
우리는 어떻게 사람에 빠지는가? 한눈에 운명인 걸 알아차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 아니면 적극적인 자세로 인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알아봤을까? ‘사랑에 빠지는 비밀 심리학’은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의학박사인 폴 도브란스키가 자신의 전공인 심리학과 수천 명의 여성들에게 도움을 줬던 상담 경험을 토대로,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하고 평생의 헌신을 약속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랑을 지속하는 9단계’로 정의했다. 닥터 폴에 따르면 사랑은 크레 끌림, 우정, 결정이라는 세 시기를 지나게 되는데, 이때 각 시기는 본능을 본능을 담당하는 파충류(뇌간), 감정을 담당하는 포유류 뇌(중뇌), 헌신을 담당하는 고차원 뇌(대뇌피질)의 지배를 받는다. 저자는 평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 세시기를 순서대로 거쳐야하며, 한단계라도 건너뛰고는 결코 끝까지 도달하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평생을 함께할 인연을 찾고있는 여성들이 결혼 전에 읽어야 할 마지막 연애지침서로, 잘못된 남자에게 낭비할 시간을 줄이고 연인, 친구 헌신적인 파트너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상대를 찾아…
1위.브레이킹 던: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북폴리오) 2위.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3위.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샘터사) 4위.청춘불패(이외수·해냄출판사) 5위.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 6위.일기일회(법정·문학의숲) 7위.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 (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8위.메이플 스토리-오프라인 RPG 34 (송도수·서울문화사) 9위.여보, 나 좀 도와줘(노무현·새터) 10위.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중앙북스)
요즘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생존의 기술이라고들 한다. 수많은 영어 제품과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교육방법과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神들이 만들 영단어책’은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만든 책이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神들의 이름, 40여개로 출발해 300여 개의 관련 단어를 낳고, 좀 더 나아가 500여 개의 단어까지 만나게 된다. ‘神들이 만들 영단어책’은 고대 그리스 로마 神들만큼 나이 먹은 신비로운 영어를 접하게 된다.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흔해빠진 영어 단어들이 실은 까마득히 오래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뻗어 나왔다는 게 얼마나 신기한 일인지 새삼드레 느껴보면서 말이다. 친구를 사귀듯이 매력을 느끼고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바로 외국어와 친해지는 가정 좋은 방법일 것이다.
오는 14일 발매될 ‘클래지콰이 프로젝트’(DJ클래지, 알렉스, 호란) 4집은 예상을 깼다. 그룹의 이미지, 음반 제목에서 떠오르는 연상 작용이 들어맞지 않아 다소 모호했다. 일렉트로닉 팝그룹을 표방하면서도 전자음의 따뜻한 질감에, 음반 제목이 ‘조금 더 펑크’라는 뜻의 ‘무초 펑크(Mucho Punk)’이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심장을 울리지 않았다. 기계음으로 꽉 채워져야 할 음악들은 오히려 사운드를 과감히 비워 여백을 남기는 방식을 택했다. 최근 만난 클래지콰이의 프로듀서 DJ클래지에게 소리를 다룬 방식을 물었다. “일렉트로닉 음악이라고 소리가 무겁게 차야 하는 건 아니에요. 미니멀리즘을 추구한거죠. 소리가 따뜻해진 건 제가 선택한 악기가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옛날 일렉트로닉 악기 소리를 컴퓨터로 작업한 게 아니라, 전압에 따라 소리가 달라져 다루기 까다로운 무그(전자회로를 응용한 건반악기) 등 실제 악기를 쓴 거죠.” 여기에 알렉스와 호란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지자 전곡이 물기를 머금었다. 타이틀곡 ‘러브 어겐(Love Again)’은 하우스 리듬
부천무형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홍건표)는 지난 7일부터 부천무형문화엑스포와 부천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단일시설 입장요금에 비해 21%에서 최대 58%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패키지 입장권은 오는 10월 7일까지 전국 농협지점과 해당 문화시설인 아인스월드, 타이거월드, 만화뮤지엄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권은 총 4종류로, 아인스월드와 타이거월드, 만화뮤지엄을 전부 이용할 수 있는 행복패키지, 부천무형문화엑스포와 타이거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상패키지, 부천엑스포와 아인스월드를 엮은 감동패키지, 부천엑스포와 만화뮤지엄를 엮은 재미패키지가 있다. 행복패키지권의 경우 4개의 시설을 각각 입장할 때 성인 기준 6만500원이나, 패키지권은 3만1천원으로 절반 가까이 할인된다. 또한 워터파크와 스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타이거월드와 연계한 환상패키지의 경우 특별히 단체 패키지 요금을 두어 15인 이상의 경우 성인 기준 4만7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을 적용했다. 타이거월드는 국내 최초의 실내스키장과 고급 워터파크와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는 레포츠멀티플렉스이며, 아인스월드는 세계 유명 건축물을 완벽히 재현한 미
과천한마당축제 초청 국내작 두 편이 거리예술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한다. 화제의 작품은 앨리스 김의 ‘쉬크’와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자화상’. 이들 작품은 프랑스 샬롱시에서 개최되는 ‘거리의 샬롱’과 모를래시에서 열리는 ‘FAR' 등 2개 거리예술축제에 정식초청돼 7, 8월 공연 길에 오른다. 지난해 한마당축제에서 시민들의 절찬을 받은 이 작품들은 작년 9월 과천축제를 찾았던 프랑스 국립거리예술센터 ‘용광로’의 공동대표이자 모를래 축제 예술감독인 미셀 보쇠르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오는 23~26일 개최되는 ‘거리의 샬롱’은 22년 전 지역예술가인 삐에르 라야와 자끄 깡땡의 제안으로 시작돼 현재 30여편의 공식작과 130편 내외의 비공식작이 참여하는 세계적 거리예술제다. 내달 8월 첫째 주 주중인 4~7일 열리는 ‘FAR' 역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축제로 거리예술 마니아들이 모여 만들어 발전시켜 왔다. 이들 축제에 총 11회 공연할 ‘쉬크’는 트렌드를 쫓고자 하는 여자의 심리에서 파생된 몸과 멋,…
연수구는 제14회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연수금요예술무대의 주 무대인 구청 지하대강당의 리모델링을 축하하는 무대로 『여성들의 휴식시간-발라드 공연』을 연다. ‘제186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화합을 유도하고 사회참여 여성의 휴식을 돕고자 여성 취향의 발라드음악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라이브계의 음유시인 유 익종(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사랑의 눈동자, 비가)과 소녀 취향 적 노래를 불러 대중들의 인기를 모은 양 하영(가슴앓이, 갯바위, 젊은 태양), 포크밴드 나무자전거(자전거 탄 풍경)가 출연하여 진정한 음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수, 진정한 뮤지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80년대의 최고가수와의 만남으로 정겨웠던 노래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의 음향설비 및 조명설비 등의 무대시설을 증설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하여야 하며 공
맛있고 고급스러운 우리 음식, 소갈비찜을 준비해보세요 -분량 : 4인분 -칼로리 : 1800Kcal -요리시간 : 1시간 -난이도 : 상 -주재료 : 소갈비 1kg, 무 1/2개, 밤 10개, 계란 지단 약간 -부재료 : 갈비 육수 5컵, 진간장 6큰술, 배 간 것 4큰술, 물엿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법 ①소갈비는 5cm정도 길이로 토막 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흰 기름덩어리를 제거하고 뼈까지 깊숙하게 칼집을 넣는다. ②무는 큼직하게 깍둑 썰고, 밤은 속껍질을 벗긴다. ③은행은 겉껍질을 벗긴 후 기름 두른 팬에 볶아 속껍질을 벗긴다. ④양념장에 넣을 배즙은 강판에 갈아 거즈에 걸러 놓는다. ⑤갈비를 큼직한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번 끓어 오를 때까지 한소끔 삶아 건진다. ⑥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⑦삶아낸 갈비에 양념장의 2/3분량만 넣고 육수를 부어 고루 섞이도록 뒤적인 다음 한소끔 끓이고 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 밤, 대추, 은행을 한데 담고 남은 양념장을 고루 끼얹어 가면서 버무려준다. ⑧⑦을 졸이듯 찌다가 맛이 들면 그릇에 담고 지단을 얹어
최근 인터넷 쇼핑몰의 구매 연령층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초코맘, 조아맘, 핑크맘 등의 미즈 쇼핑몰들이 상위권으로 가면서 점점 30~40대를 타겟으로 하는 쇼핑몰들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베리, 런던고양이, 제이드, 스타일온미와 같은 쇼핑몰 역시 주로 30대의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다. 대형몰과 달리 초저가의 가격대가 형성되지 못한 개인몰은 경제력이 있는 20대 후반~40대들이 더 큰 손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30~40대 여성들이 인터넷 쇼핑몰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것은 그녀들의 경제력도 한몫 한다. 언뜻 봤을 때에는 쇼핑이 잦고 관심도 많은 10~20대에게서 많은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거 같지만, 10~20대의 쇼핑 구매 건수가 더 많을지는 몰라도 구매 금액은 단연 30~40대가 높다. 직접 수입을 관리하며 자유로이 구매, 쇼핑이 가능한 연령대가 30-40대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직접 입어볼 수 없다는 단점을 제외한 인터넷 쇼핑의 장점은 30~40대를 끌어들이기에도 충분하다. 클릭만으로 쇼핑이 가능하고,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직원 간섭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유로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