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중심으로 제철 소비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식탁과 유통 구조를 흔들고 있다. 건강과 가치 중심의 소비가 맞물리며 ‘제철코어’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철코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여름철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음료·디저트는 물론, 지역 특산품과의 협업 상품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제철코어’는 특정 스타일을 뜻하는 ‘코어(Core)’에 제철을 결합한 말로, 계절의 맛을 제대로 즐기려는 소비 흐름을 가리킨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MZ세대의 건강·가치 중심 소비와 맞물려 있다고 설명한다. 로컬푸드, 지속가능성, 산지 스토리텔링은 상품을 넘어 ‘경험형 소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문화적 배경도 한몫한다. 1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다양화로 소량·제철 중심 소비가 늘었고, SNS와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철 먹거리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맛과 계절을 넘어 ‘스토리’가 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건강·웰빙, ESG 가치가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으며 제철 상품은 ‘건강·가치·경험’을 동시에 충족하는 선택지로 떠올랐다.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강수연 씨(24)는
강남 접근성과 판교테크노밸리 배후 수요를 품은 성남 분당구·용인 수지구가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에 직면했다. 지난해 수도권 신축 아파트값이 구축 대비 2.5배 이상 오르는 등 희소성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택지 공급은 불가능해 재건축·리모델링만이 유일한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분당구에서 입주가 예정된 단지는 지난 7월 문을 연 야탑동 ‘분당 아테라’(242가구)가 유일하다. 수지구 역시 2024년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430가구)를 끝으로 최근 3년간 100가구 이상 입주 단지가 없다. 인구 85만 명 규모 도시에서 사실상 신축 공급이 ‘제로’인 셈이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개발 가능 부지가 고갈되면서 신규 택지 공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재건축·리모델링 외에는 공급을 늘릴 마땅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분당·수지는 신분당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 판교 테크노밸리와의 직결성, 풍부한 녹지와 학군 덕에 여전히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수는 지난해 대비 11% 늘었고,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도 추진 중이다. 성남시의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등 대
크린토피아가 세탁업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크린토피아는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를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3개 도시에서 총 17차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빠른 투자금 회수를 중심으로 세탁업 창업의 장점을 소개한다. 크린토피아는 33년간의 가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준비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수익 구조와 운영 전략을 제공해 실질적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세탁 서비스는 생활 필수 업종으로 경기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다른 업종에 비해 재고 부담이 적고 원가 변동 위험도 낮아 초기 투자 리스크가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 평균 투자금 회수 기간이 3~4년 이상인 것과 달리, 크린토피아 가맹점 가운데는 1년 내 투자금을 회수한 사례도 보고됐다. 크린토피아는 무인 운영이 가능한 ‘코인워시365’,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세탁 편의점 ‘크린토피아’,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Multi’ 등 세 가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각 모델의 수익 구조, 입지 전략, 실제 가맹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전문 상담
롯데백화점이 춘천 ‘빵지순례’ 코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4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베이커리 행사장에서 ‘기차 없이 떠나는 춘천 베이커리 TRAVEL’ 팝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동부 치아바타’, ‘자유빵집’, ‘감자밭’ 등 SNS에서 ‘빵지순례’ 코스로 불리는 춘천의 유명 베이커리들이 참여한다. 유동부 치아바타는 속이 편한 건강한 빵으로, 감자밭은 겉은 쫀득하고 속은 100% 국산 감자로 채운 감자빵으로 알려져 있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자유빵집도 참여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 단팥빵 전문점 ‘이야빠빵’은 이번 팝업에서 춘천 구황작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한정 출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플레인 치아바타(4900원), 앙버터(6500원), 감자빵 3개입(1만 500원) 등이 준비됐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이 가을·겨울 여행을 위한 전국 숙소를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가을·겨울 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을 편은 내달 30일까지, 겨울 편은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기간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은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쿠팡트래블에 입점한 약 1만 1000여 개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와우회원은 숙박 할인권에 더해 최대 33%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기간별 1인 1매씩, 최대 2회까지 제공된다. 가을 편에는 설악산 단풍, 강릉·속초 해안가, 충북 내륙, 제주 억새 등 계절 명소와 연계된 숙소들이 포함됐다. 강원권 리조트, 동해안 호텔, 중부권 가족형 리조트, 핑크뮬리 명소 인근 제주 호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노벨 비발디파크(23만 원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별관(9만 원대)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18만 원대) ▲금호제주리조트(12만 원대) ▲카시아속
신세계 백화점이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7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신품종과 차별화된 수입 품종을 선보이는 ‘포도의 신세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다만 스타필드하남점, 김해점, 마산점, 천안아산점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Great! New Grape’라는 주제로 청포도, 적포도, 흑포도 등 다양한 품종과 함께 로얄바인, 낭만홍, 충랑 등 신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신품종 로얄바인(개당 1만 9500원), 고당도 22브릭스와 아삭한 식감을 갖춘 낭만홍(개당 1만 7500원),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충랑(개당 1만 7500원)이 있다. 충랑은 거봉의 식감과 캠벨의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품종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체 품목 가운데 3종을 4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골라 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시몬스 침대가 강서구를 비롯해 양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고객 접근성을 확보한다. 시몬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시몬스 맨션 강서발산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인근에는 대형 가전·유통 매장이 밀집해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은 80여 평 규모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인기 모델과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비롯해 슈퍼싱글부터 그레이트킹까지 다양한 사이즈 제품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베딩, 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했다. ‘뷰티레스트 100주년 프로모션’에 따라 매트리스 최대 20%, 프레임·베딩 10%,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 사은품도 증정하며, 쿨링 제품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 시즌 쿨쿨 패키지’도 진행한다. 또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72시간 내 배송, 2인 1조 청결 방역 배송
bhc가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조합을 한층 강화했다. bhc는 단순한 곁들임을 넘어 치킨과 함께할 때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콰삭 슈림프는 탱글한 새우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메뉴로, ‘콰삭킹’ 특유의 크럼블이 더해져 씹을 때마다 경쾌한 식감을 준다. 곁들여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풍미를 더해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카이막 치즈볼은 bhc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뉴로, 터키 전통 유제품 ‘카이막’을 넣은 치즈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bhc 시즈닝을 더한 ‘뿌링 카이막 치즈볼’은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입혀 색다른 조합을 선사한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bhc 매장과 자사앱, 주요 배달앱을 통해 판매된다. bhc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기존 인기 사이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사이드 메뉴 카테고리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은 사이드 메뉴 인기를 이어가며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 변화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
CJ올리브영이 대표 정기 세일 행사 ‘올영세일’을 통해 여름 시즌오프 상품부터 가을 신상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내달 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쿨링 화장품, 데오도란트 등 여름 상품을 시즌오프 가격에, 가을 시즌 색조 메이크업 신상품 등 약 2만 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가나디, 산리오, 짱구 등 인기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대용량·기획 상품도 포함됐다. ‘Luxe Edit 스페셜 위크’에서는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시미헤이즈뷰티, 어반디케이, 케라스타즈,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프리미엄 브랜드 11곳의 100여 종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또 브랜드 데이, 깜짝 특가, 스테디셀러 특가, 신상 특가, 반값 특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쿠폰 혜택도 강화됐다. 올영세일 쿠폰팩 발급 기간은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됐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0시와 18시에 선착순 쿠폰이 제공된다. 마지막 날에는 전 회원 대상 보너스 쿠폰 2종도 추가 발급된다. 글로벌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관광 상권 매장
‘세계 물 주간(World Water Week)’이 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주제는 ‘물을 위한 기후 행동’으로, 물 관리와 보전을 위한 적극적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물 수요는 가용 공급량의 1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역시 최근 지역 단위의 가뭄을 겪으며 수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단순한 물 사용 절감을 넘어 물 환원과 생태계 회복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숲가꾸기, 유역 관리, 해양 생물 보전 등 육지에서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물을 자연에 되돌리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2017년부터 최종 제품에 사용된 물의 양만큼 사회와 자연에 환원하는 ‘물 환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2023년부터는 국내 최대 공장이 있는 경기도 여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화하며 생산에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양을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여주시, K-water 등과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여주 숲 285헥타르를 가꿨으며,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