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환경공무원들에 이어 각 구청직원들도 송년모임 대신 유조선 유류 사고로 발생한 태안군 바닷가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화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 환경공무원 20여명은 최근 소원면 의항3리 바닷가를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송년모임을 생략하는 대신에 죽음의 바다로 변해가고 있는 우리의 해안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주말 휴일을 반납하기로 하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환경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 누구보다 해양오염의 피해를 잘 알고, 사람들이 직접 기름찌거기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 두 손에 흡착포와 걸레를 이용 바닷가의 바위표면에 붙어 있는 시커먼 유류덩어리를 열심히 닦고 또 닦아냈다. 복구활동에 참여했던 환경공무원들은 “눈앞에 펼쳐진 심각한 오염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기회가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권유하는 등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서구청도 이에 앞서 지난 21일 공무원 및 공익근무요원 중 자원봉사자 90명이 태안군 기름유출 현장에서 방제활동을 펼쳤다. 일산서구 직원들은 방제복과 장화, 헌옷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 태안군…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사장에 최경규 지사장이 부임했다. 지난 24일 부임한 신임 최경규 경기북부지사장은 1952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마산고와 경남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에 한전에 입사해 중앙교육원 교수, 사장 비서실 부장, 경기북부지사 총무부장, 본사 경영평가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2006년부터 마산지점장으로 근무했다. 최 지사장은 “남북관계 화해분위기 개선의 중심지이며 국내 어느 곳보다 산업활동과 레저문화의 활성화 등으로 개발열기가 높은 경기북부지역에서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력설비 보강을 위한 투자를 계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제4기 양평군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 회장에 박대식(41) 양동면 주민생활지원 담당이 선출됐다. 신임 박대식 회장은 지난 14일 실시된 제4기 공직협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전체 회원 542 중 3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찬반 투표에서 찬성 345표(94%)를 얻어 제4기 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해 일한만큼 대우받는 일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직협은 또 제4기 임원진으로 정귀필 부회장과 문명덕 사무국장을 선임하는 등 운영위원으로 성문현, 권용진, 홍승필, 김순례, 신동호, 박종문, 이승철씨를 각각 내정했다. 한편 공직협은 26일 오후 6시 별관 회의실에서 제3기 이정우(44) 회장과 제4기 박대식 회장의 이·취임식을 갖는 등 정기총회와 2007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 ◇2급 전출 ▲부평구 부구청장 오태석 ◇2급 전입 ▲총무과 서정규 ◇2급 직무대리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최현길 ◇3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장부연 ▲건설교통국장 홍준호 ▲문화관광체육국장 황의식 ▲환경녹지국장 정연중 ▲경제자유구역청 기획국장 이상익 ▲경제자유구역청 개발2국장 강용근 ▲공무원교육원장 이기천 ▲인천대 사무처장 홍만영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 기획차장 방종설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정대유 ▲총무과 이정호 ▲총무과 안현회 ▲총무과 변천수 ▲총무과 신문식 ▲총무과 최건수 ▲총무과 이부현 ◇3급 전입 ▲총무과 이정덕 ▲총무과 김인규 ▲총무과 길영선 ▲총무과 김한기 ◇3급 직무대리 ▲정책기획관 이일희 ◇4급 전보 ▲감사관 김기완 ▲공보관 김진택 ▲총무과장 나봉훈 ▲총무담당관 김종권 ▲총무과 신종식 ▲총무과 이의석 ▲총무과 이광호 ▲총무과 조병국 ▲총무과 민문홍 ▲총무과 하문희 ▲총무과 전상주 ▲총무과 이민구 ▲총무과 함형호 ◇4급 전출 ▲중구 부구청장 한태일 ▲동구 부구청장 신상칠 ▲남구 부구청장 윤병상 ▲연수구 부구청장 윤시덕 ▲남동구 부구청장 정구헌 ▲계양구 부구청장 이병철 ▲서구 부구청장 백인석 ▲강화군 부군수 이웅수 ▲옹
자신의 생활도 넉넉하지 못한 95세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할머니가 이웃 주민을 돕는 선행을 베풀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이점순(94·고양시 주엽2동) 할머니. 워낙 고령이라 거동이 불편하지만, 할머니의 행복은 남을 돕는 게 자신의 행복이다. 이 할머니는 올해로 문촌 7단지 임대아파트에 입주한지 20년째, 한마디로 이지역 터줏대감이다. “한 아파트에 오래 살다보니 같은 층에 있는 이웃의 사정을 내 일같이 알게 됐어요. 누구는 손이 불편해서 빨래 걷기도 어렵고 또 누구는 겉은 무서워 보여도 참 따뜻한 사람이에요. 이웃에게 말벗이 돼주고 작은 도움을 주며 사는 것이 내 생애 최대 행복이랍니다.” 연세가 많아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오히려 “도와주며 함께 살아가니 더욱 행복하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이 할머니. 할머니의 건강이 늘 염려되어 찾아온 사회복지사에게도 오히려 고생한다며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천사와 같다고 사회복지사는 말한다. 문촌 7사회복지관 이희진 사회복지사(26·여)는 “행복하게 사는 이 할머니지만 워낙 고령이다 보니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는 눈물을 글썽인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군포시청 로비에서 훙겨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왔다.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 뮤즈에이티(회장 유형균)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은음악회를 열기 때문이다. 이날 음악회에서 공무원들은 젊은그대, 내마음의보석상자, California Dreaming 등을 연주했으며 특히 수도사업소 직원의 독주곡 ‘서른즈음에’는 직원들과 민원인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여·31)는 “평소 시청이라는 곳은 조용하고 경직된 분위기만 보였는데 오늘 통기타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멋진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어려운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모금활동도 함께해 20여만원을 장애인복지관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유형균 뮤즈에이티회장은 “뮤즈A.T(Muse All Togaeder)라는 호칭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음악의 신과 통기타와 함께 좋아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며 “어느 장소에서라도 기타 하나만 있으면 관객들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게 기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직원화합을 위한 공연은 물론 자선공연,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군포시 최근 오금정보화마을 정보교육장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주민과 정보화 교육을 받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총 25명이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우수자에 대해서는 학생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각각 2명씩 총 6명에 대해0 시상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시상자는 일반부 최우수 전상희씨, 우수 정선화씨, 학생부 최우수 장윤희(흥진초)학생, 우수 신상옥(흥진중)학생 등이 수상을 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윤희양은 “정보화마을에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수시로 이용하다 그동안 배운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거 같아 경진대회에 참여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효연 오금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년 1회 이상 이와 같은 경진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한 ‘2007 우수 시설 학교’ 공모에 3개교를 응모해 안화고교(사진)가 대상, 경기예술고교 예술관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안화고교는 최초로 도입한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해 자연 속의 학교, 공원 같은 학교라는 주제를 갖고 생태 공원을 조성, 지역 주민의 쉼터로서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탁월한 시공 능력과 학교 생활의 편리함을 세심히 배려한 우수성을 입증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예고 예술관은 복합 예술 공연장이면서 도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지역 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인정 받았다. 한편 이 예술관은 다양한 자재와 패턴, 최신 시공 방법과 최고의 품질 관리를 통해 학교 건축물의 이미지를 격상시켰다는 평이다. 우수 시설학교 시상(Excellent Educational Facilities Contest)은 초·중등학교 및 국립대학교 시설 중 우수 설계·시공 사례를 발굴해 설계자 및 시공자, 관계 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학교 교육 과정의 변화와 사회 발전 추세에 부응하고, 교육 시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
“경기 서부지역의 핵으로 떠오르는 김포시 부시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도시건설과 연관된 산적한 문제가 쌓여 있습니다만 최선을 다해 시장을 보필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24일 제7대 김포시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지헌 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부시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학구파로서 지난 1987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보좌관 행정관, 인사수석실 행정관, 행자부 재정기획팀장, 경기도 환경보건국장 등을 역임하고 교통국장직을 수행했던 인물로 행정에 있어 전문가라고 정평이 나 있다. 취미는 독서, 부인 장명아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강화문화원(원장 남궁신)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강화군의 후원으로 시 낭송회를 실시한다. 26일 밤, 강화읍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들 섬, 시에 깃들어 볼거나’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시 낭송회는 강화문화원, 한국문화원연합회 인천시지회가 주최하고 강화문화원과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가 주관했다. 이날 시 낭송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 허문영 인천시지회장과 안덕수 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이상설 강화군의장, 유천호 인천시의회의원을 비롯, 이근배, 함민복 시인과 강화문학회 시인들이 참여해 각각 본인이 좋아하는 시나 자작시를 낭송한다. 남궁신 강화문화원장은 “강화는 문학과 시의 고장이었다”며 “이규보, 송강 정철, 석주 권필, 이건창 등 빛나는 시인들이 우리 강화를 토대로 문학적 업적을 남기셨기에 강화문화원 개원 60주년을 기해 시 낭송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화문화원은 이번 낭송회를 계기로 강화의 역사성과 문화적 맥을 이을 수 있는 향토문학 발전에 힘을 쏟는 한편 지역 문인들의 창작 지원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