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양평군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 회장에 박대식(41) 양동면 주민생활지원 담당이 선출됐다.
신임 박대식 회장은 지난 14일 실시된 제4기 공직협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전체 회원 542 중 3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찬반 투표에서 찬성 345표(94%)를 얻어 제4기 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해 일한만큼 대우받는 일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직협은 또 제4기 임원진으로 정귀필 부회장과 문명덕 사무국장을 선임하는 등 운영위원으로 성문현, 권용진, 홍승필, 김순례, 신동호, 박종문, 이승철씨를 각각 내정했다. 한편 공직협은 26일 오후 6시 별관 회의실에서 제3기 이정우(44) 회장과 제4기 박대식 회장의 이·취임식을 갖는 등 정기총회와 2007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