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돌덩이 하나, 하나가 모여 거센 물길을 막아 주는 제방이 되듯 시흥시청 공직자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모여진 작은 온정이 주변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시흥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거북이 나눔회’ 김운영(6급)회장의 말이다. 2004년 8월 뜻을 같이 하는 직원 30여명으로 시작한 ‘거북이 나눔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회비)을 후원해 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초창기 30여명으로 출범한 ‘거북이 나눔회’는 5월말 현재 회원수가 230여명에 달하고 각 회원들마다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것. ‘거북이 나눔회’ 회원들이 후원하는 성금은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 또는 사회복지시설 등으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 받아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여부 및 금액,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되는데 5월말 현재 8천653만여원의 회비를 모금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75명에 7천50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거북이 나눔회’의 후원방법은 실질적인…
“자유롭게 활동하다 갑자기 통제와 규제를 받는 수감생활을 하게되면 누구나 정신적인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의 감정을 속으로 억누르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분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원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재소자들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있다. 수원 성심정신과의원 성시용(40)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성 원장이 수원구치소와 인연은 맺은 것은 지난 해 5월. 원장으로 부임한지 3개월만에 수원구치소로부터 재소자를 대상으로 정신 상담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처음에는 범법자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일반인이 정신과 환자를 두려워하는 것이나 자신이 범법자를 두려워하는 것이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에 구원구치소 정신 상담을 수락했고 11월 정신과 협력의원으로 지정 계약을 맺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간 이상 재소자들을 만나 그들의 하소연과 억울한 사연을 듣고 그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그가 하는 일이다. 마약 등 약물중독으로 상담을 받는 사람, 정신분열 등으로 상담을 받는 사람, 갇힌 공간에 적응하지 못하는 적응장애 등 성 원장이 상대하는 재소자는 다양하다. 성 원장이…
안산교육청(교육장 윤대원)의 ‘신나는 주말 버스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제 2기 교육은 체험 왕국 테마 동물원 쥬쥬에서 초교 1~3학년 1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동물 관찰 코너 파충류 사파리관에서 각종 파충류를 관찰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했으며, 물고기 마을에서는 다양한 물고기 생태를 관찰하며 산지식을 넓혔다. 또 ‘먹이 체험’에서는 물고기 토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을 통해 감수성을 개발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렀으며 자연체험 학습에서 ‘토피어리’를 만들면서 한층 흥을 돋웠다. 조동순 장학사는 “이런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연계, 지속 운영됨으로써 소외된 학생들이 즐거운 토요 휴업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20일 청사 2층 혁신회의실에서 도내 24개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시민단체경찰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민단체 위원들은 경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나, 인권문제나 교통단속 등 시민들 입장에서 미흡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시민단체가 경찰과 일반시민 사이의 공신력 있는 주재자로서 활동이 가능한 만큼,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시민단체가 그 동안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제시로 경찰행정 발전에 공헌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한 뒤 “경기경찰은 부족한 경찰력 등 여러 어려운 치안여건에도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와 혁신을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근로자가 재취업을 위해 훈련을 받는 경우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원하는 ‘전직실업자훈련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만 15~65세 미만인 근로자가 직업안정기관에 구직등록을 해야 하며 취업전 3회까지 훈련수강이 가능하다.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에 대한 정보는 고용지원센터에서 안내받거나 직업훈련정보망(www.hrd.go.kr)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지원내용은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없고, 훈련수강 출석률 80%이상일 경우 월 5~11만원의 훈련수당과 월 6만원의 식비를 지원받는다.
국제 로타리 3690지구 광명 장미 로타리클럽(신임회장 권정애)은 지난 20일 광명동 소재 모 웨딩 프라자에서 RI 가입승인 17주년을 맞아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시의회의장, 전재희·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 회원과 내빈 약 300여명 이 참석,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란 시작이 있되 끝은 없음을 배웠고, 베푼 자의 자세를 낮춤으로써 봉사의 향기가 세계와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이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또“임기 동안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실질적인 봉사 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효선 시장은 축사에서 “장미로타리 회원들께서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라는 숭고한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등불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 장미 로타리클럽은 자체적인 기금마련을 통해 지난 해 연탄 1천장을 북한에 기증했는가 하면 사회 일선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내 결손가정 자녀에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열혈 여성들의 대표적 모범단체이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전세훈)가 오는 2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참살이 가족 건강체험방’을 운영한다. 체험은 키 크기 체조, 혈압, 혈당 측정상담을 통한 교육과 가상 음주체험을 하게 된다. 또 “영양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 꼬마 요리사” 시간에는 설탕, 소금, 기름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과 조리법을 교육하며 모듬 주먹밥과 닭꼬치요리 실습 땐 즐겁게 음식을 만들며 식품과 영양관계를 체험하게 된다. 조정현 건강증진팀장은 “이 체험방은 가족의 중요성과 식품 영양 건강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하고 있다”며 “매달 넷 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참살이 가족 건강 체험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매달 넷째주 토요일 8가족 40여명을 신청받아 교육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가족의 건강과 유대를 돈독히 할수 있도록 매달 시기에 맞게 운영,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살이체험방’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고있다. 시민들은 ‘가족애’를 느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는 12월19일 치뤄지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지방청 2개팀 10명을 비롯해 33개 일선경찰서에서 각 5~10명씩 모두 280명으로 구성됐다. 수사전담반의 중점 단속 대상은 ▲당원 매수·당비 대납 등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 ▲금전선거 행위 ▲선거브로커·사조직을 통한 사전선거 운동 ▲후보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 행위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등이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이번에 편성된 수사전담반을 오는 10월21일부터 420명으로 증원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중부소방서는 불시훈련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분석·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수원중부소방서(서장 박광순)는 19일 수원시 평동소재 SK직물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하였다. 박광순 수원중부소방서장은 “형식을 탈피한 실효성있는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훈련평가회를 개최해 훈련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밝혔다.
화성 지역의 이웃 사랑을 위한 ‘천사 친구(1479)’ 모금 활동이 시민운동으로 확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17일 사흘간 열린 제3회 화성 포구축제 때 이 ‘천사친구’ 홍보 부스를 설치, 향남읍의 형편이 어려운 한 할머니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는데 5~6세 유아에서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성스런 성금 73만원이 모아진 것이다. 또 읍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체육대회에서 모금한 182만원을 더해 모두 255만원이 됐다. 주최측인 모금운동본부(본부장 안상교)는 이 모금액으로 이 할머니의 집을 고쳐주기로 했다. 모금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발족했으며 최근에는 시와 협약을 맺어 법적 지원이 미약한 계층의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해 올들어 벌써 2천40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현재 이 돈으로 사랑의 집수리 생활비 보험료지원 소년소녀 가장 지원 등에 쓰고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ARS 060-300-1479 전화해 2천원의 후원금을 기부할 수도 있고, 농협 계좌 207135-55-007704로 성금을 후원하는 경우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소득공제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