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친환경 무상급식 성공모델로 우뚝 고양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삼고 무상급식을 통한 ‘따뜻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무상급식의 진원지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친환경 로컬푸드의 공급과 시민참여형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토대로 농민, 학교, 학부모 등 참여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하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우뚝 서고 있다. 2010년 전국 최초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격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던 고양시는 올해 초등학생 전체와 유치원 만 5세아, 중학교 2~3학년까지 총 9만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무상급식을 확대·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친환경 지역 우수농산물을 통한 급식의 질 향상 ▲친환경 식생활 교육 ▲지역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 성과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시는 217억 원의 무상급식예산을 지원하는 것과는…
수원지검 강력부(강력부장 강해운)는 28일 해외에서 히로뽕을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수원남문파 폭력조직원 A씨와 B씨, 택시기사 C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유흥업소 업주 D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폭력조직원 A씨와 B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지역에서 히로뽕 6g을 몰래 숨겨 들여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택시운전기사 C씨는 지난해 11월부터 3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결과 히로뽕이 조직폭력배나 유흥주점은 물론 택시운전기사에게까지 널리 확산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속칭 '총알택시' 운전기사들의 마약범죄 관련성 여부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 본부는 세계 수준을 갖춘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선진기술을 접목한 가스안전 검사·점검·진단 서비스, 해외 수출 제품의 인증, 각종 연구개발, 가스사고 조사·분석, 대국민 홍보 및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서민층 가스시설 무료 개선 사업과 1사1촌 농촌 사랑 운동,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우리 사회의 공생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다하며 모든 직원들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다.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이 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 본부의 활약상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2월 15일 수원 세류동 인근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점심시간 주방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 배급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매월
■ 성남 분당 ‘새예루살렘 성전’ 경기 분당 지역은 전 세계 복음화를 목표로 선교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전파에 열심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있어 특별한 장소다.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세워진 2천200여 개의 교회를 운영하고 새 언약을 지키는 170만 성도의 신앙을 관리하는 총회와 본당 새예루살렘 성전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 특히,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새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시대 새 언약 복음의 중심지, 곧 성지(聖地)’다. 성전은 정육면체 형태의 격조 있는 대리석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다. 내부에 대예배실, 소예배실, 식당, 휴게실, 사무실 등이 있다. 또한 본 성전을 중심으로 교육관, 외부 휴게실, 외국인 숙소, 샛별선교원, 주차장이 자리한다. 전체 대지 면적만 1만5천737㎡, 내외부 주차장에는 약 25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2000년 9월 새예루살렘 성전 준공 이후 세계선교의 활성화는 물론 분당과 인근 지역 선교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뤘다. 2009년 이후 분가한 회수만도 네 차례. 2009년 1월, 판교 인근의…
27년간 법관생활 마침표 이 동 명 의정부 지방법원장 이동명 전 의정부지방법원장은 1984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과 지방의 각급 법원에서 여러 심급의 재판업무를 골고루 담당, 재판실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전 법원장은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수석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의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고 치과의사인 부인 조은숙씨(50)와 사이에 1남 1녀 두고있다. <약력> ▲경북 영일(52·사시 20회) ▲경기고 ▲서울대 법대 ▲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직대)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법파 이동명(54) 의정부지방법원장은 20일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퇴임식을 갖고 27년의 법관생활을 마친 뒤 “이제야 ‘말빚’을 갚게 됐다”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말빚’을 갚는 시기가 언…
의왕 고천중학교 의왕 고천중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을 2012년의 교육활동의 지표로 삼고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갖춤과 동시에 자연과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연의 섭리를 배울수 있는 등산길에서는 자연보호를 몸으로 실천하고 스포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함께 사랑하자’는 뜻을 가진 예그리나실을 만들어 서로 존중하는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는 의왕 고천중학교의 일상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 주> ▲등산을 통한 올바른 마음가짐 확립에 앞장 지난 4일 고천중학교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모락산에 올랐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모락산 등반은 전체 학생들은 물론 전교사와 희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1학년을 선발대로 정하고 2학년과 3학년의 14개 반이 자연보호 활동도 진행했다. 모락산의 돼지바위와 큰범바위, 팔각정을 거쳐 국기봉(385m) 정상까지 오르며 반별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선생님과 함께 산을 오르며 자연보호활동을 했다.…
의정부시 ‘소풍길’ 관광명소 부상 “다 걷고도 아쉬움이 남아 더 걷고 싶은 고맙고 멋진 길이었습니다.” 의정부시가 도심외곽에 ‘소풍길’을 조성, 지난 19일 개통식과 함께 시민들 품에 안겨줘 소풍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본격적으로 4코스 삼림욕 길로 접어드는 용암산 입구 길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깊은 숲 속에 가득 찬 나무와 환상적인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농촌마을과 전원주택 등을 걸으니 흥이 절로 납니다.” 이처럼 시민들은 흥이 절로 나는 소풍길을 ‘환상적인 길’, ‘고맙고 멋진 길’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의정부시 둘레길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기를 앞당겨 의정부시 ‘소풍길’로 명칭을 변경해 구간별 조성공사를 마쳤다. 시는 소풍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총예산 10억원(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총 9개 구간 중 2개 구간을 제외한 7개 구간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공사를 완료했다. 소
우리나라의 혁신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교육청은 양질의 교육을 모든 학생들이 균등하게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계발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아원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어린이, 청소년 등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체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또한 교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교육정책은 물론 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도교육청의 활약상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교육정책을 통한 소외계층 보듬기 소외계층 학생들이 별을 관측하며 꿈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변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지난달 26일 포천시의 ‘꿈이 있는 마을’과 27일 양평군의 ‘신망원’을 시작으로 2012년학년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시작했다. &lsquo
태권도와 무용,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두가지 아이콘이 예술로 승화돼 세계인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여수국제박람회 천막극장에서 열린 경기도립무용단의 초청공연 ‘태권무무-달하’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했던 공연장 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립무용단은 탄탄한 작품과 훌륭한 기량를 바탕으로 빼어난 무대를 선보였으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화려한 무대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이번 도립무용단의 공연을 동행취재했다.<편집자 주> ‘태권무무-달하’는 한국무용계의 대부 조흥동 예술감독이 제작한 초대형급 종합예술공연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걸작이다. 2008년 초연 당시 1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모으면서 화려하게 등작했던 ‘태권무무-달하’는 2009년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특별작으로 선정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매진시켰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일본 동경 주일한국문화원 신청사 건립1주년 기념으로 첫 해외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계획·볼거리 국제화 중심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평택시는 발달된 사통팔달의 교통과 함께 해상 교통의 유리함을 최대한 극대화 하고 있다. 호수와 바다를 함께 접할 수 있는 평택호는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진위천과 안성천이 만나 아산만으로 흐르던 물길이 방조제를 쌓으면서 생긴 거대한 담수호다. 특히 평택호는 경기도 제1호 관광단지로 지정되면서 30년간 기다려온 평택해양레저관광단지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주말이면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며 평택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평택호의 개발 계획과 볼거리를 알아본다. △평택해양레저단지 명소 개발 가시화 평택시가 평택해양레저단지 명소 개발을 가시화 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당초 67만6천73㎡ 규모로 개발하려던 평택호관광지를 274만㎡ 규모로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 5월 제4차 경기도 권역 관광개발계획을 확정·고시했다. 관광단지 지정은 관광지 지정과 달리 관광 및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체계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