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관내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만 51세부터 80세 농업경영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에 1차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검진 이후에는 사후관리 예방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이동검진과 병원 검진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검진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의료진 차량 이동 서비스와 당해 연도 자부담 면제 혜택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추후 일정으로 2차 이동검진은 3월 2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이동검진은 4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연천군 1차 검진을 받은 여성농업인은 “평소 몸이 불편해 이동이 쉽지 않았는데, 의료진이 직접 이동을 지원해 검진을 받고 다시 귀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20만 7992필지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공적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가다. 각 필지별 ㎡당 가격을 산정해 공시한다. 해당 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 기준 등 행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자신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하고 산정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는 남양주시청 부동산관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 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민원인이 직접 상담을 진행해 지가 산정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근로자의 농작업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의 농작업 안전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근로자 농작업 안전 증진, 농기계 안전 사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농작업 안전교육,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통·번역 등 의사소통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작업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최일숙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5~26일까지 수지구에 있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4주 과정으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8개 강좌를 운영하며 모집 수강생은 112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분야(K-세계유산, 현장에서 멋보기) ▲뷰티 분야(체형 진단 패션스타일 찾기) ▲정보화 분야(디지털 사진 입문: 스마트폰으로 배우기) ▲조리 분야(우리 집 김치 만들기) ▲문화예술 분야(쉽고 편한 보컬 발성법 야간) 등이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별 수업 시간에 따라 1만 원에서 1만 5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개인이 부담한다. 김현주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이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업체로부터 대금을 챙기거나 선결제를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월 28일 신원 미상의 일당이 지역 내 정보통신업체에 접근해 수지구청 소속 ‘이OO 주무관(가명)’을 사칭했다. 이들은 위조한 수지구청 명의의 공문을 스마트폰 문자메시지(SMS)로 발송하며 “전기차 질식소화포를 대리 발주해달라”고 속여 특정 업체(대포통장 의심) 계좌로 약 1억 원의 대금을 송금하게 한 뒤 이를 편취했다. 피해 업체는 다음 날 구청을 방문해 해당 공문이 위조됐음을 확인하고 즉시 용인동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시청의 계약 총괄 부서인 회계과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한 공문과 명함을 제시하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만나자고 요구한 사례도 나왔다. 또 도서관 직원을 사칭해 도서관 1층으로 업체 관계자를 불러내 공사 견적을 대면으로 협의한 사례가 확인됐다. 최근에는 시청 등 공공기관 청사로 피해자를 직접 유인해 대면 접촉을 시도하는 등 범행 수법이 나날이 대담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은 공공 청사 내 만남을 통해 공기관 직원
용인특례시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혼란한 국제경제 상황이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줄 가능성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상경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서민경제와 직결된 에너지와 소비재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제정세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이상일 시장이 단장을 맡아 총괄한다. 류광열 1부시장이 부단장 ▲총괄지원반 ▲물가안정반 ▲취약계층지원반 ▲운수·에너지지원반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점검한다. 시는 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재 물가의 상승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서비스요금과 농·축·수산물, 정부의 특별관리 품목에 대해 모니터링을하는 등 물가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은 상반기까지 동결하기로 했다. 유가상승을 의식한 대중교통 사업자가 버스노선을 단축운행하지 않도록 사업자와 협의하고, 지도·점검도 할 방침이다.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 ‘안진걸TV’에 출연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17일 안진걸TV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오는 7월 1일 신설하는 검단구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초대 구청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신생 자치구인 만큼 연습 없이 곧바로 실전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구의원과 시의원을 경험했기에 살맛나는 검단구를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 최대 현안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원당역 경유 등 주민 의견이 향후 노선 확정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대해서도 “쓰레기를 배출한 지자체의 확실한 책임과 비용 부담이 선행돼야 한다”며 “매립지 이익은 검단구에 직접 환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신도시 교통 체증 해소, 과밀학급 문제 해결, AI 혁신산업 유치 등 5대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검단 주민과 함께 천년 검단 명품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동탄 지역의 산업 기반 취약성을 지적하며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후보는 지난 16일 동탄 카이스트 사이언스허브를 방문한 자리에서 “동탄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탄이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단일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동탄에는 약 4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창업·벤처 중심지로 기대됐던 초기 구상과 달리 지식산업센터 약 46곳에서 공실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박 후보는 이를 “도시 경쟁력 약화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인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평택 반도체 캠퍼스 등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화성시 차원의 연계 전략이 부재하다는 점도 비판했다. 그는 “주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안으로는 인공지능(AI), 범용인공지능(AGI),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포함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기술 실증과 상용화가 가능한 ‘테스트베드 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포천시가 지난해 3월 6일 발생했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동면 노곡리 피해 주민들의 불안과 트라우마 극복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고 직후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0306(사고일) 재난심리지원단' 운영을 재난 초기부터 시작했다. 현장 중심의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로 인한 충격과 불안을 신속히 살피는 한편, 주민들에게 상담과 안내, 고위험군 선별 등을 병행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 해 왔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념일 반응 예방 및 심리 상태 점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고위험군 선별 및 집중 관리 ▲재난 경험자 맞춤형 1대1 심층 상담 ▲심리 안정화 교육 등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민간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출장 상담 및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정적인 심리 회복 지원에 실제 상담 건수가 573건에 달한다. 피해 주민의 심리 상태에 따른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이 사고 직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반복적으로 나
서울시장 후보 접수와 부산시장·대구시장 후보 공천 갈등으로 흔들렸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신청 등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지만 불안한 모습은 여전해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경기·인천 14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오 시장은 17일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국민과 보수 진영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를 생각하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 기대와 신뢰를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를 향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극우 유튜버들과도 절연하지 못한 채 당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 “무능을 넘어 무책임”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오 시장은 18일의 공관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관위는 이날 부산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박형준 현 시장을 컷오프하지 않고 주진우 의원과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박 시장 컷오프 방침이 알려지지 박 시장은 물론 부산지역 의원들이 강력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