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춘의청 한의원에서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의료용 침대 5대를 기증했다. 춘의청 한의원은 평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원미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낙상예방 및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의료용 침대 총 5대로 약 170만원 상당에 달한다. 기증된 물품은 복지관 내 기능회복실의 노후 된 침대와 교체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배 춘의청 한의원 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잇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춘의청 한의원의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기능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천시-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미래주역인 청소년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다문화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것을 나누는 소나기 행사, 리조이스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참석한 홍호장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단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년 2월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센터와 자원봉사단체가 활동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원봉사 관련 지침을 안내해 단체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단체 간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자원봉사단체테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부 순서로 나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자원봉사 이음’ 이소진 사무처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4년 자원봉사활동의 주요성과 ▲2025년 자원봉사활동 운영계획 ▲2025년 센터 주요사업 및 지침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자치분권과 오창근 과장은 “지난해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이 3% 증가하고, 센터 프로그램이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은 모두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도시공사에서 시‧구‧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시 주거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 주거복지사업 교육’은 복지업무 담당자의 주거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거복지 정책 체계 및 현황에 대한 이해 ▲2025년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운영계획 ▲한눈에 보는 부천시 주거복지서비스 정보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변화하는 정책 방향과 신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원사업도 소개됐다. 주거복지센터와 부천희망재단과 협력해 ▲저장강박 가구 대청소 ▲(아동‧청소년 대상)꿈이 자라는 방 ▲고립청년주거 업(UP) 등 신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번자 공동주택과장은 “주거복지사업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정책을 강화해 효과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부천의 책 선포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책으로 소통하는 부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와 연계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정된 네 권의 도서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품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천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부천시의회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센터에서 ‘2025년 부천의 책’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를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대표 4명에게 ‘2025 부천의 책’ 도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김애란 작가가 참석해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부천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00일 동안 시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 만화부문 『노인의 꿈』, 특별부문 『살아있는 갈대』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천의 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사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안)를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민·관 협력 심의·자문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계획 ▲제5기(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민행복 중심, 미래성장 도시 부천’을 목표로 보건·복지·건강·교육·문화·고용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9개 추진전략과 4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각 세부 사업별 목표달성도, 시행결과의 우수성,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희 민간위원장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처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부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025년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장의 운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감사·지도 점검 시 지적되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설 운영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최근 감사·지도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시설운영 ▲회계·종사자·후원금·기능보강사업 관리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 등 분야별로 설명해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 교육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에서 직접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어려웠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관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 말까지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공장 밀집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우선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한 후,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구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상태 방치 행위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특히 상습적으로 고의적인 위반을 저지르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 및 조업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2, 3월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일상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사 구내식당에서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노사협력 관계자와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 대표자가 참석해 지난해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공무원 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공무직 노사 또한 정식 교섭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조합 대표자는 “노사가 함께 발전하고 조합원이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동택 부천시 행정안전국장은 “공무원과 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사 간 협력은 원활한 시정 운영의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