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일 베일러 국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베일러 국제학교(교장 제프리안)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 싶어 봉사활동을 찾던 중, 지난 10월 말부터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뜨개질을 배우고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또한 이웃을 향한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카드도 함께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만들어 보는 목도리라 초반에는 어려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너무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라는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봉사 할수있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은주 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서툴지만 한땀 한땀 만든 목도리라 더욱 소중하다. 이 온기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도드람푸드에서 500만 원, 도드람안성축산물 공판장에서 500만 원,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1000만 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도드람푸드 관계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조합장,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 및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도드람 기업은 한국의 축산업을 대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드람푸드는 (재)안성시민장학회에 3회에 걸쳐 총 2500만 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은 500만 원, 도드람엘피씨공사도 3회에 걸쳐 총 3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도드람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60명에게 32억782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인 법률홈닥터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자인 법률홈닥터를 직접 채용,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법률서비스 내용으로는 채권·채무·근로관계·임금·상속·유언·이혼·친권·양육권·손해배상·개인회생·파산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법률정보제공, 맞춤형 법률교육,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 법률기관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사무실은 안성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하며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장 공개모집 최종합격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된 이경애 평생학습관 관장은 앞으로 2년간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연구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지원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 안성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애 평생학습관 관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더 나은 평생학습 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평생학습관이 중심이 되어 모든 시민이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평생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시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공사를 착공하였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335.59㎡ 규모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목)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평가점수가 3년 연속 향상되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1차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태완 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결과 2그룹 부문 지자체에서 1위(최우수)를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23년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세입 확보하고자 도세 종합대책을 2023년 5월부터 추진하였다. 안성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일제조사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등 부문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높은 추징실적을 올려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으로 구성된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를 주제로 활동했다. 이날 당연직 위원인 강광원 의회사무과장 및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촉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된 운영심사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이번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안성시 인구정책을 위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다음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황윤희 의원은 “안성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서 청년과 외국인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공공서비스에서 비교적 소외 받고 있는 이들 계층에 대한 연구결과가 향후 안성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의원연구회 참여의원들은 1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하여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였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온라인 화상상담을, 호주 시드니는 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총 18건의 상담과 452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화장품, 건강음료, 접착테이프, 아이스쿨러 등을 제조하는 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자사 내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여 온라인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첨단 나노 기술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의 경우 OEM 제조를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와 밀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자료 및 OEM 제조 관련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건강음료, 아이스쿨러, 컨테이너백을 제조하는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이 직접 시드시 내 현지 바이어 업체를 방문하여 1:1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 화상상담실을 통해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호주는 캠핑용품 시장 규모가 약 51억 호주달러로 지난 5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계속해
안성시는 관내 지역 주요 대학교 학생대표와 28일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안성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청년․대학․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내일을 위한 노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감가능한 정책을 적극 수렴하여 안성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발굴 및 시정참여를 위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신규 구성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모집중에 있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