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일부터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의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와 구독형 반납 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알 밝혔다. 공식 출시는 25일이며, 사전 구매 고객은 22일부터 제품 수령 및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은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은 237만 9300원, 512GB 모델은 253만 7700원이며, 16GB 메모리의 1TB 모델은 293만 3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은 148만 5000원, 512GB 모델은 164만 3400원이다. 자급제 전용 민트 색상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점에서 별도 출시된다. 함께 공개된 ‘갤럭시 Z 플립7 FE’는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보급형 모델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국민은행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 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광고를 공개했다. 1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초년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는 평범한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는 국민은행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AI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케이봇쌤’ ▲투자전략부터 세무·부동산·법률 등에 대한 1:1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GOLD&WISE’ ▲연금·증여·건강 등 은퇴 종합관리 솔루션 ‘KB골든라이프’ 등 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도 소개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더 많은 국민들이 국민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이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한층 더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내비게이션 음성안내를 실시하며 보험사기 근절에 나선다. 14일 손보협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 원이다. 이는 전년(5476억 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손보업계의 자동차 지급보험금 증가율(3.3%)보다 높은 수준이다. 금감원과 손보협은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 및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운전자들의 보험사기 위험 인지도 제고 및 신고·제보의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35개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티맵으로 해당 구간 진입 전 고의사고 유의 음성 안내를 실시한다. 사고 다발 지역은 평소 타 지점대비 교통량이 많고, 로터리 등 차선이 복잡한 수도권 18개, 그외 광역자치단체 17개 등 총 35개 지점이다. 해당 교차로 및 이면도로 진입 전에 “고의교통사고 다발구간입니다. 좌회전 시 차선이탈에 유의하세요" 등의 고의사고 유의 음성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또 다음 달 3일까지 일반대중에게 홍보효과가 크고 친숙한 TV 방송을 통해 급증하는 조직적 자동차 고의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가까운 친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4년 1차 사업에서는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 100명이 전국 169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1만 2000여 명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2차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8일까지 ‘클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 원 ▲생계 지원금 50만 원 ▲땡겨요 지원금(할인쿠폰) 60만 원 등 최대 21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급받은 ‘나눔 지원금’을 활용해 노인복지관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나눔 활동 인증과 결과 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 가게 운영을 위한 ‘생계 지원금’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 상생가게’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확대를 돕기 위해 ‘땡겨요’ 할인 쿠폰을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과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을 동시에 따내며 도시정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사업을 합한 수주액만 2조 원을 넘기며, 올해 누적 수주고는 벌써 4조 원을 돌파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우성1·2·3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낙점했다. 총 1822명의 조합원 가운데 1497명이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 중 80.7%인 1208명이 GS건설에 찬성표를 던졌다. GS건설은 해당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Xi RIVIELE)’로 제안했다. 최고 49층 높이의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한강과 탄천 조망을 극대화하고, ‘트리플 스카이브릿지’ 등 상징적 설계를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공사비는 3.3㎡당 869만 9000원 수준이다. 1981년 준공된 잠실우성1·2·3차는 기존 1842가구에서 재건축 후 2644가구로 늘어나며,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다. GS건설은 앞서 두 차례 입찰이 유찰되자, 이번 총회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같은 날, 중구 신당동 일대의 신당10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및 여주시 폭염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오학파크골프장 개장 시간을 앞당겨 조기 개장하고, 폭염 대응 안전조치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하절기 운영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5월~9월)까지였던 개장 시간이 오전 6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이는 이른 시간대에 골프장 이용을 유도해 무더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조치다. 또한 여주도시공사는 폭염에 따른 응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8월 일정 시간대(09시~13시)에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 안두영 씨 별세, 민연화 씨 배우자상, 안효덕·효구·효심·효정 씨 부친상, 김시의·권용진씨 장인상, 이수경(IBK투자증권 IBK WM센터 대구 부장)·김미홍 씨 시부상 = 13일, 경북 영주 명품장례문화원 특2호, 발인 15일, 장지 부석면 보계리 선영. ☎ 054-634-4444
롯데카드가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주 새로운 제주 여행 혜택을 선착순 제공하는 ‘지금, 제주’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여행사, 항공사 등 여행 업종 가맹점 결제 금액 할인 쿠폰인 ‘지금,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고, 롯데카드 고객 단독으로 특가 항공권과 여행 상품도 한정 판매하는 행사로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NOL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모두투어에서 최소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5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0명에게 각각 증정한다. 또, 이스타항공 국내선 노선 편도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고 항공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해준다. 행사 대상 노선과 최저가는 ▲김포~제주 2900원 ▲청주~제주 1900원 ▲부산~제주 4900원 ▲김포~부산 6900원이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 제주 ▲WE호텔 제주 ▲제주 썬호텔 숙박 결제 시 5만 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경비 부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여성기업과 공공기관 간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5년 경기지역 여성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한 ‘2025년 경기여성경제인대회’ 부대행사로, 경기지역 37개 공공기관과 31개 여성기업이 참여해 약 130건의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상담회는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사전에는 약 200개 여성기업 제품 리스트를 공공기관에 제공해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실제 공급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전 매칭이 되지 않은 기업도 현장에 참여해 자유 상담과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었다. 상담회는 총 다섯 개 세션으로 운영되며,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사전 매칭 상담과 별도의 자유 상담 순서로 진행된다. 작년 기준 경기지역 106개 공공기관은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