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창년들에게 1인당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고 심사.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20 잉부터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되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는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하며 위임(부모, 형제자매) 신청 가능하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평군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및 신청사이트(apply. jobaba.net)에서 확인 또는 가평군청 복지정책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2023년 연구사업 과제 공모 참여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사업 과제 공모는 가평군의 지역복지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조사연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집단의 과제 공모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 기여에 도모함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연구사업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이며 공모과제 대상은 행정기관, 대학, 연구(공공) 기관, 사회단체, 산업체, 시민 등이다. 공모연구과제는 가평군 무장애(Barrier Free) 도시환경 조성방안, 가평군 노인의 경제활동 지원방안, 가평군 지역복지 혁신과제 및 지원방안, 가평군 공공·민간복지 지원방안, 가평군지역복지 혁신 과제 및 지원방안, 가평군 공공·민간복지 전달 체계 개선방안 연구 등 총 4가지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4월 5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 수행을 진행하고 기한 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연구결과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 과제공모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gcwf.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 또는 재단 이메일(gcw
지난 6일 가평군 북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완균)와 부녀회 (회장 이옥자)가 새봄을 맞아 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북면 내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지도자들은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목동시가지에서 목동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치우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신완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이옥자 부녀회장은 "북면의 주요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의 주요 단체 회원분들이 한마음이 되어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이하 가평병원) 유치를 내걸고 그 필요성 등을 적극 알리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평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개발제한으로 묶여 희생만 강요당하며 수도권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지며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높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우선 설립과 관련, 반드시 가평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위기의 원인은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이 문제인 만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으려면 관내에 24시간 운영 응급실이나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병원 8개소 중 7개소가 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이어서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며 나머지 1개소도 설악면의 외딴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이 쉽지 않다. 응급의료시설도 현재 설악면(병원급) 1개소 밖에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구리, 의정부, 강원 춘천, 서울 등의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가평군은 마을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해 온 가평읍 읍내8리 '자라목 공원'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자라목 공원은 마을 주 구성원인 고령자를 교려 하지 않은 위험한 시설물들이 다수 방치되어 침체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또 조명시설의 부재로 인해 마을곳곳이 어두고 가시성이 낮아 야간 보행 시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높았던 곳이었다. 또 주변에 보납산, 자라섬 등 생태자원이 도심과 연계되어 다양한 여가를 즐기고자 관내·외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으로 이미지 개선이 필요해 왔었다. 이에 군은 자연과 상생하는 창의적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최근 9개여 월의 공사기간 끝에 가평읍 읍내리 1031-4번지 일원 2200㎡부지의 자라목 공원을 새로이 정비했다. 부지에는 자라목 마을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공원 진입부 영역성 강화를 위한 상징사인물 제작설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쉼터 및 휴게공간마련, 공중화장실 신설, 자연식재와 벤치를 이용한 정원조성,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장치, 노후시설물 정비 등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시설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한강수계…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인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친환경 녹색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2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임도 3개 5.24km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촌진흥을 이루기로 했다. 사업구간은 가평읍 마장리 1.9km, 북면 이곡리 2.14km, 가평읍 개곡리 1.2km 등이다. 이와함께 군은 대성일및 상천리 등 기존에 설치된 임도 재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노후 시설물 등을 교체.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임도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금년 1월에는 임도 신설및 구조개량 실시설계를 진행 한바 있다. 임도사업은 농촌 머을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을 연결해 마을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목재및 임산물 재배·생산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에 적극 대응할수 있어 점차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임도를 설치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친자연적이고 안전한 임도 설치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선과 임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람보호를 위해 매년 봄,가을철…
지난3일 가평군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사인 (주)파이닉스 알엔디(대표 고안상)가 가평군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안상 대표는 이날 가평군청을 방문,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주)파이닉스 알엔디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가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그 금액은 총 3800만원에 달한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주)파이닉스 알엔디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헸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및 '초등하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납부한 전세자금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치대 100가구에 150만 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을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중위 소득 200%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매입 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회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326명에게 978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아동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6월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시기는 신청한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24일 청춘역 1979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하에 처음으로 '청평면민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마을,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면민화합을 위한 장으로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윷을 던지며 웃음으로 하나 되는 청평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박요셉 등 지역가수와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각 마을, 기관, 단체별 2명이 한 팀을 이뤄 40팀이 대항을 펼쳤으며 경품추첨과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가평군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유치 열기에 함께 동참하였다. 이중진 협의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기쁘고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청평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4일 가평군 다함께 돌봄센터로 벤치마킹을 오게 되었다. 양평군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 팀장외 2명이 가평군을 방문하여 가평군 행복돌봄과 아동복지팀 팀장외 1명과 함께 조종면 다함께 돌봄센터, 설악면 다함께 돌봄센터를 현장 방문하였다. 양평군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설치 계획을 앞두고 있어 2022년 1월에 개소한 조종면 다함께 돌봄센터, 2023년 2월에 개소한 설악면 다함께돌봄센터의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진행 절차, 예산비용, 가구·책상 등의 공간활용, 인테리어, 활동 프로그램 문의, 비품구비 등 개소식의 준비사항도 꼼꼼히 체크하였다. 양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적극적으로 설치한 사항에 노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용아동들의 공간이 밝고 쾌적하여 양평군에서 새로운 센터 설치하는데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