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경상북도 성주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7대를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은 농촌지역 마을공동체(경로당,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해,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시작으로 농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단순 농촌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NH투자증권의 냉장고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만에 다시 2%대로 올라온 가운데, 한국은행은 이를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달 유가와 환율 안정세가 이어질 경우 상승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2일 김웅 부총재보가 주재하는 '물가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물가 흐름을 이같이 검토했다. 김 부총재보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로 상승했는데, 이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의 오름폭이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일시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31(2020년=100)로 전년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5월(1.9%)보다 0.3%포인트(p) 높은 수치로 물가상승률은 두 달 만에 다시 2%대에 진입했다. 경기지역의 6월 소비자물가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 오르며 전월(2%)보다 오름세를 키웠다. 한은에 따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지난해 기저효과(-2.0%)로 인해 가격 상승 폭이 5월 0.1%에서 6월 1.5%로 확대됐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기저효과(-2.9%)와 6월 중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면서 5월 -2.3%에서 6월 0.3%로 상승 전환됐다
국산 서브컬처 '로스트 소드'가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 세계에 K-서브컬처를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스트 소드는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오는 10일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진행중인 사전예약자 수는 지난주 기준 50만 명을 넘어섰다. 로스트 소드가 지난 1월 국내 선출시 이후 한국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글로벌 진출 성과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앞서 로스트 소드는 한국 출시 50일 만에 모바일 서브컬처 RPG 다운로드·매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업체 모바일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총 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 9위에 올랐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규모·인지도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로스트 소드 글로벌 출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켓 리서치 인텔렉트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애니메이션·만화·게임·소설을 포함한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의 규모는 2023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7월 한 달간 운영에 들어간다. 자이는 지난해 11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이후,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 접점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되며, 테마는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이 주는 특별한 설렘이 자이의 일상에서도 지속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는 자이(Xi)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등 실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과 자이(Xi)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의 연관성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 내 마련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한 고객이 생성형 AI 프로필 촬영을 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됐다. 고객의 얼굴을 인식하고, 여행을 통해 기대하는 경험이나 영감이 표현된 프로필 이미지가 제공되며, 체험에 참여하는 고객에 한해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외부 전시존에는 자이(Xi)의 브랜드 철학을 다섯가지 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HUG는 지난 1일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놀이키트와 친환경 공예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작된 선물세트는 HUG 임직원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와 함께 포장되어, 동래구·북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HUG는 봉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인지 및 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놀이교구 8종을 키트에 담았다. 여기에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촉감 체험 액자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 등도 포함해, 정서적 안정과 환경 가치까지 고려한 구성을 선보였다. 유병태 HUG 사장은 “공사 창립기념일을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기념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의 주요 뮤지션 새소년과 송소희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CJ문화재단과 MBC 라디오가 함께 준비한 특집 코너로, 튠업 뮤지션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전한다. 2일 CJ문화재단은 ‘튠업’ 뮤지션 새소년과 송소희가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특집 코너 ‘별밤음감회 with CJ문화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MBC 라디오와 CJ문화재단이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획한 ‘별밤음감회 with CJ문화재단’의 4주 차 편으로, 유튜브와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된다. 지난 6월 12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코너는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튠업(TUNE UP)’을 소개하고, 멜로망스, 소수빈, 홍이삭, 카더가든 등 튠업 출신 뮤지션의 음악과 사연을 함께 소개해왔다. 7월 2일 방송에는 튠업 18기 뮤지션인 밴드 새소년과, 2025년 튠업 26기에 선정된 송소희가 직접 출연한다. 새소년은 최근 1인 밴드 체제로 재정비하고 신곡 ‘리멤버’를 발표했으며, 송소희는 국악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롯데백화점 웨딩페어에 참여해 혼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특가, 카드 프로모션, 신제품 체험 기회를 함께 선보인다. 2일 씰리침대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롯데백화점 웨딩페어에 참여해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국 20개 씰리 매장에서는 롯데 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단독 제품인 'Hotel Superior'와 씰리 베스트셀러 모델 'President II'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매트리스 단독 혹은 세트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의 카드 프로모션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현대카드로 구매 시 최대 13%, 롯데백화점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 상당의 상품권이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제공 기준은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이상 결제 시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The Wave’ 팝업 행사장에서는 오는 9월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엔드 신제품 '크라운쥬얼'을 미리 체험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8월 15일까지 전국 주요 뷔페 레스토랑에서 여름 한정 보양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메뉴로 여름철 기력 회복 수요를 겨냥한다.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푸드 웰니스(Food Wellness)’ 테마 프로모션을 8월 15일까지 전국 6개 뷔페 레스토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부산 ‘더 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의 ‘라세느’, 롯데호텔 울산 ‘페닌슐라’ 등 총 6개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통합 식음 프로모션이다. 각 호텔의 셰프들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고급 보양식을 마련했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보양식은 ▲한방 소꼬리찜 ▲장어탕 ▲불도장 ▲오골계 죽 ▲전복 영양밥 등 총 5종이다. 면역력 강화와 기력 회복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복·수삼·자연송이·둥충하초 등 다양한 한방 식재료가 활용된다. 체인별 특화 메뉴도 눈에 띈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는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전복 게우 파스타’와 ‘민물장어구이’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인삼 아이스크림과 복분자 젤리가 제공돼 이색적인 보양식 경험을 완성한다. 샐러드와 육류…
SSG닷컴이 제로베이스원 데뷔 2주년을 맞아 한정판 디저트 세트를 단독 출시한다. 인기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기획된 이번 제품은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를 포함해 팬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일 SSG닷컴은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디저트 상품 2종을 4일 0시부터 자사 플랫폼 ‘미식관’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울 강남 도산공원 인근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제로베이스원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제로베이스원 케이크’(가격 39800원, 540g)는 그룹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활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토핑에는 사탕과 초콜릿 시트를 올렸으며,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머랭 반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강조했다. 이 제품에는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 9장이 동봉된다. 함께 출시된 ‘제로베이스원 쿠키세트’(가격 12000원, 21g)는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담백한 풍미를 살린 3종의 캐릭터 쿠키로 구성됐다. 쿠키에는 손그림, 얼굴 모양, 로고 등이 새겨져 있으며, 랜덤으로 제공되는 포토카드 1
삼성전자가 DC 유니버스 리부트 영화 '슈퍼맨' 개봉에 앞서 아트워크 10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슈퍼맨 팬을 위한 한정 콘텐츠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8월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2일 삼성전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삼성 아트 스토어(Samsung Art Store)를 통해 ‘슈퍼맨’ 아트워크 10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워크 공개는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한 새로운 ‘슈퍼맨’ 실사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콘텐츠다. 해당 영화는 DC 스튜디오가 정립한 새로운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리부트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슈퍼맨’은 워너브라더스 픽처스를 통해 이달 9일부터 전 세계 극장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며, 글로벌 영화 정보 사이트 IMDb가 선정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영화 개봉에 맞춰 ‘슈퍼 빅 TV’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슈퍼맨과 삼성 대형 TV를 접목한 영상 트레일러가 소셜미디어, 공식 웹사이트,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소개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사용자에게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제공하는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