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12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되며, 유튜브(627년 양주)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한 사단법인으로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며 ‘함께 도약하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양주자봉’슬로건과 함께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식전 공연, 연간 활동 동영상 상영, 기념식(축사, 기념사, 표창전수), 2부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 등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로 격려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나눔 실천에 앞장선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는 화합의 자리로 정부포상 및 5000시간 동자봉이‧ 3000시간 양주자봉 인증패, 훈격 별 유공자 표창 등이 더욱더 풍성하게 운영된다. 또한 관내 수요처들의 감사 체험 부스 운영 및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채롭게 진행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43-1365)로 신청할 수 있다. 김용훈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
양주시가 고용부·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장흥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장흥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지역 내 산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등 안전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안전 환경을 교차 확인하며 꼼꼼한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현장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개구부 위험주의 표지 설치, 통로 바닥 전선 정리 여부, 추락방지막 설치 여부,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사고 급증으로 어느 때보다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
양주시가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참여기반의 우수사례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이에 양주시는 생후 2개월에서 12개월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의약적인 오감발달 놀이교육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기관인 양주시를 포함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4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사업수행 성공요인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공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의약 건강증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독려하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25일부터 이틀간 여성일생활균형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 주관으로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서정대학교 동물보건과 조윤주 교수와 AAAT 대표 이순영 교수와 함께 ‘생애주기에 따른 돌봄과 펫에티켓’, ‘반려견 시기별 트레이닝과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이웅종교수와 sbs동물농장과 ebs 세나개에 출연하는 조우재 수의사를 초빙해 ‘매너 100점과 바른 산책 노하우’와 ‘노령견 건강관리 및 펫로스증후군’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을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늘어나는 양주시민과 반려동물 인구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고 개정·보완되는 동물보호법을 숙지하고 함께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의식 제고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로운 양주, 유기동물 없는 양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6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토요 인문학 강연으로 이우영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토요인문학 강연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월별 테마 강연이다. 이번 11월 강연은 온 국민이 사랑한 만화 ‘검정고무신’을 탄생시킨 이우영 작가를 초청해 ‘흑백 기억에 색을 칠하다’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용인예술 과학대 웹툰학과에서 전임교수로 활동 중인 이우영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만화‘검정고무신’의 탄생 일화를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옥정호수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ojlake)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하거나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11월, 이우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정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031-8082-74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막바지 주말 산행을 즐기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등산을 하면 심폐기능 향상과 하체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해 줄 뿐만 아니라, 주중에 회사 업무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데도 도움을 많이 준다. 하지만 바쁜 업무로 한동안 운동을 하지 못하여 굳어져있던 몸을 갑자기 무리해서 쓰게 되면서 등산 후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년 무릎관절 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는 겨울 전후에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등산을 하면 평지보다 체중의 8배 정도의 하중이 무릎에 실리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산행을 하게 되면 오르내리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무릎 관절의 연골과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등산 후에 무릎 앞쪽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대퇴슬개관절염, 대퇴사두근염, 슬개건염 등이 있으며 이렇게 무릎 앞쪽 관절인 대퇴슬개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고 있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무릎 통증이 나타나면 우선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하며, 휴식과 무릎 주변을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고, 혹시 붓거나 염증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는 16일 덕정역에서 10·29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덕정역 광장에서 17시부터 진행된 발대식은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전국대의원, 지역대의원, 민주당원, 일반시민들이 참석해 서명운동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지역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 10·29 참사 진상규명’이라는 팻말을 동원한 가두 홍보와 서명운동을 독려해 많은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았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성역없는 특검수사를 촉구하고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실시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민주당은 소속의원을 포함한 181명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고, 입법부 구성원의 5분의 3이상의 동의를 구해 범국민서명운동과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정부에 참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양주시위원회 박진철 협의회장은 “10.29 이태원 참사로 비롯된 국가적 재난은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아픔과 숙제를 만들었다”며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진상규명을 실현하고 책무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12월 3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심리학, 부모와 MZ세대 자녀와 소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가족 내 세대 간의 생각이 달라서 발생하는 갈등에 관한 해소법과 상황별 심리적 요인과 풀리지 않는 대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을 배워 상위 1%의 부모가 되는 비법을 알려준다. 강연을 진행하는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미술치료 대상 교육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와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 등이 있다. 참여는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libyj.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 (031-8082-7422)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덕정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미래를 위한 양주교육 정책토론회”가 9일 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양주시의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는 양주시 미래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과밀학급 해소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된 주제로 마련되었다. 정책토론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윤창철 시의장, 금철완 부시장, 김금숙 교육장, 학부모 대표, 양주교육지원청이 참석하고 강수현 양주시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김현수 의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노현수 장학사와 김병혁 학생배치팀장의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여한 학부모와 관련단체의 지정토론으로 나뉘어 오후 3시부터 시작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노현수 장학사는 자율, 균형, 미래에 대한 양주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경기교육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병혁 학생배치팀장은 과대 과밀학급 해소 방안에 대한 주제를 통해 양주권역 택지개발지구의 학교 신설계획으로 인한 과밀학교 운영 문제와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장기적인 학군조정 예방책 방안도 마련되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정은주 학부모대표는 양주권역 총 54개의 학교
양주시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양주아트센터 설계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설계 공모작은 새로운 문화적 교류 공간이자 시민의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 콘텐츠 창출의 기지가 마련될‘양주아트센터’의 밑그림으로 결정됐다. 이에 시는 8일 양주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아트센터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조경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시설뿐만 아니라 사계절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새롭게 주목, 양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제한과 토목공사작업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지를 있는 그대로 활용하도록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주아트센터는 총사업비 871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이하, 연면적 1만7100㎡ 규모의 공연장과 부대・편의시설을 갖춘 양주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 건립된다. 앞서 시는 양주아트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