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17일 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는 이날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2025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체결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에는 5개 학교가 참여했는데 이번 협약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03개교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 실적에 따라 학교에 시설유지 소규모수선비·청소용 소모품비 등 개방시설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설 미개방 학교, 민원 발생 학교가 있으면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각 학교가 시설을 저극적으로 개방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가 학교시설을 이용할 때 대표자를 지정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관내 학교의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며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코로나19사태 이후 지속되는 소비 위축이 '허리 계층'인 중산층을 중심으로 장기화하고 있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최근 소비동향 특징과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 시점(2019년)을 기준으로 가계 소득 분위별 실질 소비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소비 부진이 2·3분위에 집중됐다. 반면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1분위의 경우 오히려 소비 지출액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으며 고소득층인 4·5분위 역시 2023년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2024년 1분기 기준 월평균 가구 소득은 1분위 115만 7000원, 2분위 270만 6000원, 3분위 426만 9000원, 4분위 621만 6000원, 5분위 1천125만 8000원으로 분류됐다.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9년과 비교해 중산층의 한계 소비 성향 감소 폭도 두드러졌다. 2분위의 한계 소비 성향은 2019년 90.8에서 2024년(1∼3분기) 81.8로 하락했으며 3분위 역시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구진경 산업연구원 서비스미래전략실장은 "중위소득 계층에서 가계부채 증가와 이자 비용 증가로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 여력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으로, 소비 회복을 위해 중간계층
수원도시재단이 (예비)소상공인의 사업 성공 증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예비)소상공인의 사업경영 및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17일 수원도시재단은 '2025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1:1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예비)소상공인에게 일반경영, 온라인 마케팅, 브랜딩,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총 7개 분야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고려해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도시재단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수원도시재단은 위기 징후가 있는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주)우신이앤씨가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제1기 우신이앤씨·적십자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에게 각 500만 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성한 우신이앤씨 대표, 김호동 광복회 경기지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장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사업을 이어 나가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갑질 없는 깨끗한 경기교육 실현에 나선다. 17일 도교육청은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갑질 신고 건수는 2024년 135건으로 2022년 222건 대비 39.2% 감소하고 갑질 경험률에 대한 실태조사 응답자는 같은 기간 20.9%에서 13.9%로 7%p 낮아졌다. 하지만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 구성원들은 갑질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갑질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자 중심 대책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나섰다. 우선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실효성 있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갑질 행위 조사 전 모든 신고 건 사전상담 ▲즉시 조사 착수 및 조사 기간 30일 준수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 처분, 반복적 갑질이나 2차 가해 시 징계 ▲피해자 회복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점검 등이다. 아울러 갑질 원인 진단을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갑질 발생 가능성을 측정하는 '갑질온도계'를 전 기관으로 확대해 자율적으
경기도교육청 관내 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7일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북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2월 현장 심사를 받은 결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이 일부개정 후 평가 기준점수 이상을 얻어 이뤄낸 성과다. 심사 기준은 기존 종합점수 70점에서 90점으로 높아졌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교육기관 위험성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전기관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추진하고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저출생의 영향으로 학령인구는 지속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이 가진 문제상황은 더 다양화하고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일괄적이고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학생의 상황에 맞는 꼼꼼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로 학생이 우선이 되고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란 기존에 따로 진행되던 교육복지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학생 요구에 맞는 지원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만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시스템을 컨설팅하고 우수 모델을 확산하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의뢰에 따라 지원,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연계 체계를 만든다. 특히 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을 통해 학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성장을 돕는…
대한적십자사가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천원의 사랑'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희귀병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나선다. 17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가족삼출유리체망막병증, 모야모야병 등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족의 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찬 LG유플러스 책임은 "이번 기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 이상 시력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위기가정들이 힘을 낼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아동 친화적 도시로서 다양한 국제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창의적이고 풍부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가운데 수도권을 넘어 글로벌 도서문화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시는 올해 그림책의 해를 맞아 다양한 아동 도서 관련 행사를 통해 도서문화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는 18개국의 아동청소년도서 작가 등 협의회원 400여 명이 모여 아동문학 창작과 출판, 국제적 교류에 대해 논의한다. 또 아동들이 책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북키즈콘'(BOOKIZCON)도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IBBY의 한국 위원회인 KBBY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아시아·태평양 총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질의 북키즈콘 참가업체를 유치했다. 민병선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아동 및 도서 관련 콘텐츠 전시회, 국제회의, 이벤트 등 마이스(MICE) 행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세계적인 아동 콘텐츠 힐링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숙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17일 시는 오는 8월까지 보행 매트를 신설·교체하고 목재 계단을 보수·교체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노후 야외 운동 기구와 휴게시설 보수·교체, 정상부 운동 공간 토사 유실지 정비, 화서벽산아파트 인근 옹벽과 계단 정비, 공원등 82개소 CCTV 3대 신설 등을 진행한다. 공사 기간 일부 산책로 통행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산책로 통행이 제한돼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설물 정비 공사를 통해 숙지공원을 주민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