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4~27일 우호도시인 중국 싼먼샤시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시키고,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키우기 위해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룡학원 4개학교(동두천중·동두천여자중·동두천고·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과 인솔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이 기간 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를 둘러보고 싼먼샤시의 문화 유적을 견학했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임재현 학생(동두천중)은 “싼먼샤시 방문 이전에는 중국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홈스테이 등을 하면서 중국 친구와 그 부모님들의 친절과 진심을 보면서 중국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원섭 회장은 “이런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 작은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광주경찰서는 29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기사님께 손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육을 맡은 교통관리계 홍보담당 방소영 경장은 직접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며 교통규칙 준수 등을 강조하고, 동영상을 보여주며 교통안전 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버스·택시기사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안전운전에 대한 소망을 담는 손편지를 아이들이 직접 작성하게 했다. 손편지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밝은 웃음으로 보였다. 이번에 작성된 손편지는 광주시내의 버스회사, 택시회사에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포시의 한강 야생조류공원이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경관으로 뽑혀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받았다. 김포시는 지난 27일 일본 후쿠오카시 그랜드하야트 호텔에서 ‘2015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유엔 해비타트 일본 후쿠오카 본부,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 아시아 경관 디자인 협회 등이 아시아 도시의 우수 경관을 선정해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로 2010년 제정됐다. 행복한 생활환경의 모범이 되는 국가, 도시, 기업 등이 응모하는 아시아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한강 야생조류공원은 기존 농경지를 활용해 만든 국내 생태공원 중 최대 규모인 56만7천㎡로 2012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99억여원을 들여 ‘낱알들녘’을 비롯,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있는 ‘슈퍼 제방길’, 한강을 조망하며 걷는 ‘수변순환 산책로’ 등 7개 테마로 지난 2월 준공된 한강신도시 특화시설이다. 심사에서 야생조류공원은 철새도래지인 한강하구에 접한 김포한강신도시만의 특색을 살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이고 쾌
안성시는 28~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년 농산물 직거래 로컬푸드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로컬푸드 직매장부문 장려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정부가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한 위기감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농가의 자발적인 조직화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공급으로 이어진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농산물 수입개방을 극복하고 지역중심의 대안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 새벽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정례 직거래장터 3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운영하는 등 로컬푸드 운동을 벌여 2년 6개월간 새로운 틈새시장을 공략 15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상장과 표창을 받은 것은 우리 농업인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이 함께 공감해 나가는 직거래장터로 활성화 될
휴전 이후 최초로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관·군 합동으로 산불진화훈련이 실시됐다. 연천군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신서면 마전리 404번지 일원 5사단 수색대대 검성골훈련장에서 관군 합동으로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비무장지대의 사계청소(사격에 방해되지 않게 사격 진지 앞의 장애물을 없애는 일)로 민통선 북방지역의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공조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관·군 합동 지상·공중 간 공조 ▲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진화능력 제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북한에서 발생된 산불이 남쪽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야산과 군부대, 막사 등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서 진화차 13대, 소방차 3대, 군트럭 3대, 지휘차 1대 등 총 20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독도사랑회가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제10회 전국초중고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학생 등 45명과 2박3일간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릉도·독도탐방, 일본규탄대회, 김성도 이장 위문, 자유토론 및 특강, 성인봉 등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탐방에 참가한 강성해(서울봉영여중3)양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를 바로 알아야 하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미래의 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일본의 간교한 술책과 제국주의획책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절실하며 기성세대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지난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200여일 만인 지난 27일 방문객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80만 번째로 광명동굴을 찾은 방문객은 광명 안서중학교 학생들(2학년 3반 25명)이었다. 담임교사인 구혜영씨는 “오늘 저희 반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광명동굴을 찾았는데, 80만 번째 방문자가 돼서 아이들에게 더욱 뜻이 깊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광명동굴이 6개월 20일 만에 80만 명을 돌파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최근 설치된 신비하고 거대한 용 조형물과 내년 4월부터 5개월 동안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전시회 등을 통해 광명동굴이 앞으로 국제적·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하남시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수생동식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기를 제외하고는 건천화돼가는 산곡천에 한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상시 물을 흐르게 해 한강의 어류가 산곡천 상류까지 회유, 수생태계가 형성돼가는 과정을 생태계복원사업 착수 전부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시는 준공후에도 5년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곡천의 전체 구간에 대해 유량을 측정하고 하도의 변화를 분석하며 수리의 특성을 파악하고 하상의 안정과 치수안전도를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 하천 특성과 수리특성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더불어 수질의 변화를 분석하고 경관 모니터링을 통해 공사에 따른 경관의 변화가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하천복원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물상 식생조사와 포유류, 조류등 하천 주변지역의 육상동물과 어류와 하천식물 등 수생태계의 다양성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나눔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주거권 강화, 공동체 활성화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프로젝트로,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신청받아 어르신, 대학생,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민간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소 6년간 제공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까지 매년 1억씩 총 4억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빈집 리모델링 시공시 공사의 자발적 사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도 동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성회 공사사장은 “올해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단 기금과 공사의 기금을 5천만원씩 1:1로 매칭, 지원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경찰서가 장애우,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사고 방지책의 일환으로 야간에 식별 가능한 ‘야광반사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전동휠체어 사용자에게 직접 부착, 교통사고 예방 계도 및 고충 상담 등 지역주민 치안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고령자, 장애인 등의 이동수단으로 전동휠체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교통사고 위험에는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에 놓여 있다. 또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차도로 운행해 교통사고 증가로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위험 경계의 대상이 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전동 휠체어를 운행하는 장애인 이 모씨는 “외출할 때마다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 걱정이었는데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다소나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를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밝고 안전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