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항일 의병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이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에 건립됐다. 시는 최근 이재명 시장, 박권종 시의장, 김우전 남상목기념사업회 회장, 남창수 수원보훈지청장,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항일의병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 기념탑은 부지 429㎡에 높이 8.6m로 건립됐고 3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탑 옆에는 의병들이 깃발을 들어 항쟁하는 모습의 조형물과 성남지역에서 전개된 항일의병들의 활동상을 기록한 표지석, 추모 제단 등을 설치했다. 이재명 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성남 항일의병 기념탑을 설치해 기쁘기 그지없다”면서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이곳에 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관내 방범과 교통, 어린이안전 등 총 2천163대의 최첨단 지능형 CCTV를 보고 제어하는 스마토피아센터는 그동안 강도와 성폭력 등 93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하며 ‘안전도시 김포’ 조성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이달 초 집단폭력 현장을 발견해 관할 경찰서에 신속히 전달했을 뿐 아니라 새벽녘에 여성을 강제로 끌고 가는 남성을 발견하고는 경찰 핫라인에 연결해 신속히 출동시켜 범인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웠다. 더욱이 현재는 양촌산업단지 8개소와 항공소음피해 지역에 CCTV를 설치중에 있으며, 안전사각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계획을 마련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곽수진 관계자는 “내년에는 스마트폰과 CCTV를 결합한 안전귀가 도우미 모바일 앱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올해 마지막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7일 평화누리길 1코스 김포 염하강철책길에서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염하강철책길, 평화의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DMZ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명항 함상공원을 시작으로 강화도와 통진 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의 철책길을 따라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역사가 서린 손돌묘를 거쳐 김포CC에 이르는 10.5㎞ 코스의 길을 걸었다. 이번 행사는 서정적 포크그룹인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 리본과 풍경을 설치한 야외설치물 ‘가을바람 보다, 듣다, 남기다’,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 평화기원 리본달기, 가을 바람개비 만들기 등 10월 중순에 접어든 김포 염하강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재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와의 기념사진 촬영도 인기였다. 이날 조재현씨는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염하강철책길을 함께 걸었다. 또 이날 초·중·고등학교 학생참가자들은 평화누리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5일 오전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IT(정보통신기술) 분야 경력개발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양창조산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천진철 안양시의회의장, 보사환경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등 15명의 시의회 의원, 안양창조산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협약을 맺은 기업 30여 곳의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여서가족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을 받았고, 진흥원은 향후 센터를 통해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개발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만기 창조산업진흥원장은 “경력개발형 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은 만큼 안양 지역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필요한 맞춤형 우수 인력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시흥시는 지난 15일 정왕동 젊음과 패기공원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시흥여성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375명이 면접에 참여해 54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됐으며, 78명은 업체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정보관,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돼 채용관에서는 26개 구인업체의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졌으며, 컨설팅관에서는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 개인의 강점과 적성을 살려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맞춤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정보관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과 경기도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 날개 홍보를 실시했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을 통해 바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구인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별 담당 취업설계사를 지정하여 면접지원, 복사대행, 구직자 알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당일 미 채용자에 대하여는 100% 취업이 될 때까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흥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굿라이프관에서 지난 14일 남양주 음식점들의 자존심을 건 맛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전국요리경연대회-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소재 음식점 30팀이 모여 슬로라이프 정신과 맛, 작품성 등을 겨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대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제각기 자신의 메뉴를 통한 음식의 가치, 슬로라이프의 가치 등을 피력했으며 남양주시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엿볼 수 있었다. 수상작으로는 대상에 이정순·강두화(별난버섯집/조안면) 능이버섯전골이, 금상에 김광님·김민서(백단목/화도읍) 간장게장이, 은상에 추숙녀·김희현(종가집/조안면) 곤드레밥과 곤드레청국장이, 동상에 강미선·강동곤(세레토닌/와부읍) 꾸돌막국수와 신동녘(곽만근갈비탕 마석점/화도읍) 갈비찜이 각각 선정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경대학교는 지난 14일 산학협력관에서 중소기업청과 안성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입주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융합기술 선도 연구마을 입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산학융합 연구마을 지원사업은 우수한 산학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 내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선정됐으며, 입주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2년간 4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한경대 산학융합 연구마을은 전기·전자, 바이오, 화학 분야로 특성화 하고, ㈜브이엠테크, ㈜대한환경, ㈜파워닉스 등 17개 기업체가 입주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경대 산학협력 역량과 매칭해 공동 기술개발, 대학 보유 장비 활용, 재직자 재교육, 연구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현장밀착형 지원을 받는다. 태범석 총장은 “현재 기업 간 기술경쟁은 속도를 중시하고 융복합적 경쟁이 심해 기술인 집단의 네트워크가 더욱 중시되고 있다”며 “한경대 연구마을은 산업체와의 다각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경기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BMW KOREA 그룹이 지난 14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BMW 신형 7 시리즈 발표와 동시에 오산대학교를 비롯한 20개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연구 및 교육용 자동차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오산대학교에서는 서범석 총장, 자동차과 학과장 손일선 교수 및 산합취업처 권영탁 과장이 기증식에 참석해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으로부터 328d 스포츠 세단을 기증받았다.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2011년 그랑쿠페 650i 컨버터블 자동차, 2013년 미니 쿠퍼 컨트리맨 자동차를 기증받아 교육 및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328d 스포츠 세단을 추가로 기증받음으로써 더욱 다양하게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고양시 일산동구는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24일 일산문화공원에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장마당에서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으며 종이공예, 주민센터 주민자치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마당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농민과 시민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나눔장터의 취지를 살려 종이팩, 폐휴대폰, 폐건전지 등 폐자원 수거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폐자원을 가져오면 장바구니나 롤 화장지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이날 장마당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장마당에 나와 물품을 판매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판매할 물품을 준비해 나오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양기대 광명시장의 초청으로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3명이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 시장과 ‘광명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및 추진위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은 할머니들을 반기며 한복을 선물했다. 이어 배우 황범식씨가 광명동굴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할머니들을 위한 ‘정선아리랑’을 선보였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평화의소녀상’은 광명시민이 뜻을 모아 일제강점기 노동과 자원의 수탈 현장인 광명동굴 입구에 세워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모진 세월을 감내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가 소녀상을 건립하고 불행한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후세들에게 똑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명=장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