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행정감사로 107건 문제점 도출 글 ㅣ 박상돈 부장 psd@kgenews.co.kr 지 난해 7월 1일 ‘시민에게 열린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기치로 출범한 제5대 파주시의회가 개원을 한지 1년을 맞았다. 11명의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사랑의 향기는 독주가 아니라 교항곡 임을 공감하며, 선진화된 모범 의회상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출항을 시작했다. 지난 4대와 달리 한나라당 5명, 민주당 5명, 민주노동당 1명의 균형적인 정당 비율로 구성된 제5대 파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역동적인 시의회의 모습을 보이고 상생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롭게 준비하는 앞으로의 파주시의회 의정활동의 면면을 살펴봤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의회 파주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회를 위해 시의원들은 시민들이 활동하는 현장 어느 곳이나 찾아가 시민과 함께했다. 불우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파종 행사와 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활동, 푸드마켓 자원봉사 활동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 함께
일산대교 무료통행, 고압선 지중화 등 민원 해결에 총력 글 ㅣ 최연식 부국장 cys@kgnews.co.kr 23만 김포시민의 대의기관인 김포시의회가 민선5기에 들어 젊어졌다. 재선의 40대 초반인 피광성 의장을 만나 취임 1주년에 임하는 의회에 대해 들어 보았다. 피 광성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를 “금년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 동안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난해 7월 1일 개원 이래 ‘연구하고 실천하는 시민중심의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내걸고 그동안 ▲ 민의를 생각하는 의회 ▲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 믿음과 신뢰받는 의회 ▲ 희망찬 복지구현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한 피 의장은 “의원들 역시 각종 회의 출석과 민원현장 방문 등 자신의 위치에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피 의장은 “좀 더 시민여러분 가까이로 다가갈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rd
초선의원의 열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글 ㅣ 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나이 : 50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물과 같이 살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즐겨 부르는 노래 : 아빠의 청춘 나의 멘토 : 김대중 전 대통령 박 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취임소감으로 먼저 “제6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자리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우리 구리시의회가 활기찬 의회, 소통의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큰 과오 없이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공동노력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집행기관 공무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과 호흡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지난 1년 구리시 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왔다. 특히 금년도 제1차 정례회 기간중에는 기존의 기관·시설의 현장방문에서 벗어나 뉴타운 주민대책위원회, 보금자리지구 주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를
시민의 소리 귀담아듣는 먼저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 글 l 김동철 차장 kdc@kgnews.co.kr 제6대 양주시의회는 6·2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얼굴의 초선의원들이 대거 당선되었고, 5대와는 다르게 한나라당 4인, 민주당 3인으로 구성되어 세간의 많은 관심 속에 개원을 하게 됐다. 특히, 인근 시의회의 경우 원구성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양주시의회의 경우 의원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원만히 원구성을 마쳤다. 의장에는 3선의원이자 한나라당 소속인 이종호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원이자 민주당 소속인 황영희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원만히 원구성을 마친 제6대 양주시의회는 의원간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내부에서는 당을 버리고 ‘양주당’이라는 생각으로 활동하자고 합의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초선의원이 많은 만큼 지방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및 소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 연수, 연구활동 등 맞춤형 교육에 힘썼으며, 당선 직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는 열의로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를
집행부 견제와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것도 우리 몫 글 ㅣ 염기환 부장 ygh@kgnews.co.kr 이동재 의장은 “본인이 안성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취임 1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안성시의회 의장으로서 19만 시민의 참 뜻을 소중히 받들어 지역발전의 참 봉사자로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의회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예기치 않은 구제역 사태로 축산농가와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전 의원이 구제역 종식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는 등 지난 1년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기간이었다고 자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재 의장은 취임 1년의 성과로 먼저 “2010년 7월 5일 제5대 안성시의회를 개원하면서 안성시의회는 시민들의 기
교통인프라 확충, 산업단지조성, 교육지원 등 성과 글ㅣ김택균 부장 ktg@kgenews.co.kr 포 천시의회는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2010년 7월에 임기를 시작해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바른 의정’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의회는 교통인프라 확충 및 산업단지 조성, 교육육성지원 등 행복도시 포천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 제·개정에 앞장 포천시의회는 입법기관으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을 통해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이후 현재까지 임시회 10회와 정례회 2회 등 총 12회의 의회를 열고, 조례안 55건, 예·결산안 8건, 동의·승인안 18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안에 대하여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과 행사성 경비 등을 삭감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한 선택과 집중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
야간의회 열어 주민참여 유도 19건 조례발의 성과 글ㅣ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하 남시의회 홍미라 의장이 지난해 7월 의장직을 맡으며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문턱 없는 의회, 열린 의정 운영”이다. 지난 몇 년 광역화장장 유치 추진, 시군통합 추진 등 주민과 함께하지 못한 시책추진으로 인해 하남시 민·관의 갈등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 출범한 6대 의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내놓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야간의회 개회로 주민 간접 참여 기회 높여 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야간의회 운영과 어울쉼터 조성이다. 하남시의회는 주간에 개최하던 의회 회의를 야간에 개회하여 주간 바쁜 일상으로 인해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및 의정에 대한 간접 참여를 높였다. 4일 동안 진행된 야간의회에 대한 주민의 참여는 일평균 25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소도시의 지방의회의 경우 평상시 의회 회기 때 일반 주민의 방청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에서 이러한 방청객의 방문은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홍 의장은 “야간의회라는 새로운…
4대강·폐철도부지 자전거도로 관광수입효과 기대 글 ㅣ 정영인 부장 jyi@kgnews.co.kr 김 승남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소감에 대해 “6.2지방선거를 치루고 지난해 7월 1일 정식으로 제6대 양평군의회를 구성하여 활동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뒤 돌아보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시간만 훌쩍 지난 것 같아 우선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잘 아시다시피 저희 6대 의회는 한나라당 4, 민주당 2, 무소속 1인으로 구성되어 무엇보다 의원상호간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꼽아, 의장단 선거에도 의원 상호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부의장을 민주당에 양보하는 타협안을 선택하여 의정활동상 문제점에 대하여는 의원 상호간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문제해결책을 모색하고 가능한 타협안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만 7인의 의원 모두가 100%일수는 없어 때에 따라 개인의 개성이 강하게 부각되는 일도 있지는 대체적으로 현재 의회운영은 원만하고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그렇
정부청사이전부지는 예술공간으로 활용 위해 노력 글 ㅣ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1년을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정활동의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과 참여의 의회운영 모델을 만들려는 실험, 가능한 한 주민들과 가까운 의회가 되기 위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과천시의회 서형원 의장은 민선6기 취임 1년 기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5기 의원 4년 동안 시의회가 지향해야 될 점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던 듯 의장 취임 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변화만이 시의회가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길이란 생각을 가슴에 품고 ‘소통하는 의회, 정책에 강한 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는 머리에 담고. “나의 자랑 같지만 1년간 시의회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닫혀 있던 공간이 행정자료 열람, 토론의 장, 영상 관람이 가능한 북 카페로 거듭났지요. 의원들 주관인 정책토론모임 개최도 변화 중 하나지요. 최근엔 보금자리주택, 도시계획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 의회 정책 리더십을 키워가고 있고 특히…
민생현안과 핵심 민원처리로 분주했던 나날들 도내 최초 ‘체불 임금 없는 관급공사 조례’는 큰 성과 글 ㅣ 김영복기자 kyb@kgnews.co.kr 취 임 1주년을 맞은 장기원 가평군의회 의장은 “제6대 의원 모두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로 듣고 주요사업장 확인과 지역현장을 다니며 군민들의 고충해소와 올바른 뜻을 알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의회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편으로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사명을 감당하는데 군민들께 만족스런 결실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반성이 남는 한해였고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6대 가평군의회는 의원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개원이후 임시회 8회, 정례회 2회 등 총10회에 걸쳐 총1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에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에는 아직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