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11월 한 달간 생활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행보에 속도를 낸다. 현대카드는 이달 콘텐츠·미식·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는 남자 테니스 스타 시너와 알카라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티켓은 오는 18일 선예매, 19일 일반 예매로 순차 판매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롤링스톤 컬렉션展’을 통해 1970년대 재즈 아티스트들의 기록을 소개한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16일까지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가 상연되며, 30일에는 웨이브투어스 큐레이션 공연 ‘Milena’가 진행된다.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사진가 안드레아스 거스키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롱 샷 클로즈 업’을 29일 상영한다. 쿠킹 라이브러리 ‘그린하우스’에서는 텍스멕스 스타일 BBQ 메뉴가 제공돼 미국 남부 바비큐와 멕시칸 향미를 체험할 수 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Visual Thinking, Visual Reading’을 주제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탐구하는 전시를 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고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T&G가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지난 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 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보급 성과 경연 프로그램이다. KT&G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환경부 지정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기업으로, ‘KT&G Green Impact’ 비전 아래 온실가스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14곳의 공장 및 건물에 총 10.9MWp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지역 발전사업자와 재생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2045년까지 그룹 차원의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이행 중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태양광 보급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a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 보상 속도를 높이며 디지털 보험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휴대폰보험을 개정해 아이폰 보상 한도를 높이고 갤럭시 폰에 ‘즉시 지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아이폰 이용자의 보상 한도가 상향됐다. 기존 보상한도는 90만 원이었으나, 리퍼 모델 수리비 현실을 반영해 최대 150만 원까지 보장한다. 이에 따라 자기부담금을 선택해도 초과 금액 부담 없이 실제 수리비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갤럭시 휴대폰에는 ‘즉시 지급’이 적용된다. 고객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AI·OCR 분석으로 실시간 보상 여부를 판단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우선 삼성 갤럭시 이용자 중 통신 3사 고객과 타사 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보장 개통 77일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알뜰폰 가입자와 아이폰 사용자까지 확대가 검토될 예정이다. 보험금 중복 청구 방지와 가입 여부 확인을 위해 통신업계와 협업도 진행된다. ‘통신사연합평가’ 시스템을 통해 보험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상 과정 효율화 방안이 적용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DIY형 선택 보장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수리…
코웨이가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공간 케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웨이는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탑재해 4분 만에 실내 온도를 약 5도 높일 수 있는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용자는 16도부터 35도까지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3단계 맞춤 온도(약 25도·30도·35도)로 간편하게 이용하거나 앱을 통해 1도 단위로 세밀한 조정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전체의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방향으로 바람을 내보내며, 180도 회전 기능으로 집안 구석구석까지 청정 공기를 전달한다. ▲청정 순환 모드 ▲청정 에코 모드 ▲온풍 자동 모드 ▲온풍 취침 모드 등 상황별로 맞춤 공기 관리도 가능하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0.01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부유 세균·곰팡이·바이러스·생활 냄새까지 케어한다. 사용자의 주거환경에 맞춰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하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에어매칭필터도 제공한다. 제품 성능은 국내외 공인기관
현대백화점이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 4층 패밀리 팝업존에서 영유아 교육 캐릭터 브랜드 ‘귤냥이와 친구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링·인형·연필 등 귤냥이와 친구들의 굿즈 상품 2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귤냥이와 친구들 인형고리(1만 1000원)’, ‘멜냥이 쿠션(2만 1000원)’, ‘귤냥이와친구들 6P 연필 세트(2300원)’ 등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2026년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자산시장 전망을 분석하며, 개인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세종대는 지난 7일 7일 베테랑 소사이어티(Veteran Society)에서 김 교수가 ‘2026년 경제대전망과 자산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6년 세계 경제는 약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기준금리는 매년 1%씩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 인하로 인해 기업과 개인의 투자 여력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미국 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도 2.0%까지 떨어진다”고 예측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 84%, 서울 부동산 89%, 금 76% 확률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이 60%, 한국이 1.5%에 불과하다. 미국 주식 90%, 한국 주식 10%로 구성한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 “한국 상위 1% 부자의 순자산은 평균 55억 원 수준이며, 이 중 75%가 부동산에 집중돼 있다”며 “앞으로는 달러 기반 글로벌 자산으로의…
국세청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호화생활을 이어온 고액·상습체납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합동수색에 나서 총 18억 원 상당의 재산을 압류했다. 현금과 명품 가방, 순금, 미술품 등 은닉재산이 줄줄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지난달 말 서울시, 경기도 등 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체납자 은닉재산 합동수색을 실시한 결과, 현금 5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 상당의 재산을 압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체납한 자 가운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고 고가 주택 거주나 명품 소비 등 호화생활을 지속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수색반은 국세청의 체납자 재산정보와 지자체의 CCTV·공동주택 관리정보 등을 공유해 수색 대상과 장소를 특정한 뒤 잠복과 탐문, 현장수색을 병행했다. 대표적 사례로는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 수십억원을 체납한 A씨가 꼽힌다. A씨는 소득이 없으면서도 자녀 해외유학비와 고액 소송비를 지불하는 등 재산은닉 혐의가 짙었다. 국세청은 A씨 실거주지를 확인해 현금, 순금 10돈, 미술품 4점, 에르메스 가방 60점 등 9억 원 상당을 압류했다. 결제대행업체 대표 B씨는 수수료 수입 유출 혐의로 세금을 부
폐업과 부채의 이중고 속에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고금리·고물가·고임대료의 ‘3중고’가 장기화하면서 매출은 급감하고,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일시적 효과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중은행들은 ‘상생금융’ ‘포용금융’을 내세워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체감 효과가 거의 없다는 불만이 높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 폐업신고 건수는 100만 건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상공인 대출 잔액은 456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급증했다. 연체액도 3조 1300억 원에 달해 17년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기 이후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구조적으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수원 영통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37)씨는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 대출 이자 갚기도 벅차다”며 “임대료를 밀리면 바로 퇴거 통보가 올까 두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 김모(42)씨는 “문을 닫으면 빚을 감당할 수 없어 영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매일 적자를 보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은퇴 후 창업한 60대 이모씨는 “이자가 밀리면 신용불량자가 되니까 장사가 안 돼도 문을 열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0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전국 1900여 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와 지방국토청,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점검단은 ▲강설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콘크리트 시공관리 적정성 ▲한중 콘크리트(일평균기온 4℃ 이하) 기온보정 여부 ▲폭설·강풍 대비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지반 동결로 인한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올해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의 시공 현장과 굴착 공사 현장은 특별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산하기관이 자체 점검한 현장에 대해서도 무작위 확인 점검이 이뤄진다. 국토부는 점검 과정에서 부실시공이나 안전·품질관리 미흡이 드러날 경우 벌점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관행적으로 간과되는 작은 부실이 모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수출의 40%가 상위 10대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이 대기업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수출 증가 효과가 중소·중견기업에는 거의 미치지 못하면서 ‘대기업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액 상위 10개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40.0%로 지난해 같은 기간(37.4%)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을 비롯해 현대차·LG 등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한 것이다. 반면 상위 10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67.6%로 0.2%p 하락했다. 상위 10개 기업과 그 다음 90개 기업 간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대기업 내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 대기업 실적 신기록에도 중소기업 “남 얘기”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수출액은 1223억 달러(약 178조 원)로 5.1% 증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견기업(323억 달러, +7.0%)과 중소기업(298억 달러, +11.9%)도 증가했지만, 전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