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수사관이 휴일을 쪼개 억울한 누명을 쓴 민원인의 사건을 해결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택경찰서 수사1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정민(37·사진) 경사. 17일 평택서에 따르면 최근 김 경사에게는 두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편지의 내용은 억울한 사건 해결에 대한 고마움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수사관의 모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연이었다. 이 편지는 평택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정모 교사가 보낸 것이다. 정 교사는 두통의 편지 속에 자신이 고소한 위증 사건에 대한 담당 수사관의 노력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 전달했다. 그는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김정민 수사관이 1년여의 긴 수사를 통해 위증에 대한 억울함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불평불만 없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철저히 조사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교사는 또 김 수사관이 직업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점을 배려해 쉬는 주말에도 출근해 성심성의껏 조사해주고 가족과의 선약이 있음에도 이를 뒤로하고 민원인을 위해 밤늦게까지 조사해준 ‘살신성인’의 조사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정민 경사는 “민원인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누구
연천소방서는 17일 본원유치원생 및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안전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눈높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차 탑승, 물소화기체험, 119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요령, 청사 견학 등으로 실시됐다.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의왕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이 소소심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주 1회씩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소방서가 실시하는 이 교육은 단지내 임시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주민들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을 비롯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네킹을 이용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심장압박 및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중학교학부모폴리스가 수원여자청소년쉼터를 방문, 회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원외국인복지센터 내 제과시설을 이용해 쿠키와 머핀을 만든 뒤 오후 1시 청소년쉼터를 찾아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기부한 생필품과 함께 희망쿠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현주 중학교폴리스연합단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 단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아이들의 마음에는 추위가 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제안했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했고,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줬다기보다는 마음으로 얻은 것이 더 많았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성열기자 mulko@
안성시는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전국평가에서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425만원의 포상금과 우수기관으로서의 명예를 함께 가졌다. 시는 평가항목인 지자체 의료급여분야 합동평가 결과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실적, 의료급여 홍보실적, 지역사회연계서비스 실적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으로 의료급여대상자의 의료비 과다 지출을 예방하고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위해 의료전문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야생생물관리협회 파주지회는 지난 13일 따뜻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회는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적성면, 파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23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 온정이 담긴 불씨를 나눠줬다. 이용찬 지회장은 “최근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불우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파주지회는 농작물 피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및 불법 밀렵행위 단속 등의 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는 물론 생태계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하남시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및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들의 작품 발표전시와 난타공연, 클래식기타 연주 및 태권도 시범 등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자유발언대 ‘나도한마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강의가 열려 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홍계향(82) 할머니가 올해 ‘사랑의 열매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사랑의 열매 대상’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홍계향 할머니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3회 사랑의열매 대상에는 대상 1명, 금상(기부분야, 지역사회분야) 40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홍계향 할머니는 지난해 6월 평생 모은 5억원 가량의 전 재산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홍 할머니는 4층 규모의 단독주택(5억 5천만원 상당)을 성남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하며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름을 올렸다. 홍 할머니가 기부한 재산은 그동안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노동자 등으로 일하며 어렵게 모은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참 의미를 알렸다. 또한 유산기부 캠페인 사례의 좋은 모델이 되어 캠페인을 확산시키는데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홍계향 할머니는 “힘들게 살아왔지만 이런 큰 상도 받고 참 기쁘다. 가진 것을 비우고 나누고 나니 결국
의정부시민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 북한이탈주민들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주민, 송산동 한미친선협의회원, 미2사단소속 군인 및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부인인 윤지인 여사와 마틴 미2사단장의 부인인 스테파니 마틴 여사가 김치담기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홍정길 송산1동장은 “송산1동은 캠프 스탠리의 주둔지역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미군이 서로 화합하며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가진 김치는 송산1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홀몸노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구리시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2박3일간 제주 나인리조트에서 ‘2015 공무원 노사합동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협력적 노사관계 발전방안 및 노사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연 대회로 서로간의 입장을 터놓은 가운데 진행됐다. 박영순 시장은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노사문제를 토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점 만족스럽고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신뢰하는 노사문화정착과 미래발전의 공직자상이 확립돼 시민에 사랑과 존경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종화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인사 적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를 해결하는 묘책마련은 큰 과제”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노사간 상호 신뢰 속에 공무원의 권익향상에 공동 나서는 선진노사문화를 이뤄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게 협력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